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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170125]뉴질랜드 공립 스쿨링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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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1-25 15:50 조회1,8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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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뉴질랜드 인솔교사 조이정입니다.
 

 

 

 

언제나 봐도 좋은 친구들인지, 아이들은 만나자마자 서로를 반가워하며 기뻐했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기독교에 대해 간단히 배운 후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뉴질랜드 식 피구를 진행했습니다. 공격과 수비를 나눈 후 안에 있는 사람들은 공을 피하고, 밖에 있는 사람들은 공을 피하는 방식이었는데 아무도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의 막내 ‘승연’이가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키위 선생님과 열심히 뛰어논 후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간식을 먹은 후 아이들은 또다시 놀이터에서 뛰어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강철체력을 가진 것 같습니다~. 달콤했던 티타임이 끝나고 아이들은 ‘Human Bingo’를 했습니다. 빙고 질문에 해당하는 사람을 찾아서 영어로 질문을 하며 돌아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결국 승리의 영광은 “GOD bless me’조에게 돌아갔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점심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홈스테이에서 정성껏 싸주신 도시락을 나눠먹으며 즐거워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끝날 때까지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몇몇의 아이들은 농구를 했고, 몇몇의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놀고, 또 몇몇의 아이들은 독서를 했습니다. 알찬 점심시간을 보내고 오후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동물들의 사진을 보고 따라 그리며 그 동물에 대해서 영어로 더 자세히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그림에도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각자의 개성으로 너무나 멋있게 따라 그린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ESL 세 번째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은 크리켓(Cricket)을 하였습니다. 크리켓은 두 팀으로 나누어 배트로 공을 쳐서 실력을 겨루는 경기입니다. 양 팀 선수들이 위킷을 사이에 두고 공격과 수비로 나뉘어 서로 공을 쳐서 승부를 겨루는 게임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운동에 아이들은 어색해 하다가, 점점 경기 방법을 알게 되면서 즐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서로 자기 팀을 열심히 응원하고 달리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크리켓에 이어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럭비를 하였습니다. 럭비는 타원형의 볼을 이용하여 손과 발을 자유롭게 쓰며 상대편 진지에 들어가 득점을 얻는 경기입니다. 아직 이 곳 Westminster Christian School은 개학 전이기에 아무도 없는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녔습니다. 천연 잔디 구장이기에 너무나 푹신하고 아이들을 품어주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뛰고 달리느라 고생한 우리 아이들, 지금은 홈스테이에서 영양 보충을 한 후 휴식을 취하고 있을 것입니다. 홈스테이에서 에너지를 무한대로 충전해오는지 우리 아이들은 매일 뛰 놀아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처럼 내일도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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