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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1] 영국 캔터베리 4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3-01-11 08:22 조회1,240회

본문

 

안녕하세요.
영국캠프 인솔교사 입니다. 

1월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지시각 오후6시경 도착 후 지금은 네달란드에서 아이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유럽 투어 중에는 아침 일찍 일정을 시작하여 매일 다른 국가들을 이동하며 호텔에 묵느라 소식을 자주 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모두가, 그동안 책과 방송을 통해 봐온 유럽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매번 감탄을 하고 그 순간순간을 사진에 담으며 만끽하고 있습니다.

8일 도착 후에는 한식당에서 된장찌개를 먹고 호텔에서 긴 비행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9일 오전에는 프랑크푸르트 시가지를 구경하고 하이델베르크로 이동하여 하이델베르크 고성과 대학가를 둘러보고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와 저녁으로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
10일에는 호텔 체크아웃을 한 후 프랑크푸르트에서 3시간30분을 달려 쾰른에 도착, 쾰른 대성당과 시가지, 그리고 독일의 아버지의 강이라 불리는 라인강을 구경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4시간 가까이를 달려(중간에 휴게소에 쉬며 유로50센트를 내고 사용해야하는 화장실도 체험하였구요) 네달란드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이들 말대로 허무하게 독일과 네달란드 국경을 통과하여 마침내 네달란드에 도착하였답니다.
오늘은 특히나 버스로 장시간 이동하여 많이들 피곤해했지만, 매일매일 넘치는 유럽의 볼거리로 다들 들뜨고 시차 적응도 금새 하였습니다.

내일 11일에는 오전에 암스테르담을 둘러본 후 다시 3시간을 달려 벨기에 브뤼셀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12-13일에는 파리를 관광하는 후 드디어 영국으로 유로스타로 이동하구요.

14일부터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홈스테이에스 전화를 할 수 있도록 카드 번호를 공지할 예정이구요 더불어 저희 인솔교사들의 인터넷 환경도 설정하여 좀더 자세한 소식들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기간 중 호텔 방은 2인1실로, 같이 홈스테이하는 짝꿍과 함께 방을 쓰고 있습니다. 함께 여행하며 루머로 친해지고 영국에서 홈스테이를 시작하기 전에 우애를 돈독히 다질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 모두 남은 여행 일정 건강히,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도영님의 댓글

회원명: 김도영(uj1295) 작성일

도영~~ 여행 즐겁게 잘하고 아푸지말구.. 새로운 친구, 형, 동생들이랑 많은 추억만들기 바란다...

신기로님의 댓글

회원명: 신기로(kirooshin) 작성일

기로야~ 많이 아프다 가서 걱정했는데 얼굴이 좋아보여 다행이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건강하게
잘 지내다 오길 바란다~~~^^

김우석님의 댓글

회원명: 김우석(nana95kr) 작성일

우석아,안녕~! ^^  무엇보다 시차 적응 무리없이 잘 한것 같아보여 안심이 된다.
2013년 유럽의 겨울 한가운데 서서 현재만 보지 말고,
과거도 돌아보고 미래도 꿈꿔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아빠랑 누나도 우석이에게 하트를 날리며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 우석이가 풀어내줄
이야기 보따리 잔뜩 기대하고 있다..
식사가 한식이라 조금 실망했을 우석이 얼굴이 눈에 선해 엄마는 슬며시 미소가 지어진다~ㅎㅎ
선생님,, 안녕하세요~?^^
30명 아이들 안전하게 인솔하는 일이 쉬운일이 아닐텐데
선생님 노고에 감사드리며, 유럽에 있는동안 아이들의 부모가 되어
세심하게 보살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정현님의 댓글

회원명: 한정현(sysung11) 작성일

정현아. 잘 지낼까 항상 궁금했는데, 사진의 환한 얼굴을 보니 안심이 되는구나 ^^ 짧은 여행이지만
많은 추억 마음에 담아오길 바라고 짝궁이랑 친하게 잘 지내렴. 선생님 말씀도 귀담아 듣고 있지? 엄마 아빠는 정현이를 믿는다.  그리고 여행후엔 사진만 남으니 자주 옷을 갈아입으면 나중에 더 보기좋지 않을까? ㅎㅎ

정다현님의 댓글

회원명: 정다현(jdh0722) 작성일

다현아! 떠나온지 5일이 지났구나. 잘 지내지?
하이델베르크 고성에서 찍은 사진을 보니 벌써 우리 큰 딸이 이렇게 컸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너의 사진이 언제 올라오나 궁금하던 차에 너의 건강한 얼굴을 보니 다소 안심이 되는 구나.
유럽의 색 다른 도시풍경을 보니 그 동안 네가 갔던 나라와는 다른 느낌이 들지?
이제 내일부터는 영국에 가 그 곳 학생들과 공부하며 또다른 문화와 접하게 될 텐데 건강히, 많이 보고, 많이 배우고, 말도 많이 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오렴.
네가 행동한 만큼, 네가 배우는 거라 자신감있게 행동하길 바란다.
다음에 소식 전할 때까지 건강히 잘 지내렴.
안녕. 대전에서 아빠가...

구준모님의 댓글

회원명: 구준모(paulgoo) 작성일

준모, 잘 지내니?

멀리서 찍은 사진을 보니 즐거워 보이는구나.
가기 전에도 얘기 했지만, 영국을 포함한 유럽의 많은 곳을 보고, 또 많이 느끼고 오길 바란다.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내길 바래.
먼 타향에서 만나는 친구들이니까 더 소중하고 의미가 있을 거라 믿는다.
홈스테이 가족들과도 좋은 인연 맺도록 노력하면 좋을거라 생각한다.

엄마가 외삼촌에게 너의 홈스테이 전화번호를 남겨 놓았다고 한다.
아마 외삼촌이 연락하게 될거야.
그리고 엄마는 계룡가셨다.
목요일까지는 연락할 일 있으면 아빠 모바일폰으로 전화해 주렴.

건강하고 활기찬 영국생활이 되기를 바라며...
아빠가.

* 인솔교사 선생님, 아이들 여정을 챙겨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