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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160807] 영국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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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8-08 08:08 조회1,089회

본문

안녕하세요. 영국캠프 인솔교사 남동현, 홍수진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아이들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캠브리지로 투어를 떠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목요일에 애시포드에 갔을 때 시간과 돈도 부족하고 옷에 한정된 쇼핑에 아쉬워했던 아이들에게 오늘 2시간 동안의 캠브리지 시장에서 쇼핑은 아이들의 이른 아침잠을 깨우기에 충분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캠브리지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아이들은 짧게나마 부족한 잠을 보충하려는 듯 모두 잠에 들었습니다. 덕분에 2시간 30분의 이동시간 동안 멀미를 한 친구 한명 없이 무사히 캠브리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캠브리지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간 곳은 Kings College의 성당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개인적인 종교와는 상관없이 건물 외부와 내부에서 느껴지는 성당의 장엄함에 감명을 받은 듯 조용히 성당 내부를 관람했습니다. 오랜 시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ings College의 성당인 만큼 건물 내부의 구조물부터 안내문까지 무구한 역사와 그 가치를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아이들은 평소보다 열심히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친구들과의 즐거운 대화는 잠시 접어두고 하나하나 성당 내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Kings College를 보고 난 후 학교 근처 잔디밭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제는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어진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뛰어 놀았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사먹기도 하고 어떤 아이들은 서로 장난을 치고 놀기도 하면서 즐거운 자유시간을 보내고 다음 목적지인 캠브리지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이 오늘 캠브리지 방문에서 가장 기대하던 시간이었습니다. 매우 넓은 캠브리지 시장에서 12살 이상인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그룹을 만들어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반면 어린 친구들은 저희들과 함께 시장을 돌아다녔습니다. 처음에는 시장의 길거리 상점, 그리고 장난감 가게 마지막으로 초콜릿 상점과 아울렛을 방문했습니다. 애시포드 때와는 다르게 충분한 자유시간이 아이들에게 주어졌고 판매하는 물건도 옷에 한정되지 않아서 아이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이것저것 사고 먹고 싶은 것을 사먹을 수 있었습니다.
 
쇼핑이 끝나고 다시 버스를 타러 돌아왔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아이들의 발걸음은 매우 가벼웠습니다. 아이들은 한손에는 구매한 물건을 다른 한 손에는 먹을 것을 들고 즐거운 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캠브리지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건물과 캠브리지를 가로지르는 강이 무척 아름다웠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아름다운 풍경에 집중 할 수 있게 저희가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저기 봐봐 여기 봐봐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아이들은 모두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고 그 순간만큼은 시선을 돌려 주변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배경을 보고 여유를 느꼈습니다.
 
어느덧 영국 캠프도 절반이 끝이 났습니다. 다음주는 이곳 Kent 학교에서의 마지막 수업이 진행되는 주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Kent학교를 떠났고 다음주에는 67명의 학생이 이곳에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학생이 저희 아이들인 만큼 다음주 수업은 저희 아이들이 주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오늘 하루에 대한 일기를 써보도록 하였습니다.
*김서원
오늘도 저번 주 일요일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먹고 캠브리지에 갔다. 그곳에 있는 성당을 구경하고 나와서 쇼핑을 했다. 언니들과 동생들과 제대로 구경을 하고 초밥도 사서 먹었다. 겁나게 재밌게 놀았다. 하지만 내일은 이탈리아 애들이 집으로 가서 조금 아쉬운 마음도 있었다.
 
*김시은
오늘은 캠브리지에 갔다. 런던에 갔을 때보다 조금 더 오래 걸렸다. 도착해서는 성당에 갔다. 성당 구경을 하고 잔디밭에서 점심을 먹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마지막에는 쇼핑 시간이 있어서 맥도날드도 가고 해리포터 젤리도 먹었다. 특이한 후추맛과 흙맛 젤리는 좀 맛이 없었다. 하지만 재밌는 경험이었다. 그리고 부모님이 용돈을 더 주셨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기분 좋게 놀았다. 스시도 사먹었다!!
 
*김지원
오늘은 캠브리지에 갔다. 성당에 들어가서 구경을 했다. 사냥개 같이 생긴 강아지가 기억에 남는다. 걷다가 자유시간도 얻었다. 나는 만 12살이 넘어서 다른 아이들보다는 자유로웠다. 맥도날드에 가서 망고 파인애플 스무디를 먹었다. 그리고 초밥집에서 초밥도 사서 먹었다. 다음에 또 먹고 싶다.
 
*김지은
오늘은 캠브리지에 갔다. 투어를 했는데 성당에 갔다. 길거리에 볼거리가 많았다.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사탕을 샀는데 중간에 떨어뜨렸지만 맛있었다. 엄마와 아빠와 통화해서 또 좋았다. 배도 타고 싶었지만 나중에 캔터베리에서 할거니까 괜찮다. 많이 걸어서 피곤했지만 좋았다.
 
*임유진
나는 버스를 타고 2시간 정도를 달려 캠브리지 마을에 도착했다. 그 곳에는 켄터베리 대성당과 비슷한 성당이 있었다. 뭔가 관광객을 위한 명소 같았다. 세계 각국에서 사람들이 구경을 오는 만큼 여러 인종이 같이 어울려지고 있었는데 그런 만큼 설명도 확실하고 자세히 돼 있어서 좋았다. 영어 공부를 더 하고 한 번 더 오고 싶다.
 
*전해솔
나는 오늘 캠브리지에 있는 성당을 갔다. 안에는 화려한 창문도 있었고 앙리 1세, 2세, 3세 사진도 벽에 붙어있었다. 성당을 구경하고 우리는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아이스크림도 사먹었다. 또 자유 시간에는 선생님과 함께 초콜릿 가게를 갔다. 나는 소라 초콜릿과 말 초콜릿을 샀다.
 
*정유빈
캠브리지는 도시이름이다. 캠브리지 대성당도 들어가고 대학교도 보고 쇼핑도 했다. 대성당은 꽤 많이 넓었고 볼 것도 많이 있었다. 쇼핑이 재미있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을 기념품으로 샀다. 아빠, 엄마께는 잠시 비밀이다.
 
*정유라
우리는 캠브리지에 있는 성당에 갔다. 큰 성당을 구경하고 나와서 점심을 먹었다. 맛있는 샌드위치랑 사과랑 감자칩이랑 킷캣을 먹었다. 점심을 다 먹고 토이샵에 갔다. 예쁜 올빼미와 부엉이 인형을 샀다. 너무 너무 신났다. 
 
*김연우
쇼핑할 곳이 많았고, 갈 수 있는 곳도 많았다. 먹을 것을 살 수 있는 곳이 가격도 싸고 맛도 있었다. 그리고 화장실이 곳곳에 있어서 급할 때 바로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성당에 계단이 많지 않았던 점도 좋았다.
 
*김현중
오늘 캠브리지를 갔는데 가서 킹스 칼리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대학교 안이 성당 같이 생겼고 스탠드 유리로 되어 있어 학교가 아닌 성당 같이 보였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대학을 본적이 없어서 매우 재밌었다.
 
*도승제
오늘 캠브리지에 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우리 누나랑 엄마가 좋아하는 초콜릿이랑 내 사촌동생이 좋아하는 부엉이 인형을 사고 기념품을 1개 샀다. 캠브리지에서 좋은 선물을 사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사지 못했다.
 
*오현서
일단 캠브리지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웠다. 물건을 살 시간은 많았지만 사고 싶어도 비싼 것들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다. 다음에 꼭 돈을 많이 가지고 오고 싶다. 사고 싶었지만 사지 못한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현우
캠브리지는 풍경이 예뻤다. 풍경이 예쁜만큼 건물도 많고 성당도 있었다. 2시간 정도 쇼핑시간이 있었는데 2시간 동안 먹을 것을 사먹고 옷은 구경만 했다. 여러 시장이 같은 곳에 있어 구경할 것들이 많았다.
 
*한정민
오늘 캠브리지에 가서 좋은 점은 상점이 많았던 것이다. 어떤 형은 반지를 사고 먹을 것도 많고 옷고 잇고 초콜릿 상점도 있었다. 나는 1000조각 퍼즐을 샀다. 엄청 많았다. 킹스 컬리지 안은 모두 현대화 돼서 좋았다.
 
*김관식
나는 캠브리지에 가서 초콜릿을 사서 좋고 가서 10파운드 이상 쓴 것이 좋다. 그리고 캠브리지에 갈 때 버스에서 잠을 오래 잔 것이 기분 좋았다. 왜냐하면 잠을 조금 자도 아침에 졸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대현
오늘 캠브리지에 갔는데 행복했다. 자유시간이 여유 있어서 좋았고 친한 친구들이랑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고 신기한 것도 사먹고 여기에 온 기념으로 물건도 사고 신기한 광경도 보았다. 캠브리지 안의 궁전도 정말 대단했다.
 
*박지용
작년과 같은 곳을 갈 것 같아 걱정했지만 새롭고 신기한 곳을 가서 좋았다. 공원이 아름답고 꽃, 풀, 동물도 있어 우리나라에서 자주 볼 수 없는 공원과 환경이었다. 킹스 컬리지 성당에서는 천장과 벽이 조각조각 새겨져 정말 아름다웠다.
 
*조영채
이것저것 사고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원하는 사람들과 조를 짜서 거리를 돌아다녔고 볼거리와 맥도날드 같은 먹거리가 많았다. 서점에서 이런저런 책들을 읽어보고 해리포터의 타임터러 목거리도 샀다.
 
*편장훈
캠브리지는 시원해서 좋았다. 그리고 시원한 물도 좋았다. 아이스크림도 맛이 있었다. 초콜릿 상점도 좋았다. 장난감 상점에서는 총도 샀다. 지금까지 영국캠프에서 갔던 곳중에 가장 재미있었다.
 
*김재영
캠브리지를 가서 좋았던 점은 쇼핑을 편하게 했다는 점이다. 맥고날드에서 햄버거도 먹고 서점에 가서 해리포터 새로운 책도 보고 만화책도 보고 카드도 사고 기념품 구경도 하고 정말 재미있었다.
 
*강민석
오늘 캠브리지에 갔다. 오늘은 이동버스를 타고 투어를 했다. 12살 이상은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해서 영국이 좋은 것 같고 이곳의 자유로운 제도가 마음에 들었다. 친구들과 좋은 곳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정성훈
오늘 캠브리지에 갔다. 오늘 가서 친한 친구들과 그룹을 만들어 쇼핑도 하고 성당 구경도 갔다. 참 재미있었다. 기념품은 반지 한 개랑 절대반지 한 개를 샀다. 정말 재미있는 하루었던 것 같다.
 
*박승규
오늘 캠브리지를 가서 좋은 점이 쇼핑시간도 넉넉하고 무엇보다 전에는 만 12살 이하는 선생님들과 단체로 다녔어야 되는데 오늘은 특별하게 12살까지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기 때문에 정말 좋았다.
 
*함승규
We went to Cambridge so we went to a market and a famous university called cambridge university. So I took many pictures. And the best chapel. It was very fantastic that I couldn’t say any word. So to day was fantastic trip.
 
*김재욱
캠브리지 대학은 넓어서 볼 것이 많았고 오래된 건물이 잘 보존되어 있었다. 자연과 건물들이 잘 어우러져있었다. 자연과 건물들이 잘 어우러져있다. 예쁜 다리들이 많았다. 킹스 컬리지의 성당은 외관이 웅장한 느낌을 주고 내부는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김영진
캠브리지에 가서 친구들과 친근한 맥도날드에 가서 음식도 먹고 포커 카드도 사고  오랜만에 재미있는 만화도 실컷 보아서 아주 재미있었다. 캠브리지 투어는 내가 이곳에서 갔던 어떤 투어보다 재미있었다.
 
*이창준
상점이 많아서 살 것도 정말 많았고 가지고 싶은 것도 정말 많았다. 그리고 자유시간을 여유있게 주어서 여유있게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원동욱
오늘 캠브리지에 가서 일단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좋았고 자유시간을 많이 풍족하게 주어서 좋았다. 그리고 먹을거리가 많아서 좋았고 많이 걷지 않고 많은 것을 봐서 너무 좋았다. 
 
*원동민
자유시간이 많아서 좋았고 용돈도 적당해서 좋았다. 그리고 주위에 먹을 것들과 볼 것들이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기분이 더 좋았다.
 
*안선우
뭔가 먹을게 많았고 성당이 매우 멋졌다. 선물 살게 많아서 선물을 많이 샀다. 하늘이 멋지기도 했다. 분위기가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다. 그룹 사람들도 매우 좋았다. 오늘 캠브리지 투어는 모든게 너무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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