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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190803] 영국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04 07:36 조회1,684회

본문

안녕하세요.

 

강서연, 고수연, 김솔, 김승민, 김예림, 김예성, 김제인, 김효은, 박건우, 박선, 박영은, 박지후, 손은지, 송민서, 송윤서, 안상율, 양예준, 유동언, 유동헌, 이상우, 이수윤, 이연지, 이정원, 이준호, 이채현, 정우진, 조상연, 최진호를 인솔하게 된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지훈, 김지수입니다.

 

 

  오늘도 이곳 캔터버리의 하루가 밝았습니다. 잠에서 일어나기 힘들어 칭얼대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이제는 다들 알아서 아침을 잘 챙겨먹었습니다. 수업도 알아서 척척 들어가고, 누가 이야기하지 않아도 집합장소로 모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대견하다고 느꼈습니다. 혹시 동생들이 장소에 오지 않을까싶어 형,언니들이 이끌어주는 모습, 그런 마음을 잘 아는 듯 동생들은 잘 따르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간에도 어느덧 우정이란 것이 생긴 것 같습니다.

 

 

  오전에 2번의 수업이 모두 종료되고, 아이들은 학교소유의 농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농장에서 닭, 말, 염소등을 포함한 여러 동물들을 보며 이곳 영국의 풍경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뒷산을 등산하며 여러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신선한 공기도 마실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농장 중간지점에 있는 드넓은 들판에서 아이들은 앉아서 크리켓, 원반던지기를 하기도하고 앉아서 손뼉을 치는 놀이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숲이 제공하는 덥지 않은 날씨에 걸으며 마시는 신선한 공기는 아이들의 신체와 정신을 맑게 해주기 충분했습니다. 모든 오후 일정이 종료되고 아이들은 돌아와 저녁을 먹고 테니스, 축구, 배드민턴등 운동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을 먹기 전, 러시아 여자친구들이 다가와서 같이 방을 쓰자고 제안하였고 우리 아이들은 고민하다가 본인의 영어실력을 늘리고 싶다며 방 바꾸는 것에 찬성하였습니다. 예림이, 윤서, 지후, 민서, 선이, 수윤이가 외국인 친구들과 방 쓰는 것을 원하여 바꾸기로 하였고 나머지 친구들은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아마도 내일 익스커션이 끝나고 방배치를 할 예정입니다.다른나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방을 쓰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충분한 경험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저녁 액티비티로는 탤런트 쇼가 진행되었습니다. 일종의 장기자랑형식의 액티비티인데 이 곳에 우리 애크미의 민서가 출전하였습니다. 영어노래를 불렀는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내기 충분한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 아이들이 하는 것을 구경하며 아이들도 하하호호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든 일정이 종료되고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간식을 먹으며, 이야기하면서 오늘 하루를 정리했습니다.

 

 

  내일은 런던으로 가는 풀데이 익스커션이 진행됩니다. 현재 시각 기준 런던날씨는 흐림이며, 최고기온은 약 25도 정도입니다. 외부활동이 진행되는 만큼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저희 인솔교사들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런던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인솔교사 김지훈, 김지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래는 이전에 공지드렸던 전화 시간이며 순서는 가위바위보로 정해졌습니다.
  월요일, 화요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시간은 한국 기준시간입니다.
  국제전화로 전화가 오더라도 꼭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월요일
1. 오후 4시 15분 – 5시 : 채현 지후 윤서 예준 정원 동언
2. 오후 6시 30분 – 7시 : 제인 솔 승민 예성 동헌
3. 오후 8시 30분 – 8시 40분 : 수윤 건우
4. 오후 9시 – 9시 40분 : 민서 서연 영은 은지 상우 준호 상연
5. 오후 11시 15분 – 11시 30분 : 연지 우진

 

#화요일
1. 오후 5시 – 5시 30분 예림 수연 선 진호 상율

 

댓글목록

박선님의 댓글

회원명: 박선(poodle223) 작성일

감사합니다.
한 주동안 선이 목소리 듣고싶어 기다렸는데 화요일로 정해졌네요.
화요일에 엄마전화가 해외로밍멘트가 나올거니까 당황하지말고 그냥 전화하라고 전해주셔요.
매일 매일 전해주는 소식 감사합니다.
선생님들께서도 더위에 건강유의하시고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지훈입니다. 보내주신 내용 선이에게 잘 전달되었습니다. 선이는 이곳에서 잘 지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이가 더 좋은 추억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민서님의 댓글

회원명: 송민서(song5134) 작성일

학생들이 재미있게 보내고 있어
흐뭇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지훈입니다. 어제 민서가 장기자랑에 나서서 멋지게 노래 부르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민서가 점점 영어에 자신감이 붙는 것 같아 저희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지후님의 댓글

회원명: 박지후(yhj0722) 작성일

전화 올 시간동안은 전화기만 바라보고 있어야겠네요..
한 주 동안 또 얼마나 잘 지냈는지..
목소리만 들어도 신나보이더라고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지훈입니다. 지후는 이곳에서 정말 잘지내고 있습니다.^^ 저번주에 의도치않게 부모님들 많이 기다리게해드려 저희도 정말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알려드린 시간에 통화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승민님의 댓글

회원명: 김승민(randy0530) 작성일

벌써  두번째 전화통화가되겠네요
축구복을 사고  싶어했는데.. 많이 비쌀거같은데ㅎ
용돈 추가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신경 써 주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지훈입니다. 승민이는 슬기롭게 자신의 용돈을 절약하여 산 것이라 더 필요해보이지는 않아보입니다. 그래도 승민이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더 필요하다고 하면 따로 안내를 한 번 드리겠습니다.

김제인님의 댓글

회원명: 김제인(jane0313) 작성일

제인이가 아빠 전화번호를 까먹었나 봅니다.
엄마 한테만 전화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