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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4] 영국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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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24 09:57 조회1,0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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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영국 인솔교사 박유진, 김흥래 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영국에서의 마지막 일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케임브리지 대학가에 다녀온 어제에 이어 오늘 우리 아이들이 투어 한곳은 런던에 위치한 그리니치 천문대였습니다. 그리니치 시내 안의 공원에 있는 그리니치 천문대는 세계시각의 중심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니치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다 같이 버스를 타고 런던 그리니치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의 홈스테이가 있는 켄터베리에서 런던까지는 보통 1시간 30분에서 40분정도가 소요되지만 오늘의 투어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을 암시하듯 뻥뻥 뚫린 교통길로 1시간 안에 런던 그리니치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리니치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려 약 5분여를 걸어가자 그리니치 공원이 앞에 보였습니다. 과거 귀족들이 거닐었을 법한 깨끗하고 경치가 좋은 공원이었습니다. 다 같이 그리니치 공원에 들어가 기분 좋게 걸으며 천문대로 향했습니다. 천문대에 도착해 들어가서 그 유명한 GMT 앞에서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10시에 들어가 11시까지 1시간 동안 우리 아이들은 천문대 안을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천문대 안의 다양한 시계들도 보고 과거 천문학자들이 실제로 관측하였던 것들을 보며 사진도 찍고 즐겁게 구경하였습니다. 
 
그리니치 천문대에서의 시간을 마치고 나와 그리니치 시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런던 템스 강을 둘러싸고 있는 그리니치는 정말 우리 아이들이 투어하기에 최적인 장소였습니다. 시내 안으로 들어가자 다양한 마켓들이 눈앞에 펼쳐졌고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가는 맛있는 음식들이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리니치 시내 한복판에 있는 시장에서 1시까지 모이기로 하고 아이들에게 자유시간 및 점심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아이들은 시장 안과 시내를 걸어 다니며 맛있는 것도 사먹고 여기 저기 둘러보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이 되어 다시 모인 우리 아이들은 크루즈를 타러 이동했습니다. 그리니치에서 템스 강 위를 타고 타워힐과 타워 브릿지까지 타고 유람하는 일정이었습니다. 크루즈에 올라서는 우리 아이들은 모두 기대에 가득 찬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지난 유럽투어 파리 세느 강 유람선을 타며 가졌던 즐거운 시간들을 되새기듯 모두 즐겁게 올라탔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탄 유람선은 잔잔히 템스 강을 밀고 나아가며 런던의 주요 명소들을 한 눈에 담아내었습니다. 타워브리지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은 사진을 찍기 시작하였고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런던의 시청이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지난 주 런던 투어에서 보고 다시 마주하는 런던의 모습은 여전히 압권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런던의 모습을 템스 강을 가로지르며 두 눈 가득 담아낸 우리 아이들은 크루즈에서 내려 켄터베리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모두 버스에 탑승을 완료하고 아쉬운 런던을 뒤로 한 채 위스터블로 향했습니다. 열정적인 하루를 보내서인지 아이들 대다수가 버스 안에서 깊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내일은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보낸 주말을 뒤로 하고 다시 켄터베리 공립학교로 가서 수업을 받는 날입니다. 이번 영국 캠프의 마지막이 보이는 시점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어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언제나처럼 아이들을 잘 볼보겠으며,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들께서도 소중한 아이들을 보게 될 주의 월요일 아침 힘차게 시작하셨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아이들이 3주동안 찾아옺 변화에대해서 질문 해 보았습니다.


진욱 - 잠을 일찍 자서 일찍 일어나고 영어로 말하는습관을가졋다  
 
유리 - 욕이 늘었다.(영국애들에게 맞대응하기위해 역실력을 향상하였다) 잠이 늘었다. 빵을 짱좋아했는데 이제 질리려 한다. 실생활 영어실력이 좀 나아진거 같기도 하당. 빠른 시간안에 씻을수 있게 되었다.
 
 
용현- 부지런해 졌고 영어를 듣는 점이 편해졌다.   전체적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
 
 
동민 - 잠을 많이 자고 영어가 조금는거 같다
한국가고싶다
 
 
나현- 프랑스어 능력이 늘어낫다. 영어로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다.
 
승채- 일찍 일어나서 일찍 잠에 드는 부지런한 생활 습관이 생겼다.
 
혜민 - 잠을 많이 자게 됐다. 군것질을 많이 하게 됐다. 빨리 씻게 됐다.
 
환성- 외국인을봐도놀라지않고 무섭지않다. 또한 사람 
얼굴이 이렇게 이쁘고 놀라운지 몰랏다. 이게 다 2쁘고 귀여윤 수원이와 기쁨이 덕일 것이다 처음에는 놀라서 괴롭혔지만 이젠 봐도 놀라지않고 무섭진않다. 그저 감탄스럽고 배우고싶을 뿐..☆
 
연우-나는 음식 적응을 잘못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적응을 너무 잘해서 살이 조금 찐것같고, 나만 초등학교이어서 조금 외롭지만 그래도 한국 언니,친구들이 없으니까 공부가 더 잘되는거 같이 느껴진다.
 
한결-나는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이 편해진것 같고, 영어가 좀 는거 같다.
 
환솔-나는 영어 이해가 잘되는것같다.언니들이랑  같이놀고 같이영어공부를해서 즐겁다.
 
연희 - 잠을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고 영어를 많이 듣게 되었다.
 
유림- 8시부터 잠이 온다. 군것질이 늘었다.
 
경주-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고 고민이 많아졌다.
 
정은-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살이쪘다. 외국인들이랑 대화하는게 두렵지 않고 처음 왔을때보다 확실히 영어가 잘 들리는 것 같다. 말하는 어휘력과 영어 문법도 조금 나아졌다. 영어는 딱 노력한 만큼만 늘어나는 게 맞는 것 같다. 영어를 하려고 노력하니까 처음보다는 나아졌다. 영국영어가 처음에는 잘 안들렸는데 이제는 미국 영어만큼 괜찮아진 것 같기도 하다. 예쁜건물을 너무 많이 봐서 왠만한거에는 잘 안놀란다. 핸드폰이 없어서 생활이 자유로워졌다22
 
 
우진-잠이 원래도 많았지만 정말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수면시간이 늘었고 공부에 대한 견해가 생겼다 숫기가 많이 없어졌고 시간이 많으니 무엇보다 생각이 많아져서 어릴때로 돌아간것같았다 가장좋은건 시력이 엄청 조아진게 느껴진다!!여드름도 없어졌닿ㅎㅎㅎ
 
서연- 원래 생활에서부터 자유로워졌다 여행도 다니고 다른나라 학교도 가니 현실에 얽매이지 않아서 엄청 좋다 잠도 엄청 많이 자게 되었다 저녁도 너무 맛있어서 살도 쪘고 영어를 공부해야할 의무를 가지게 되었다 여기 잘 온 것 같다
 
공현 - 잠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
 
우종 -초반에는한국에무척 가고싶었지만 요즘은 적응되서 하루하루 너무재미있다. 한국가기싫다.
 
준형-자신감이 높아졌고 영어도 잘 되어지는거같다.
 
수원- 서양인에 대한 편견이 깨지고 일찍자고 일찍일어난는 착한어린이가 된것깉다. 학교에서 돌아오고 7시 반이면 잠이 온다. 그리규 아침 7시에는 늙은듯 이 자동으로 깬다. 한국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못할일  들이다. 미쳤나보다
 
기쁨- 난 아직 즐기는ing이어서 잘 모루겟다 한국땅을 밟을 따 아츄!허고 깨달을 것 같다 
더 즐겨야지 아츄🎶 나는 노는ing
 
훈교 - 맥도날드를 많이가서 살이 쪗다.
 
관우-  살 찌고 키 조금 크고 영어가 엄청 조금 늘었다.
 
수현-영어가 조금 늘고 밥도 맛있어서 많이먹다보니 키도 커진것 같다.
 
해원- 키가 커지고 영어가 상당히 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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