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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4] 영국 캔터베리 정규수업 캠프 인솔교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5 08:04 조회1,8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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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8년 영국 캔터베리 정규수업 캠프 인솔교사 주희, 조한재입니다.

 

오늘은 영국에서의 두번째 익스커션이 있는 날이였습니다. 어제와 일찍 일어나기에 아이들은 피곤했지만, 두 번째 장소인 “옥스퍼드” 에 간다고 하니 아이들은 신나서 버스 안에서도 신나게 떠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옥스퍼드라는 장소에 대해서 물어보니, 다들 옥스퍼드 대학교를 이야기 하였는데, 자신들은 꼭 커서 이 학교에 다니겠다는 포부를 다지는 아이들을 보면, 대단하면서도 영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시 지나갔지만, 옥스퍼드 대학교를 살짝이라도 본 아이들은 황홀하면서도 꼭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다졌습니다.

 

첫번째로 간 곳은 Oxford Castle(옥스퍼드 캐슬) 인데, 여기서는 아이들이 중세 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였습니다. 힘들지만 계단을 올라가서 본 전망대는 황홀했기에, 아이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 모습이였습니다. 또한 정말로 아름답고 굉장하다는 말을 계속 하였기에 옆에서 본 저는 웃음을 지으면서 아이들을 바라보았습니다.

 

워킹투어를 했기에 아이들은 배가 많이 고파서인지, 점심을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한 자유시간이 있자, 아이들은 먹을 것, 마실 것, 선물할 것들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또한 돌아오는 버스 안에 피곤했는지 금새 잠들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됩니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서 저희 인솔교사가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현재 아이들은 홈스테이에서 즐겁게, 또한 재미있게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만큼은 편안하지 않지만, 그래도 아이들도, 또한 호스트 분들도 서로 좋아하기에 한국에 돌아가기 전까지는 잘 지낼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현재 아이들이 지내고 있는 홈스테이에 대한 좋은 점을 쓰게 하였습니다.

 

강다연: 1. 침대가 좋다. 2.음식이 맛있다. 3. 가족들이 친절하다.

 

강유민: 1. 밥을 맛있게 해주신다. 2. 밥을 많이 준다. 3. 침대가 잠이 잘 온다.

 

강재준: 1. 집이 깔끔하다. 2. 집이 아늑하다. 3. 고양이하고 친하지는 않지만 귀엽다.

 

권정민: 1. 친화력 있게 대해주신다. 2. 음식이 아주 많이 주시고 맛있게 잘 해주신다. 3. 편하게 대해주신다.

 

김민서: 1. 가족이 매우 호화롭다. 2. 밥이 아주 맛있다. 3. 상대를 존중해주신다.

 

김민지: 1. 시설이 좋다. 2. 맛있는 밥, 밥이 맛있다. 3. 친절하시다.

 

김수린: 1. 강아지와 아이가 귀엽다. 2. 아주머니는 친절하시고, 아저씨는 재미있으시다. 3. 집이 넓다. (3층)

 

김지은: 1. 준비성이 철저하다. 2. 아늑하다. 3. 개가 귀엽다.

 

김하은: 1. 매우 상냥하고 언제나 친절하시다. 2. 메뉴가 다양하고 맛있다. 3. 집이 좋다.

 

김희서: 1. 홈스테이 가족들이 친절함 2. 음식이 맛있음 3. 잠 잘 때 편함

 

박예은: 1. 음식이 너무너무 맛있다. 2. 너무나도 친절하고 착하시다. 3. 잘 놀아주신다.

 

박태경: 1 밥이 매우 맛있다. 2. 화장실 시설 굿 3. 깨끗하다.

 

서정민: 1. 아줌마, 아저씨가 푸근하다. 2. 밥이 맛있다. 3. 집에 있을 거 다 있다.

 

신아린: 1. 아기들이 귀엽다. 2. 아줌마, 아저씨가 친절하다. 3. 주스가 맛있다.

 

염정완: 1. 우리집은 저녁이 맛있다. 2. 우리 집은 3층이고 넓어서 좋다. 3. 우리집은 담배를 피지 않고 시설이 좋다.

 

이다연: 1. 음식이 맛있다. 2. 아들이 귀엽다 3. 주인 아주머니가 착하다.

 

이다해: 1. 음식이 맛있다. 2, 방이 아늑하다. 3. 가족들이 친절하다.

 

이재훈: 1. 냄새가 좋다. 2. 밥이 맛있다. 3. 집이 아늑하고 따뜻하다.

 

임승언: 1.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 2. 카드 마술을 잘하신다. 3. 요리를 잘하신다.

 

조연서: 1. 03년생 오빠가 잘생겼다. 2. 저녁이 맛있다. 3. 아줌마, 아저씨가 아주 친절하시다.

 

조연지: 1. 가족이 친절하다. 2. 우리방이 넓다. 3. 애완동물이 있다.

 

조은빈: 1. 아기들이 귀엽다. 2. 가족들이 잘해주신다. 3. 밥이 맛있다.

 

채효인: 1. 음식이 맛있다. 2. 친절하다. 3. 잘 놀아주신다(카드게임, 보드게임)

 

최승연: 1. 친절하시다. 2. 요리가 맛있다. 3. 애완동물들이 귀엽다.

 

최윤정: 1. 항상 친절하시다. 2. 잘 챙겨주신다. 3. 언제나 웃으신다.

 

한건희: 1. 밥이 맛있다. 2. 아들이 착함. 3. 방이 넓다.

 

허한결: 1. 아줌마, 아저씨가 매우 친절하시다. 2. 밥이 맛있다. 3. 시설이 좋다.

 

홍승수: 1. 우리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신다. 2. 우리에게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 3. 우리를 매우 신경 써주신다.

 

황윤재: 1. 집이 넓다. 2. 깨끗하다. 3. 밥이 맛있다.  

댓글목록

신아린님의 댓글

회원명: 신아린(nadoshin88) 작성일

벌써 2주가 흘러갔네요.남은 시간도 알차고, 재미나게 후회없이 아쉬움없이 지내다왔으면 좋겠어요.우리 아이가 지내는 홈스테이는 어떤지 많이 궁금해하고 있었네요..
선생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린이 부모님, 인솔교사 조한재입니다. 아린에게 보다 재미나게, 후회없고 또한 아쉬움 없는 그러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현님의 댓글

회원명: 이지현(YJS007) 작성일

연서 연지가 홈스테이에서 아주 잘 지내고 있는거 같네요. 연지는 개가 키우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소원을 이루고 오겠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연서는 너무 솔직하지요^^ 아이들이 다른 문화에 적응을 잘하고 있어 다행입니다. 많은걸 보고 느끼고 왔으면 좋겠네요. 엄마 아빠가 바빠서 해줄수 없었던 것들을 대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해주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연지,연서 어머님, 인솔교사 조한재입니다. 다행히 새롭게 옮긴 홈스테이가 연서,연지 마음에 들은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들 또한 다른 문화에 쉽게 적응을 잘 하고 있어서 저 또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열심히 연서,연지 둘다 챙기는 인솔교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린님의 댓글

회원명: 김수린(gskim0503) 작성일

아이들이 홈스테이에 다들 만족한다는 반응이니 다행이네요
수린이 개 무서워하는데 강아지라서 괜찮나보구나^^ 
소피아랑 버디친구랑 말은 통할까 웃음짓게 되면서도... 
어려서 힘들어하지 않을까 조금 염려되지만 
선생님들을 내내 신뢰하기에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벌써 일정 반환점을 돌았네요 ~ 화이팅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수린이 어머니, 인솔교사 조한재입니다. 강아지가 상당히 귀엽다고 수린이가 그래서 정말로 마음에 든다고 저한테 말한적이 있었습니다. 말을 통하지 않더라고 소피아와 버디친구가 상당히 수린이를 귀여워하고 또한 열심히 도와주고 있는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어려서 불편할텐데 내색 안하고 잘 따라주는 거 보면 저희 또한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허한결님의 댓글

회원명: 허한결(ysdooly) 작성일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조한재입니다. 한결이를 만나서 저 또한 좋았고 좋은 한달을 보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