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웅식아~ 울 아들 웃는 모습을 보니 엄마도 스마일~^^ 영국생활이 벌써 2주가 되었구나 처음사진보다 한결 밝은 모습으로 보이네 기숙사 옮긴다니, 물건 잘 챙기고... (전화로 얘기 못했는데 기숙사내부랑 샤워실사진좀 찍어오고) 일교차가 심하다니 감기조심하구 (참 너방은 다롱이 차지가되었다~)

채빈이가 부르는 대로 적을께 "오늘도 언니가 없어서 채빈이는 많이 슬퍼.언니오면 안 괴롭히고 내가 좋아하는 인 형하나 줄께.주고 다시 달라고 안 울께"너무 귀엽지? 오늘은 외갓집 식구들이 우리집에 휴가온다.그래서 하빈 사 진도 많이 보여 줄려고...

수진아,어제 교회에서 민정이를 만났는데 니가 보고싶어 죽겠다더라. 그리고 경주고모가 전화와서 주희가 놀러오 고 싶다는데 니가 캠프갔다고 했더니 주희도 같이 갔으면 하고 많이 아쉬워 했어. 수진아 성현이 캐리어가 고장났다 고 하는데 샘 한테 애기해서 도움받아. 그리고 니 잠바 성현이 입게 줘. 라면이 제일 먹고 싶다고해서 신라면 1박스 싸놨다. 딸 사진 찍을때 V자로 얼굴 좀 가리지 마세용. 예쁜얼굴 제대로 좀 보게 아들,딸 보고싶다,사랑한다.

혜연아 몸과마음이 힘든것같아 엄마마음이 많이아프군아 !! 그래도 우리혜연이 씩씩하게 잘이겨내리라 엄마는믿 는다. 밤에일찍자야돼 피곤하면 안났거든 그리고 어떤일에든 지혜롭게 행동하해야하는거알지?? 혜연이 현명 하니까 엄마말 이해하리라 믿는다.. 작은일에 상쳐받지말고 크게보고 멀리보고 ....후회없는 소중한시간이되길 바 란다....어느곳에있든 엄마는항상 너의곁에있고 항상 너를 자랑스럽게생각하고 많이많이 사랑한단다.....

동생으로 보이네 같이 체스도 두고 잘 지내고 있구나. 매일 사진 올라오거 보는 기대와 재미로 살고 있단다. 요즘은 제법 큰 사진도 가끔 있어서 보기 좋구나 (선생님땡큐^^계속 부탁드려여~) 날씨도 좋아보이고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너무 평화로운 모습이다♬ 계속 즐거운 시간 보내도록 !!

션! 테니스 재미있니? 공이 라

한주야..올만에 글 올리네 ? 잘 지내고 있지 ? 아빠랑 엄마랑 세영이랑 이태리 갔다가 와서 많이 궁금했어...어떻게 지내는지..물론 전화로 벌써 몇번 통화는 했지만.... 운동도 많이하고 건강관리 잘하고 구경많이하고 와라..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