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연이 아빠입니다~아이들 한명한명 모두 사진찍어주시고 케어하시느라
인솔선생님의 고생이많으십니다~ 전화연결이 잘안돼서 매일 매일 사진올라오기를
기다리게됩니다~사진상 느낌은 여학생들은 버디들과 같이밥도먹고 친하게지내는
느낌인데..남학생들은 버디와 아직은 서먹한걸까요?..한국학생끼리 식사하는모습에
그렇게 느껴집니다~..ㅎㅎ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w) 작성일: 18-01-18 03:48

안녕하세요 승연이 아버님, 인솔교사 주희입니다. 우선 아이들 거의 대부분이 아직 자신의 버디들과는 서먹서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아무래도 2주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우리 애크미 아이들과의 사이가 더 좋긴 하지만, 학교 정규수업 동안에는 자신의 버디에게 의지하며, 버디와도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지금보다 더 좋은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승연이에게 버디와 밥도 같이 먹어보는게 어떠하냐고 제가 살짝 귀뜸해주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항상 저희에게 힘이 되는 한마디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