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이는 수영 못했나보네. 아님 몸매에 자신에 없어 피했나봐. 넘 재밌어 보인다. 언니는 더운데 시험공부하는라 지쳐있는데 이 사진 보면 약올라 하겠다. 엄마랑 아빠랑만 보고 언니는 보여 주지 말아야겠네. ^o^

신났구나 용준이 물장난도하구 여긴계속비왔는데...

태영아, 수영에 스케이트에 너무 재미있었겠구나. 태우도 갔었으면 무척 신나게 했을텐데.. 태우는 지금 서당캠프 가서 잘 지내고 있다고 편지랑 전화가 왔더구나. 아참, 태영아 코 때문에 불편하면 가지고 간 약 중 지르텍도 비염 약이니 설명서 잘 읽오보고 복용하도록 해봐라. 남은 시간도 건강하게 힘차게!

ㅋㅋ 아들 ~ 완택이. 너의 주체할 수 없는 끼는 국제적으로 통하나봐 ~ 엄마 상사병 나려고 해 ㅠㅠ 전화좀 해주라 너무 재미있어서... 엄마는 잊은거야? (흑흑)

정현이는 물 무서워했는데... 이제 친구를 돌보기까지? 이젠 수영하기 안 무서운거야?

하윤아~친구랑 재밌게 잘 지내고 있구나!ㅋ 역시 물 좋아하는 우리 하윤이는 그야말로 물 만났네ㅋㅋㅋ

즐거워 하는 하윤이 모습을 보니 엄마도 즐겁네~^o^ 처음엔 걱정도 많이 했는데... 하윤이 보고 싶은 맘도 많지 만 왠지 재밌어 하는 너의 모습을 보니 지나가는 시간이 아쉽게 느껴진다. 앞으로 남은 시간 건강하고 좋은 추억 좋 은 만남 가슴에 가득 채우고 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