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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080723] 공립스쿨링 North/Borough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7-23 16:18 조회973회

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에 계신 아버님 어머님 한국은 더위가 조금 사그러 들었는지, 장마는 끝나가는지 안부여쭈어요. 


첫번째로 카이포이 보로우학교의
소식입니다. ^^ 

오늘은 비가 와서 야외활동보다는 실내에서 활동했는데요, 아이들은 낯설지만 키위친구들과 잘 어울려 공부하고 뛰어 놀았답니다. 현준이와 창희는 첫 수업이었지만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다인이와 혁준이도 처음에는 많이 어색해 했지만 곧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어진이는 어제부터 몸이 아파서 아직까지 병원에 있어서 많이 걱정됩니다. 성진이도 어진이 걱정을 하지만 또 수업에 잘 참여하여 활동했습니다. 성진이와 어진이를 돌보는 홈스테이가정에서도 아이들을 학교와 가정에서 아이들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답니다. 
맞형인 우성이는 동생들을 잘 이끌어주고 있으며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마친 후 동진이는 밝은 미소로 아이들과 함께 교문을 나왔답니다. 
연수와 다솔이는 키위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점심도 같이 먹고 교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답니다. 활발한 다솔이는 학교 구석구석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 ^ 연수는 수업도 잘 참여하고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집 생각이 많이 나는 모양입니다. 
연수의 홈스테이가정은 학교 교장선생님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 거 아시죠? 교장선생님께서 누구보다 더 연수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계신답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연수는 그 어느 아이들보다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니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예라와 윤지는 같은 반에 배정되어 수업하고 있고 둘이 서로 많이 챙겨주며 첫날 수업을 무사히 잘 마쳤답니다. 지민이는 추위를 많이 타서 날씨에 얼른 적응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홈스테이가족들과 제일 빨리 친해진 지민이는 학교수업도 재미있고 집에 가는 시간도 기다려진다고 했습니다. 
예나와 (안)지민, 성민이는 할머니께서 잘 보살펴 주시고 있어서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예나, 지민이, 성민이는 할머니의 보살핌아래서 무사히 캠프를 마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아와 민경이는 처음 올 때부터 상당히 밝은 모습이었는데요, 선생님들과도 금방 친해졌답니다.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적응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답니다. 


다음으로 카이포이 노스 학교의 소식입니다.^^ 

아침이 되자 홈스테이의 아버님, 어머님께서 아이들이 8시 40분 전까지 학교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점심시간전까지는 정규수업이 시작되었는데, 학교 규정상 수업시간에 인솔교사가 참관할 수 있는 날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오늘은 노스학교 매니져 이신 쥴리선생님에게 아이들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셨어요. 

8반 연준이와 용준이는 서로 다른 그룹에 섞여서 키위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활동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10반 규민이는 Eric이라고 불러지길 원했다고 하네요. ^^ 제가 지나가자 규민이가 손을 흔들며 반기길래 유리창 너머로 사진을 찍으니, 선생님께서 들어와서 찍으라고 배려해 주셨답니다.^^ 특히 규민이는 도미네이트라는 키위친구랑 우정을 쌓고 있다고 합니다. 

11반 범비는, 영어과목중에서도 특히나 작문시간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선생님말씀으로 일기를 쓰는데서 월등한 실력을 보였다고 해요. 범비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키위친구 amber가 많이 도와준다고 하여 다행입니다. 범비와 같은 반인 재영이의 영어이름은 Jay인데, 첫날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비해서 영어실력이 차츰차츰 발전하고 있는것이 눈에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대견하기 그지 없습니다..^^!! 

12반 윤재는 시(poem) 써머리 능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writing뿐만 아니라 reading도 키위친구들 못지 않는 언어감각을 가졌다고 칭찬하시네요.^^ Host brother인 Flynn과도 학교에서 잘 어울려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19반 지숙이는 아침에 약간 피곤한 기색이었는데, 간식타임 때 한국과자와 음료수를 친구들과 맛있게 나눠먹은 후에 ESL 수업에 열심으로 임하였습니다.^^ 어머니께서 도 지숙이가 편식하지 않도록 잘 일러주시길 부탁드려요~!! 지숙이와 한반인 우석이에 대해 물어보니 쥴리선생님 은 단번에 “He is so FANTASTIC!!” 라고 말씀하셨어요. 수업참여도나 쉬는시간에 아이들이랑 어울리는 것 , 행동거지 .. 모든것이 선생님에게도, 친구들에게도 매우 supportive하다고 해요. ^^* 우석이는 수학시간이 특히나 좋다고 하고, 아이젝과 농구를 하는 시간이 즐거워 합니다. 

18반 의 stella 공주 ^^ 명아는 항상 활기가 넘치고, 친구들에게 다정하게 어울려 지내고 있습니다. 명아와 같은 반인 민규의 이름은 alex이고, 민규도 수업참여도와 집중도가 높아 선생님께서 칭찬을 해주셨답니다. 19반 관식이는 친구들에게 다정하고, 외모도 출중한 탓인지^^; 인기가 만점이랍니다. 영어 뿐만아니라 수학학습도 잘 따라가고 있고, Brial 이라는 키위친구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합니다. 점심시간에는 축구왕 슛돌이로 활약하고 있지요~!!^^ 17반 혜미의 stephani인데, 발음이 워낙 좋아서 선생님께서 저에게 혜미가 정말, 한국에서 온 친구가 맞냐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물어보셨답니다. 혜미는 이해력이 뛰어나서 정규수업시간 모두가 맘에 든다고 하네요. 특히 앞자리에 앉은 christina와 제일 친하게 지냅니다. 14반 승민이와 16반 가원, 태응이 모두 수업참여도와 이해력 면에서 탁월한 적응력을 보이고 있고, 항상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학교를 활보하고 있답니다.~!! 

정규수업과 점심시간이 끝난 후, 1시반부터 3시까지는 오후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현지 키위친구들은 집에 돌아가지만 , 우리아이들은 ESL 수업에 들어가야 했답니다. 아이들이 학교일정에 힘들어 할까봐 에너지 충전을 위해 ‘한국과자’브레이크를 가졌습니다. 보로우 친구들도 모두 모여서 칸쵸, 쌀과자, 꿀꽈배기, 잎사귀 파이, 참크래어, 이온음료를 나눠먹었는데 아이들에게 어제의 떡볶이와 김밥만큼이나 많은 사랑을 받았지요. ^-^* 2시간의 ESL 수업은 총 네반으로 나눠져 있는데, 노스와 보로우 학교 친구들이 노스학교에서 공부하였는데, writing, speaking, reading, listning 이 모두 통합된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이후 5시반까지 픽업나와주신 호스트 페미리와 함께 우리 아이들 모두가 홈스테이로 안전하게 돌아갔습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이구요, 내일은 액티비티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이곳 날씨가 제법 추워졌어요. 만약 비까지 온다면 예정되었던 해변가를 가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아트센터와 박물관을 견학하는것으로 대책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내일도 보람찬 하루가 될수 있도록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인솔교사 올림


------------------------전달사항--------------------------------
승민 어머님 :  승민이가  국제전화 카드  비밀번호를 입력하였는데  비밀번호가  잘못되었다고 하네요. 확인후에 답글  달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댓글목록

윤재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생생한 현장상황 넘 감사드려요~쌤^^ 무엇보다도 울 윤재가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다니 어깨가 으쓱으쓱 해지는걸여~^^ 앞으로도 즐거운 캠프생활되도록 잘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쌤두 감기조심하셔야해요~감사합니다^^

정지원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지원이 소식이 없네요~~~ 지원이는 수업을 잘 하는지 궁금한데요 지원이 소식도 올려 주세요^^ 내일 소식을 기다 릴께요 ㅠㅠ

태호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오늘은 태호 소식도 없네요. 사진도 없구.. 흑흑 내일은 소식 기다릴께요. 그리구 날씨가 따뜻하면 좀 얇은 잠바도 있다고 전해주실래요? 제가 나중에 옷을 바꿔나서 모를꺼예요.. ^^

가원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우리 가원이 소식이 너무적네요 .적응을 잘 못하나요? 자세히 모르시는것 같아서 약간 걱정 되네요. 여러아이들 돌보느라 힘드시겠지만 잘 부탁드려요

민경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사진속의 민경이 모습이 밝아보여 마음이 놓입니다. 작년보다 훨씬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아요. 진아와 윤지도 잘 적응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셋이서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연수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연수의 학교생활이 궁금했는데 그래도 친구들과 잘 어울린다니 다행이네요 빨리 홈스테이 가정에서도 잘 적응을 해야 할텐데 .. 한국이 너무 그립다고 해요 그리고 연수 캠프에 너무 준비를 잘 하지 못하고 보낸것 같아요 선생님 연수 영어 실력 많이 딸리는데 전자사전을 준비 못했어요 그래서 가족들과도 대화에 문제가 있나봐요 선생님이 연수에게 물어봐서 도와주세요 많이 위축되어있어요..

김동준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수업후 밝은 표정으로 나왔다는 동진이가 혹시 우성이랑 같이 홈스테이하는 동준이 아닌가요? 동준이에대한 소식 이 없어서 사진도 잘 찍히질 않아서...감기에 걸리지나 않아댜할텐데... 내일도 좋은 소식 부탁해요^^

재영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재영이가 잘 있다니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나름 영어가 일취월장하고 있다니 기특하네요. 몸 아프지 않고 잘 지내다 오길 바라며 ,수영장에서 조심하라구 전해주세요. 눈수술 하여서 조금은 조심해서 물에 들어갔으면 한다구 전해주세요. ^^: 재영이가 전화좀 해주었으면 더 좋을것 같은데....

규민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연수어머니 너무 걱정마세요... 낮선 환경에 적응 하려면 최소한 2주정도는 걸린다고 하지 않아요 아이들의 실럭은 다들 비슷하리라 생각이드네요... 얼마만큼 적극적이냐에 따라 실력이 부각 돼겠죠 꼼꼼하고 섬세한 여자이들의 성격이 장점으로 생각하면 장점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모든아이들이 다 내아이들 같아서요... 저두 홈스테이 생활이 제일 걱정이 돼거든요~~~ 연수 어머니 화이팅이에요~~~

이창희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창희가 낯선곳에서 정말 잘~~적응하고 있는지 걱정입니다.. 음식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는데 잘 먹고 있는지.. 창희 가 어제 전화했었는데 받질 못해서 얼마나 서운하던지.. 현준이형아가 옆에 있어 그나마 맘이 놓이긴 한데.. 거기서 생활하는 동안 즐겁게 보내고 왔음 좋겠습니다.. 추운날씨에 비까지 오면 추울텐데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 네요... 암튼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안녕하세요 창희어머님, 창희와 현준이 모두 건강하고 밝 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졌지만, 감기도 걸리지 않구요.. 비는 초 겨울 부슬부슬하게 내리는 비같 이 내리고 있구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잘 챙길게요^^ 염 려마시길..~~!!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안녕하세요 규민어머님, 어머님의 성원과 기도 참 많이 감사드리구요.. 말씀대로 아이들이 낯선환경과 문화속에 서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규민이나 연 수 모두, 밝은모습으로 적응을 빠르게 잘하고 있어 저희 도 뿌듯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안녕하세요 재영어머님, 재영이의 눈에 대해 말씀해 주셔 서 감사드려요. 저희가 수영장에서 특별한 관심으로 보살 피겠습니다. 재영이는 예의도 바르고, 학교에서도 야외할 동에서도 참 밝게 지내고 있어요,, 낯선곳에 와서 가족 생각이 더욱 절실할텐데, 이럴때 전화를 너무 자주 하 면, 혹 마음이 약해져 적응하는데 어려울 수도 있어요.. 어머님께서 그 부분을 이해해 주시고, 잘지내고 있으니 걱정 놓으시길 바래요..^_^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안녕하세요 가원어머님, 가원이 걱정이 많으시죠? 가원이 가 학교에서도 홈스테이에서도 잘지내고 있다고 하니 염 려하지 않으셔도 될거같아요^^ 같은 홈스테이 친구도 많 이 도와주고, 오늘 교실에서 잠깐 가원이를 불러서 얘기 를 하였는데, 특별히 어렵거나, 힘든일이 없이 잘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원어머님, 지원이는 잘 적응하고, 활발하 게 지내고 있으니 걱정 놓으시길 바래요^-^ 특별하게 힘 들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지원이가 홈스테이에서 밤에 잘때 기온차이때문에 추워하는것 같아요.. 한국만큼이나 전기요 온도가 뜨겁지 않은 까닭도 있구요, 갑자기 온도 가 바뀌어서 더 힘들거에요. 어머님께서도 지원이에게 잘 때 옷을 따뜹하게 겹쳐 입고 자라고 다시한번 말씀해주세 요..^^ 저희도 신경 많이 쓰겠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안녕하세요 태호어머님, 태호 사진과 소식이 많이 있으 니 오늘은 기대해주세요.^^ 태호는 학교에서도 홈스테이 에서도 적응을 잘 하고 있고, 아픈데도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안녕하세요 연수어머님 연수는 오늘 홈스테이가족모임에 함께했답니다. 아직 연수가 많이 낯설어하고 있어서 하루 빨리 적응할 수 있길 모두가 바라고 있어요. 다솔이와 함 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거랍니다. ^ ^

이승민 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안녕하세요..이승민학생 아빠입니다. 오늘 홈페이지에 사진이 있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습니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몇 장의 사진을 보니 안심할 수 있습니다...전화카드 비밀번호가 1145번 입니다. 선생님 승민이한테 알려 주시고 한번 전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