은경이가  힘들어 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엄마랑 처음부터  넘  멀리  떨어졌나봐요.
선생님을  비롯해서  언니  오빠들에게 부탁드려요. 금방 적응 할거니까 예쁘게 봐 주세요.
그리고  은경아  이제  그만 울고 눈 크게  뜨고 잘보고  느끼고  오렴...
너에게  정말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  모두  건강하고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은경이 어머님! 은경이가 아무래도 아직 너무 어려서 엄마를 많이 보고 싶어 하네요..그래도 모두 은경이가 이곳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고 특히 홈스테이 가족이 은경이에게 더 많이 신경 쓰고 있으니 너무 염려 마세요! 실제로 은경이는 이전보다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답니다~오늘은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