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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170110] 영국 명문공립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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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1-11 05:52 조회1,9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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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7년 영국 명문공립 영어캠프 강동흔, 김선재, 김성환, 서병훈, 손서윤, 오승현, 이성언, 이준우, 함상욱, 허준형, 권용범, 강서희, 권하정, 김수연, 김은경, 박혜림, 이재윤, 임채련, 최정은을 담당하고 있는 인솔교사 류효정, 연두흠 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창문을 열어 날씨를 확인해보았습니다. 혹여나 오늘도 비가 올까 걱정하며 잠이 들었었는데 파란 하늘을 보니 마음이 놓였습니다. 화창해진 날씨 덕인지 아이들도 모두 쾌활한 모습으로 학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어제 한 레벨테스트를 통해서 아이들은 두 반으로 나뉘어 졌습니다. 각자의 수준에 맞는 반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조금씩 더 친해지고 있었습니다. 영국 역사와 지리를 배운 아이들은 영국의 수도에 대해 배웠고 기타 다른 지역의 지리적 위치도 파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정식으로 수업을 받으며 각자의 담당 선생님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 아이들은 영어를 말하는 데에 있어서 한층 더 자연스러워진 듯 했습니다.

 

3시간 반 동안의 수업을 마치고 아이들은 오늘도 홈스테이 가정에서 챙겨준 도시락을 먹고 오후에는 대성당을 구경했습니다. 어제보다 날도 더 따뜻하고 비도 오지 않고 화창했던 터라 아이들 모두 어제보다 더 즐겁게 도시를 돌아다니며 이곳저곳을 구경하였습니다. 대성당에 들어가서 동영상도 보고 선생님들의 설명도 들은 아이들은 자신들이 영국에 온 것이 다시금 실감이 난다며 즐거워했습니다. 신기한 것들 투성이인 이곳에서 아이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만난 지 얼마나 되었다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이곳에 잘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대견하다고 느끼곤 합니다.

 

내일은 오후에도 계속 수업을 할 예정입니다.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을수록 아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영어로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다음주에 학교로 가기 전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조금이라도 더 향상될 수 있게끔 저희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내일은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의 사진을 많이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아이들을 바라본 모습에 대한 코멘트입니다

 

*강동흔: 동흔이는 언제나 웃고 있습니다. 힘들다는 말 한 마디 하지 않고 언제나 방실방실 웃는 덕에 바라보는 사람까지도 행복하게 합니다. 동흔이는 이번 영국캠프를 통해서 영어실력이 꼭 향상되었으면 좋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합니다. 동흔이가 영어에 더 흥미를 느끼고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옆에서 잘 격려해주겠습니다!

 

*강서희: 서희는 가장 빨리 이곳에 적응한 아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차적응도 이미 끝냈고 지금 이곳이 너무 즐겁다며 해맑게 웃곤 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치킨이 나올 거라며 신나서 얘기하는 서희를 보며 저희도 따라 웃곤 합니다. 서희가 이곳에서 끝까지 즐겁게 캠프 생활 마칠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습니다!

 

*김선재: 선재는 아직 조금 낯을 가리는 것 같습니다. 먼저 불평을 얘기하거나 불만을 얘기하는 성격이 아닌 것 같아 제가 먼저 다가가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어려운 점은 없는지 자주 물어보고 있습니다. 얘기를 해보니 홈스테이 가족들과도 잘 대화하고 있고 의사소통을 하는 데에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다고 합니다. 선재가 조금 더 활발한 모습으로 캠프를 마칠 수 있도록 옆에서 늘 격려하고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환: 성환이는 호기심을 많이 보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특히 점심 식사를 마친 후 대성당 에서 성환이의 눈빛이 초롱초롱 해지며 화려한 장식의 유리들을 보면서 신기해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길거리를 걸을 때도 새로운 거리에 많은 것을 느끼고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적응 해나가는 것을 지켜 보며 곁에서 성환이가 더 즐거운 캠프가 되도록 지켜보겠습니다!

 

*김수연: 수연이는 정말 의젓한 친구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도 가장 잘 듣고 동생들도 잘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영국식 식사에 조금 낯설어 하기도 했지만 점차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홈스테이 저녁이 특히 맛있다고 합니다. 수연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캠프 생활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늘 격려해주도록 하겠습니다!

 

*김은경: 은경이가 아무래도 가장 나이가 어려서인지 유독 엄마가 보고싶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언니들과 함께 있고 선생님과 수업을 할 때에는 많이 웃고 떠들며 쾌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이곳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격려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권용범: 용범이는 친구들과 함께 와서인지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더 빨리 이곳에 적응한 것 같습니다. 의지할 친구들이 있는 터라 즐거운 마음으로 모든 순간에 임하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영어로 말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많이 기특합니다. 용범이의 활기차고 즐거운 캠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하정: 하정이는 웃음이 참 많은 아이인 것 같습니다. 너무 얌전한 것 같아서 내심 걱정이 되었는데 친구들과 잘 어울려 지내고 있으며 수업에도 잘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답니다. 영어로 말하는 때가 되면 조금 쑥스러워하곤 하지만 그래도 영어로 말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정이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자신 있게 영어로 말할 수 있게끔 옆에서 잘 도와주도록 하겠습니다!

 

*박혜림: 혜림이가 친구와 함께 한국 가서 보고 싶은 드라마 이야기를 하며 즐거워하던 오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수업을 진행할 때는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공부를 잘 해나가며 오후의 대성당에서는 역사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며 이 곳에서의 새로운 문화에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혜림이가 더욱 재미있는 캠프라고 느낄 수 있게 옆에서 돕고 응원해 나가겠습니다!

 

*서병훈: 병훈이는 차분한 모습을 보이는 아이 같습니다. 평상시에 차분한 모습과 진중한 모습이 원어민 수업에도 나타나 강한 집중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업에 집중하며 본인의 영어 실력을 향상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수업과 활동에서도 병훈이가 즐거운 캠프가 되도록 옆에서 도움이 되겠습니다!

 

*손서윤: 서윤이가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려서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친구들과 친해지고 선생님들과 조금 익숙해진 이후로는 누구보다도 활발한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홈스테이 가족도 좋다며 음식이 조금 낯설긴 하지만 이곳에서의 생활이 꽤나 즐겁다고 말한답니다. 서윤이가 이곳에서 더 자신있게 영어를 말하고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겠습니다!

 

*오승현: 승현이는 친구들과 매일 같이 쾌할한 모습을 보이며 쉬는 시간에 서로 장난도 치고 이야기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장난을 하고 있을 때와 달리 수업에 임하는 자세를 보면 진지한 태도로 캠프에 잘 적응하고 있는 자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승현이가 캠프를 잘 해나갈 수 있게 앞으로도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이성언: 성언이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장난꾸러기 같은 해맑은 웃음을 지니며 아이들과 쉬는 시간에 놀이를 하며 즐거워하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오후에 학원을 나가 행한 대성당에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새로운 것에 신기해하는 성언이가 흥미로워 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4주 동안 성언이의 흥미로운 캠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준우: 준우는 때로는 과묵한 듯 보이지만 또 때로는 개구쟁이인 듯해 보입니다. 친구들과 동생 형들과 장난도 잘 치고 선생님 말씀도 잘 따르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서윤이와 홈스테이 생활을 같이 하고 있는데 두 아이가 많이 친해진 것 같아 다행입니다. 홈스테이에서도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없으며 이곳에서의 생활에 잘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재윤: 재윤이는 여학생들의 맏언니로서 아이들을 잘 대해주고 친근한 모습을 보이며 같이 캠프를 온 동생들에게 좋은 언니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재윤이가 즐거운 마음을 새기며 남은 4주 동안도 아이들과 행복한 캠프가 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지켜보겠습니다!

 

*임채련: 채련이는 나이에 비해 굉장히 어른스러운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동생을 언제나 배려하고 언니들과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으면서 생활하는 채련이를 볼 때마다 제 마음이 다 행복해집니다. 낯선 나라이니만큼 생활하는 데에 있어서 어려운 점도 있을 만도 한데 힘든 티 하나 내지않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채련이가 끝까지 웃으면서 캠프 생활 마칠 수 있게 옆에서 잘 격려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최정은: 정은이가 수업을 하며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 놓치지 않으며 공부하는 아이의 모습에 저도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하는 차분한 모습과 함께 친구들과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며 캠프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것이 보였습니다. 나아가 남은 캠프 동안에도 정은이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게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함상욱: 상욱이는 맏형답게 동생들을 잘 이끌며 지내고 있습니다. 동생들과 친해진 이후부터는 이곳에 잘 적응한 것 같습니다. 힘들다는 소리 한 번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다하는 상욱이를 볼 때마다 대견스럽습니다. 수업을 할 때에도 그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어서 매우 기특합니다. 상욱이가 앞으로도 이곳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늘 격려해주도록 하겠습니다!

 

*허준형: 준형이의 오늘 수업을 지켜보며 입가에 머금은 미소를 보자니 수업에 흥미를 느끼고 즐거워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오후에 대성당에 위치한 신기한 장식품들과 문양들을 보며 인상 깊어 하는 모습과 재미를 느끼는 모습은 저로 하여금 흐뭇함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남은 캠프 기간 계속 미소 짓는 준형이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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