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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130124] 영국 캔터베리 4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3-01-24 09:09 조회855회

본문

 
 
안녕하세요. 영국캠프 인솔교사 입니다.
 
오늘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정규수업과 homework 시간이 있었습니다.
 
(권)나현: 나현이는 오늘 과학 시간에 소 눈을 해부(cow's eye dissection)했습니다. 
수업 핸드아웃을 보니 눈의 내부 구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적혀있었는데요,
무섭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경험이라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 Leeds castle에서 돌아오는 길에 속이 울렁거린다 했는데 지금은 많이 편해졌다고 합니다.
 
(이)유빈: 과학-역사-수학-스페인어 수업으로 오전 정규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쉬워하는 수학 수업이 조금 지루했다고 합니다. 
 
가민: 과학시간에 행성에 대해 배우고 컴퓨터 시간에는 웹서핑을 했습니다.
수학시간에는 가민이가 월등히 잘해서 버디가 많이 부러워했다고 합니다. 
버디와 유독 사이가 좋은 가민이는 학교 생활이 항상 즐겁답니다.
 
(황)유빈: 과학과 역사는 수업 과정 중 가장 지루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3교시에는 수학, 4교시에는 스페인어였는데 많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마지막 시간인 영어시간에는
시를 분석했습니다.
 
서영: 지난 며칠간 눈 때문에 학교에 매일 늦게 왔던 버디 Ellie가 오늘은 제시간에 등교했습니다.
그간 늦게 등교한 버디에서 섭섭했던 서영이의 마음도 조금 풀렸답니다.
오늘은 드라마 수업이 있었는데요, 과장되게 감정표현을 하고 연기하는 반 친구들이 조금은 이상했다고 합니다.
 
채연: 컴퓨터 시간을 이용해 네이버 써핑을 잠깐 하고는, classting을 통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늘은 음악 시간도 있었는데요, 음악실에 다양한 종류의 기타가 엄청 많이 있어
놀랐다고 합니다. 스페인어 시간에는 내용이 어려워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연경: 연경이는 학교에서 버디를 만나고 헤어질때마다 허그를 하고 있답니다. 무척 보기 좋아요.
그런데 홈스테이 생활에 있어 방의 찬 기운이 익숙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난방시스템이 우리와 너무
달라 실내 기온도 낮아 아이들이 종종 추위를 느끼나 봅니다.
 
수민: 수민이는 오늘 아침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전화를 했다고 하였습니다. 부모님 말씀대로
얼글을 가리고 사진 찍지 않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2외국어인 프랑스어 시간은
이해하기 어려워 필기만 했습니다. 
 
채은: 채은이 버디 역시 오전에 시험을 보는 바람에 1교시에는 과학을, 2교시에는 컴퓨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1시에 다시 버디를 만나 PE 수업때는 반 친구들이 체육하는 것을 보고
미술시간에는 그래픽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다현: 다현이는 오늘 2교시PE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수업을 컴퓨터실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틈을 봐서 인터넷을 할 수 있었는데요, 웹툰도 잠깐 보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연: 버디가 오전에 시험이 있어 1교시에는 9학년 아이들과 함께 과학 수업을 하였습니다.
역사-PE 시간에 이어 오후에는 컴퓨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수연이는, 버디가 삼성이 한국 회사인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놀랐습니다. 
 
신형: 과학 시간에 이어 컴퓨터 시간에는 버디가 ID 로그인을 해주어 컴퓨터를 하였습니다.
수학 시간에는 문제를 많이 풀었고 PE 시간에는 반 친구들이 체육하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세림: 과학 시간에 교과서에 있는 글을 따라서 쓰다가 시간이 남아 어제 Leeds castle을 다녀온
일기를 썼습니다. 2교시 역사 시간에는, 수업 내용이 너무 어려워 일기를 마무리하는
자율학습을 했다고 합니다. 수학시간에는 버디가 문제를 푸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김)나현: 나현이는 오늘 Victoria와 함께 수업을 들었는데요. 오전에는 과학에 이어
사회시간에는 컴퓨터실에서 수업을 하였습니다. PE시간에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반 친구들이
운동하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유정: 1교시 과학 시간에는 컴퓨터실에서 보고서 작성을 하였습니다. 수학 시간에는 정다면체에
대해 배웠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너무 쉽고 반 친구들이 왜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지
의아했다고 합니다. 
(유정이네 집에서 후불제 전화카드로도 전화가 걸리지 않아, 토요일 Cambridge 투어때 공중전화를
이용하여 집으로 연락드리기로 하였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토요일밤에 연락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현: 과학-도덕-수학-PE 시간으로 오전 수업을 하였습니다. 도덕 시간에는 영화를 보고
관련 문제를 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어 시간에는 가민이와 함께 수업을 함께 들었습니다.
 
대수: 수학시간에 방정식을 풀었는데요, 워낙에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풀다보니 반 친구들이
수학의 신으로 모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곤 대수가 가지고 온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을 보고
다들 놀랐다고 합니다. 과학시간에는 전기 관련 저항에 대해 배웠습니다.
 
상혁: 버디가 시험을 보고 있어 1교시는 과학 시간으로 실험을, 2교시는 컴퓨터실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곤 3교시에 다시 버디를 만나 종교 수업을 듣고 점심시간 후 오후에는 컴퓨터실에서 
powerpoint 작업을 하였습니다.
 
수혁: 버디가 1-2교시 시험을 보는 동안 실험을 하고 3교시에는 다시 버디를 만나 컴퓨터실에서
powerpoint 작업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미술 시간에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수혁이는 오늘 처음으로 버디가 수혁이를 만나러 오지 않아 많이 놀랐는데요,
다행히 시험을 치르고 있다는 말에 안심했답니다.
 
영준: 오늘은 영준이는 지리학, 영어, 프랑스어, 수학, 드라마 수업이 있었는데요.
수학 시간에는 문제를 단연 제일 빠르고 정확하게 풀었구요, 프랑스어 시간에는 이해하기 어려워
일기를 썼다고 합니다.
 
준모: 과학시간에는 버디와 함께 노트필기를 하였고 수학시간에는 자신있어 많은 문제를 풀었습니다.
스페인어 시간에는 교과서를 보며 단어와 문장을 썼습니다. 끝으로 영어시간에는 본문을 읽고
요약하는 시간을 가졌고, 준모는 본문에 나오는 모르는 단어를 사전으로 찾았습니다.
 
현성: 과학시간에 버디와 함께 포스터를 그리고 역사시간에는 powerpoint 작업을 하였습니다.
수학 시간에는 버디와 함께 문제풀이 테스트를 하였고 PE 시간에 반 친구들과 벤치축구를 하였습니다.
 
기로: 과학시간에는 준모와 함께 필기를 하며 모르는 단어를 찾아 해석하며 문제를 풀었습니다.
도덕시간에 영화를 보고 등장인물을 탐구하는 것은, 영화 전체를 본 것이 아니라 제대로 문제풀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스페인어 시간은 어렵지만, 마지막 시간인 영어시간에는 본문 요약을 했습니다.
 
도영: 도영이 역시 버디 Philip이 시험을 치는 동안 과학 실험과 컴퓨터실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교 선생님께서도 도영이가 점프하는 것을 보시고 위험하다고 말씀하셔서 이곳 영국에서는
아무리 자신있어도 그렇게 점프하지 않겠다고 저희와 약속했답니다.
 
경근: 컴퓨터실에서 웹서핑을 하고 도덕시간에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수학시간에는 반 친구들에 비해 주어진 문제를 빨리 풀어 아이들이 놀랐고, 시험에서도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스페인어시간에는 식기구와 음식에 대해 배웠고, 이제는 버디 뿐만 아니라 그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졌답니다.
 
동우: 역사-과학-보드게임시간-미술 시간이었습니다. 보드게임을 할때는 버디와 게임을 해서 
동우가 이겼습니다. 4교시에는 버디와 함께 스피커 만들기를 도왔고, 미술시간에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동준: 동준이는 버디와 버디의 친구들과 매우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번의 캠프생활 덕분에 이제는 현지 아이들과 서스럼없이 이야기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2외국어인 스페인어 시간은 상대적으로 어렵지만 수학은 무척이나 쉬웠다고 합니다.
 
(이)정현: 오전에 버디가 시험을 보고 있어서, 과학실험(소의 눈 해부)에 참여하였습니다.
징그럽고 냄새가 조금 났다고 합니다. 과학 시간 후로는 버디를 만나기까지 컴퓨터를 하였고
미술시간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용우: 버디가 시험을 보는 동안 과학-컴퓨터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11시에 시험이 끝난
버디를 만나 수업을 들었습니다. 5교시에는 동우와 컴퓨터실에서 같이 수업을 들으며 웹서핑을
하였고, 버디 친구들과 친해져 한국어도 알려주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석: 1교시 컴퓨터 시간에는 웹서핑을 하였고, 2교시 문학시간에는 글짓기를 하였습니다.
3교시 음악시간에는 음표 공부를 하고 4교시는 수학 시간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특히 문학시간에는 나무 집 짓기에 대한 설명문을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한)정현: 과학시간에는 두 액체를 섞어 투명해지는데 걸리는 시간을 재는 실험을 하였습니다.
종교 시간에는 영화를 보고, 등장인물에 대한 탐구를 했으며 수학시간에는 함수를 배웠습니다.
마지막 시간인 영어시간에는 버디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었습니다.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만큼 버디 뿐만 아니라 버디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같이 앉아 밥먹는 것 조차 부끄러워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서로 장난도 치고
같이 앉자고 이야기도 하며 처음보다 훨씬 친해진 것이 눈에 띕니다.
한국어도 알려주며 복도에서도 깔깔 웃는 모습이 많이 보인답니다.
 
남은 시간들도 아이들이 더 많은 추억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우석님의 댓글

회원명: 김우석(nana95kr) 작성일

영어로 설명문을 썼다니,,과연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네요~^^

모두들 아프지 말고,건강하게 남은 일정도 마무리 잘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