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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7] 캔터베리 공립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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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1-27 08:59 조회8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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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아이들과 England에서 마지막 Excursion이 있는 날이에요. 보통보다 이른 아침을 시작한 우리 아이들은 다 같이 Mini Bus에 올랐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mini bus에 올라 노래도 듣고 Home Stay 어머니가 싸준 간식을 먹으며, 게임도 하고, 노래도 부르며, 귀여운 율동도 하면서 버스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0^
 
수요일 아침이라 차가 좀 많이 막혀서 계획보다 약간 늦은 시간에 Natural History Museum에 도착했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조금 빠른 걸음으로 크고 웅장한 박물관을 구경했어야 했답니다.
Natural History Museum 은 1889년에 지어져서 Walter Rothschild의 수집품을 전시하기 위하여 지어졌었답니다. 하지만 오늘날 이 박물관은 영국 학교 학생들에게도 견학장소로 유명하답니다. 저희가 도착한 수요일도 많은 영국 학교 학생들이 박물관으로 경학을 왔었답니다.
 
이 박물관은 우리 아이들이 충분히 흥미를 가질 만 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 했던 부분은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었답니다. 이 공간에는 진짜 새들이 박제되어 있었고, 신기한 동물들이 가득 있었답니다. 여러 조류와 포유류 전시관을 나온 우리 아이들은 공룡 전시관에 갔답니다. 공룡 전시관에는 정말 많은 학생들과 각 나라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있었답니다. 공룡 전시관에는 다양한 종류의 공룡의 뼈, 화석, 알, 등의 다양한 전시품이 있었고, 가장 우리 아이들의 이목을 끈 것은 공룡 모형을 만들어 실제 공룡처럼 움직일 수 있게 한 것이랍니다. 진짜 공룡같이 움직이고 소리를 낸답니다.
박물관의 이런 저런 전시관을 구경한 우리 아이들은 Shop에 들려서 기념품 등을 살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답니다. 기념품 가게에서 우리 아이들은 다양한 동물 인형부터 시작해서, 여러 보석, 장식품 등 지금까지 가본 기념품 Shop중 가장 크고 다양한 물건을 갖고 있는 듯 싶었답니다.
 
박물관을 나온 우리 아이들은 영국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피해 얼른 Mini Bus에 올랐답니다.
수요일 Traffic으로 계획보다 Theatre에 약간 늦게 도착한 우리 아이들은 점심을 급하게 먹었답니다. ㅡ_ㅡ;; 그래도 성훈이는 Panini를 사먹고, 희수, 유민, 서영, 의령이는 피자를 사먹고, 재헌이와 상협, 동인이는 햄버거를 사먹었답니다. 그리고 영서, 정현이, 효는 홈스태이에서 싸준 샌드위치를 먹었답니다. 경화도 맛있는 점심을 Cafe에서 사먹었답니다.
 
점심을 먹은 우리 아이들은 Auditorium에 각자 자신의 자리를 찾아 앉아서 공연을 보기 시작했답니다. 공연 중 연기자들의 움직임을 더 실감나게 볼 수 있도록 망원경이 있었답니다. The Lion King 뮤지컬은 유명한 만큼, 스캐일부터 시작해서, 분장, 무대 장치 등이 굉장하였답니다. 중간 Interval에는 우리 아이들은 콜라와 스무디 등의 간식을 사먹고 다시 들어와서 나머지 쇼를 보았답니다. The Lion King 뮤지컬은 월트 디즈니의 만화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영어 하나 하나를 다 이해 하지 않더라도 우리 아이들이 내용을 이해하기 쉬웠답니다.
 
벌써 England의 마지막 Tour 까지 마치고 났더니, 이제 정말 우리 아이들과 제가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실감이 나네요…..ㅡ0ㅡ;;;
 
내일은 우리 아이들은 보통 때 보다 약간 빠른 9시부터 버디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답니다.
마지막까지 멋진 마무리를 지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아잣 아잣 파이팅^ㅡ ^
 

댓글목록

정상협님의 댓글

회원명: 정상협(jsh3002) 작성일

마지막이라니 섭섭한 마음이 드네요.
늘 수고하시는 인솔교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힘내셔서 끝까지 애써주세요.^^

김유민님의 댓글

회원명: 김유민(kym4136) 작성일

유럽투어까지 모두 건강하게 마치길 기도할게요.~~~선생님의 수고에 감사를 보내며!
일주일동안 소식을 전해들을 수 없어 안타깝고 더욱 걱정스럽지만...모두들 잘 있을거라 믿고 다음주 금요일, 만날때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