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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0] 영국 International summer camp B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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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8-10 10:27 조회1,0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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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모두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King's school과 비슷하게 이 곳 Kent에서도 아침에는 갓 구운 빵과 우유, 샐러드, 과일 등등이 제공됩니다.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수업을 들으러 이동하였습니다. 수업이 들어가기 전 아이들은 항상 Chapel에 모입니다. 그래서 항상 선생님께서 인원체크 후  함께 교실로 이동한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아이들은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후다닥 나와 매점을 들리곤 합니다. 이제 제법 아이들도 저에게 애교도 많이 피우고 농담도 많이 합니다. 매번 안아달라고, 한번 안아보고 싶다고 달려오는 아이도 있는데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귀엽기도 한데 아이들이 성장기라 체격이 조금 있다 보니 가끔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하하. 
 
점심을 먹고 아이들은 오후에 운동을 하였습니다. 남자 아이들은 애크미 A팀, 그리고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또 테니스를 쳐보기도 했답니다. 여자아이들은 오늘 조금 피곤한지 남자 아이들이 축구하는 모습을 보며 응원을 하기도 했답니다.
 
저녁에는 이곳에서 유명한 피쉬앤칩스가 나왔습니다. 아이들 모두 옹기종기 모여 맛있게 식사를 하였답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나왔답니다. 저녁을 먹고 난 뒤 켄트아이를 탔답니다. 야경이 굉장했고 그곳에서 보는 노을이 정말 좋았답니다. 켄트아이를 타보고 학교로 다시 돌아와 애크미 A, B팀 모두 모여 간단하게 과자파티를 열었습니다. 덕분에 애크미 친구들끼리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즐거웠던 밤이었습니다. 이 분위기 그대로 유럽투어 때까지 가져가 좋은 관계 형성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은 영국 캠프를 참가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일에 대해서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나연 - 디스코 때 춤을 추었다. 정말 신났다. 켄트 아이를 탔다. 정말 신나고 스릴 있었다. 퀴즈대회도 정말 재미있었다. 또 드럼이 정말 재미있었다. 
 
김희환 - 형 책을 빌려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다른 ACME 친구들이랑 축구를 몇 일 동안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어떤 아이가 Joke shop에서 재미있는 것을 많이 사와서 재미있었다. 
 
박지원 - 드럼이 정말 재미있었다. 난타 비슷하게 했었다. 처음 보는 악기들이 많았고 처음 보는 것들을 연주해보니까 재미있었다. 선생님이 재미있는 비트들을 가르쳐줘서 합주처럼 같이 연주하니 신이 났다. 다시 꼭 해보고 싶다.
 
박효국 - 디스코가 제일 재미있었다. 일본, 이탈리아 친구들과 춤을 추니 좋았다. 예쁜 여자들이 많아서 좋았다. 특히 미유가 제일 이쁘다. 디스코 또 한 번 해보고 싶다.
 
박희영 - 디스코와 켄트 아이가 재미있었다. 디스코에서는 우리 한국 가수 노래도 나와서 정말 신났다. 애들도 같이 해서 좋았다. 켄트 아이는 오늘 탔는데 엄청 많이 태워줘서 재미있었다. 밤에 타서 야경도 끝내줬다. 날씨도 좋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정말 좋다.
 
손준휘 - 디스코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정말 재미있었다. 미유랑 사라가 정말 예뻐서 같이 사진도 많이 찍었다. 다음 디스코가 정말 기대된다.
 
이나경 - 처음 런던을 방문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날씨가 조금 안 좋았지만 대영박물관, 런던아이 같은 책에서만 봤던 곳을 가서 좋았다. 대영 박물관에서 본 미라는 정말 인상 깊었다. 빅벤을 비가 와서 자세히 못 봤지만 정말 컸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이수아 - 드러밍이 가장 재미있었다. 선생님도 재미있게 해주시고 박자맞춰서 치고 선생님 발소리에 맞게 치는게 재미있었고 보물찾기도 재미있었다. 정말 열심히 뛰어 다니고 미션 하는게 재미있었다. 다른 팀들이랑 같이 경쟁하는게 재미있었다.
 
전형준 - 나의 가장 재미있는 액티비티는 축구였다. 그리고 농구도 나름 재미있었다. 디스코도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다. 영화 보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다.
 
한서영 - 드러밍이 가장 재미있었다. 다 같이 리듬을 맞추고 악기를 연주 하는데 몸이 안 들썩 거릴 수가 없었다. 강사선생님의 센스는 하늘을 찔렀다. 색다르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캠프 와서 가장 신나게 웃었다. 다음번에 또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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