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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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6-30 17:43 조회46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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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7 싱말캠프 박성수, 최현호, 천다연, 임동우, 최지현을 담당하게 된 빌라 10번 인솔교사 김하영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제일 고대하던 Activity Day 입니다. 아침부터 날이 맑아 아이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레고랜드에서 액티비티를 즐기고 왔습니다. 평소보다 이르게 하루를 시작해 7시부터 서둘러 준비를 하고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일찍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는데 학생들 모두 담당교사의 지시를 잘 따라준 덕분에 일찍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레고랜드 안의 여러 모형물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옆에 위치한 워터파크에서 수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여름의 날씨에 워터 슬라이드를 타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고 모두 함께 모여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학생들끼리 함께 활동을 하며 서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고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레고랜드를 떠나기 전에 다같이 기념품을 사고 일정을 마쳤습니다. 액티비티로 피곤했는지 아이들 모두 저녁식사와 샤워를 마친 뒤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학생별 개인 코멘트입니다>
1. 성수: 부모님께 드릴 기념품을 샀습니다. 평소에도 영어일기에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쓰곤 했는데 오늘도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했습니다.
2. 현호: 친구 정엽이와 장난을 치다가 살짝 넘어졌습니다. 상처는 없었고 현호도 씩씩하게 다시 친구들과 어울렸습니다.
3. 정엽: 레고랜드에서 평소에 좋아하던 레고 모형을 샀습니다. 직접 고른 것이어서 더욱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4. 수연: 수연이가 솔선수범하여 친구들을 이끌고 레고랜드를 알차게 돌아다녔습니다. 수연이의 리더십이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5. 보형: 보형이가 레고랜드에서 신이난 나머지 뛰어다녀서 주의를 주었습니다. 이후에는 다소 침착하게 이동을 했고 레고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6. 민지: 체력적으로 힘들어보여 물었더니 민지가 더운 날씨에 힘이 빠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생수를 챙겨 필요할 때마다 민지에게 전달하였고 시간이 지나자 날씨에 적응을 하여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7. 유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유지는 활기차고 신나게 액티비티를 즐겼습니다. 워터파크에서 수영도 하고 친구들을 이끌고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8. 홍기: 홍기는 오늘 입맛이 없었는지 밥을 많이 먹지 못했습니다. 걱정이 되어 하루 종일 신경을 썼는데 레고랜드에서 친구들과 뛰어노니 다시 기운을 차렸고 저녁을 잘 먹었습니다.
학생들이 수업을 하다가 액티비티를 하러 외출을 해 즐거움을 만끽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기간도 학생들과 함께 똘똘 뭉쳐 캠프생활을 안전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인솔교사 김하영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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