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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9] 영국 켄터베리 4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7-09 14:25 조회8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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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인솔교사입니다. 
이번캠프에서 정섭이, 환진이, 정훈이,  지우, 애리, 서진이를 맡게되었습니다

어제아침 공항에서 인사를 드렸는데요 다시한번 반갑습니다
저와 아이들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얼굴임에도 방긋방긋 웃고 예의바른 모습이
저또한 이번 영국캠프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 안에서 어색한 인사를 나누던 아이들이 영국을 도착할때쯤은 삼삼오오 모여 손을 잡고 노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영국에는 오후 아홉시쯤 도착을했고, 공항에서 현지 스탭을 만나 기숙사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과 낯선사람들속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학교시설에대해 만족한다며 이리저리 구경하는 모습에 저 또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기숙사에서는 두명이 한방을 쓰게 되었고 여자기숙사와 남자기숙사는 한층아래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짐을 다정리하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시차때문인지 잠을 청하기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이내 기숙사 조용해졌고 아이들은 꿈나라로 갔습니다.
2014 여름 켄터베리에서 즐거운추억많이 만들어오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정섭이
공항에서부터 저를 보며 환해게 웃으며 자신의 영어이름은 James라고 소개한게 아주 귀여웠습니다. 밝은성격으로 이번캠프에서 즐겁게 같이 생활할수있을것같아 기쁩니다.  수속할때는 동생을 챙기는 모습또한 아주 의젓해보였습니다.
 
환진이
처음에는 말이 별로 없었으나 점차 긴장이 풀어졌는데 방긋방긋웃으며 친구들과 함께 가위바위보를 하는모습을 보았습니다. 웃는얼굴이 아주 이쁘네요. 기숙사에 도착하자마자 짐정리를 제일 먼저끝낸 기특한 환진이 였습니다.

정훈이
캠프에서 제일 고학년이여서 그런지 정말 의젓합니다. 동생들을 잘 챙겨주고 저에게 이것저것 질문하며 궁금해 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군요. 벌써부터 아이들이 정훈이를 형! 형!~ 하며 잘 따릅니다. 저또한 정훈이가 있어 든든하네요
지우: 지우는 비행기를 처음 타본다며 정말 신나했습니다. 비행기안에서는 이륙할때 느낌이 이상하다며 저에게 꼭안겼는데요 이런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언니들 오빠들과함께  어머니가 비행기안에서 먹으라고 싸주신 간식을 나누어먹었는데요, 배려심도 참 깊은것같네요. 이번캠프 저와함께 즐거운추억많이 만들어가겠습니다.
애리: 공항에서는 쭈뼛쭈뼛하며 부끄럽게 인사를 하던 모습은 없어지고 영국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앞서 영국스태프들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아주 영어를 잘하던군요. 예쁜얼굴에 예의까지 바른 애리 즐거운추억 만들고 오겠습니다.
서진이: 정섭이와 떨어지지않으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오빠를 상당히 의지하는데요. 이렇게 의좋은 남매는 오랜만   입니다. 서로서로 챙겨주고 비행기에서는 정섭이가 자니 자신의 담요를 덮어주었는데요. 서진이정섭이 부모님들이 이모습을 보면 얼마나 기특해하실지.. 이번캠프에서 좋은추억만들어가겠습니다.




내일은 레벨테스트와 켄터베리에서 진행하게될 수업과 액티비티에 대한 간략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습니다.
각국에서 오는 친구들을 처음 만나는자리이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내일아침 활기차게 시작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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