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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30] 영국 캔터베리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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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31 06:07 조회8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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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영국 캔터베리 인솔교사입니다. 비가 하루 종일 오던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꽤
화창한 날씨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침엔 몇몇 아이들이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하였는데 금세 아이들은
친구들과 떠들고 매점 가서 맛있는 것도 사 먹습니다. 캠프가 끝나가니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 생각도 더 나고
괜히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 모양입니다. 아이들이 한국에 돌아가면 부모님들께서 우리 아이들 힘들었던 일도,
즐거웠던 일도 다 들어주시고 격려 많이 해 주세요. ^^ 따뜻한 집을 떠나, 편안한 부모님 곁을 떠나 힘들거나
불편한 일도 견디고, 새로운 경험을 하며 우리 아이들 많이 성장했을 것입니다. 마지막 남은 날들도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학교 일정이 끝나기 하루 전 날을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여느 때와 같이 버디를 만나 정답게 인사를 나누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버디들을
못 보는데 과연 아이들은 실감을 하고 있을까요? 오늘도 수업을 열심히 듣고 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영국 친구들과 시간을 잘 보내는 모습입니다. 남은 3,4교시까지 최선을 다해 수업을 들은 후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이었습니다. 한국 치킨과는 다른
형태의 치킨이지만 치킨은 언제나 훌륭한 메뉴입니다. 아이들도 너무 맛있게 먹습니다. 감자와 옥수수 콘,
샐러드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후에 먹는 밥이라 더욱 꿀맛입니다. 
 
아이들은 점심을 먹은 후 영국 아이들과 또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쑥스러워 다가가지 못하는 친구들도
영국 아이들이 다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는 서로 좋아하는 색깔, 음식, 취미 등을 물어 보며 서로를 알아
갑니다. 별 일이 아닌데도 아이들은 웃고 떠드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국경을 초월하여 아이들은 역시 모두
아이들답습니다. ^^ 그 순수한 모습에 지켜보던 저도 웃음이 납니다. 한참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수업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렸습니다. 종이 치자 하나같이 아쉬움 가득하여 아~~~ 라고 하며 가방을 챙깁니다. 수업 종소리
역시 국경을 초월하여 듣기 힘든 소리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  
 
마지막 오후 수업까지 힘차게 마친 후 아이들에게 유럽투어 포함하여 그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일에 대해
물어 보았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오늘 개인 코멘트를 작성하였습니다. ^^ 내일이 벌써 버디와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은 오전 수업을 들은 후 수료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김다은 : 다은이는 출국할 때 공항에서 걱정했던 것이 무색해질 정도로 지금 편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조금 힘들긴 했지만 유럽 투어 때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다양한 국가에 가서 다양한 관광 명소들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합니다. 
 
김신정 : 신정이는 유럽 투어 때 조금 힘들었지만 모든 것이 다 즐거웠다고 합니다. 새로 겪는 경험에 조금은
낯설었지만 익숙해지고 친구들과 많이 친해지고 나서 편해졌다고 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서 정말
기쁘고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다고 하네요.
 
김재명 : 재명이는 항상 모든 것이 즐겁습니다. 특히 버디인 알라나를 만난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합니다.
너무 친절하고 상냥하고 잘 챙겨준다고 합니다. 재명이는 기회가 되면 영국에 다시 놀러와서 알라나와 더
추억을 쌓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노경희 : 경희는 처음엔 많이 걱정했지만 막상 와서 보니 다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합니다. 캔터베리라는
도시도 평화롭고 조용하여 마음에 들고 런던에 갔을 때는 영국 드라마에서만 보던 풍경 속에 자신이 들어와
있다는 생각을 하니 더 신기하고 좋았다고 합니다.
 
박서현 : 서현이는 유럽 투어 때나 영국에서 책이나 TV에서만 보던 것을 실제로 보니 너무 즐거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착하고 예쁜 다니엘이라는 친구와 버디가 되어 즐겁게 캔터베리 하이스쿨에서의 2주를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박수빈 : 수빈이는 모든 것이 다 즐거웠는데 특히 유럽 투어가 즐거웠다고 합니다. 유럽 투어를 하면서 정말
좋은 또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한국에 가서도 계속 연락하며 지낼 좋은 친구가 되어 기쁘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도 초반엔 적응이 힘들었지만 너무 예쁜 버디를 만나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수연 : 수연이는 ESL 과정 때 만난 John 선생님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만약 나중에 영국으로 유학을
오게 된다면 John 선생님 댁에서 꼭 홈스테이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캔터베리에서의 거의 모든 일정이 너무
흥미롭고 도시도 아름다워 좋다고 하네요, 
 
박세현 : 세현이는 유럽 투어 때 에펠탑을 본 것과 몽마르뜨 언덕을 올라간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또한 파리에서 탄 유람선도 최고였다고 하네요. 유로스타를 타고 영국으로 들어온 것도 기억에 남고  홈스테이
가족들과도 잘 지내서 정말 즐겁다고 합니다.
 
심소희 : 소희는 캔터베리 하이스쿨에서의 일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너무 떨리고
무서웠는데 며칠 지나니 친절한 학생들도 많고 정든 친구들도 많아 헤어지는 것이 너무 아쉽다고 합니다.
급식도 맛있어서 남긴 적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안윤정 : 윤정이는 처음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없었는데 영국에 와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말이 완벽히 통하진 않지만 영국인 친구도 사귀고 SNS도 공유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합니다. 모든
과정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합니다.
 
이예림 : 예림이가 그동안 가장 즐거웠던 건 뮤지컬 위키드를 본 것이라고 합니다. 배우들이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굉장히 잘 불러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히트를 친 작품이라 더 인상깊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영어 캠프에 오고 싶다고 하네요. 
 
정주영 : 주영이는 ESL할 때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좋았다고 합니다. 학교 끝나고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사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하네요. 또한 캔터베리 하이스쿨에서도 많은 영국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고 합니다.
 
정호준 : 호준이는 런던에서 빅벤과 버킹엄 궁전을 본 것이 정말 믿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친절한
버디들과 영국 친구들을 만나 즐겁게 학교에 적응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이 생활들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합니다.
 
진윤선 : 윤선이는 영국 문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영국에 왔는데 오래 전부터 영국 문화에 익숙해서 인지 더
즐거웠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음식이나 날씨에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면 평화로운 캔터베리
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최세윤 : 세윤이는 영국에 와서 한국에서 할 수 없었던 것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합니다. 옷도 마음대로 사
입어보고 젤리도 마음껏 먹고 항상 다수의 집단에서만 생활했는데 처음으로 소수의 집단에서 생활하면서
소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합니다. 너무 어른스럽고 기특한 생각입니다. ^^ 
 
함채연 : 채연이는 영국에 도착해서 모든 것이 다 즐거웠다고 합니다. 물론 초반에 적응하기는 조금 힘들었지만
착한 버디와 홈스테이 맘을 만나서 즐겁게 영국 생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영어에 대해 자신감도 늘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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