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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7] 영국캠프 유럽 투어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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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07 10:28 조회8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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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애크미 영국 영어 캠프 인솔교사입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영어 캠프 일정의 첫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김포에서 북경을 거쳐 독일 프랑크프루트로 가는 일정을 소화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북경 가는 비행기 안에서 제공된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고 과일 주스, 콜라 등 각자 좋아하는 음료를 마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긴장하는 기색 없이 필요한 것을 자신 있게 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북경에서의 경유 대기 시간에도 아이들은 같이 온 친구들 혹은 오늘 새로 만난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밝은 모습으로 질서도 잘 지켜주어 아무런 무리 없이 빠르게 프랑크프루트 행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외국인 승객의 옆자리에 앉은 아이들은 간단한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내식은 소고기 또는 오리고기와 버터롤 빵, 샐러드, 과일 등이 나왔습니다. 아이들 모두 맛있게 식사를 마친 후 영화를 보거나 잠을 청하는 등 의젓하게 비행시간을 보냈습니다. 두 번째 기내식은 닭고기 또는 소고기가 나왔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초코 케이크까지 배불리 식사를 마친 후 얼마 후 프랑크프루트에 도착하였습니다. 
줄도 잘 서고 힘든 내색 없이 잘 따라주는 우리 아이들 덕분에 입국 심사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입국 심사를 받고 공항 밖으로 나오니 아이들은 이제야 독일에 도착한 것이 실감이 나는 모양입니다. 다들 설레는 표정입니다. 
프랑크프루트에 도착하여 첫 일정은 한식당에 가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메뉴로는 김치찌개가 준비되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껏 밝아진 아이들은 호텔로 돌아가면서 내일 일정을 기대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호텔로 들어와 깨끗이 세면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시작될 투어 일정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 예정입니다. 
 
아이들 모두 기대 이상으로 정말 대견하게 잘 하고 있으니 부모님들께서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지 인터넷 사정상 귀여운 우리 아이들의 투어 사진은 다음 주 수요일쯤부터 확인 가능하실 것 같지만 글로나마 매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어머님, 아버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는 새로운 일지와 함께 곧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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