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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080811] 공립스쿨링 North/Borough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8-11 11:09 조회8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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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 계신 아버님, 어머님.

한국이 습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곳 크라이스트처치는 오늘 하루도 맑고 쾌청하여, 기분좋은 월요일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9시부터 3시까지 정규수업이 있었고,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ESOL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week 4로, ESOL 반이 마지막으로 바뀌는 날이었는데요.

그룹 1인 재현, 관식, 지숙, 명아, 승회, 혜미, 우성, 동준, 예라, 진아네 반은 Sue 선생님이 담당하셨고,
동음이의어, 반의어, 동의어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Apple사에서 만든 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조금 더 쉽고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양한 시청각 효과와 터치 스크린을 이용한 수업 진행은 고학년 형아, 누나들의 흥미와 관심을 사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룹 2인 지원, 우석, 범부, 가원, 혁준, 지민, 현준, 연수, 민규, 민경, 형준, 윤지네 반은 Tania 선생님이 담당하셨고, 오늘 주사위를 직접 그리고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로 도형들을 어떻게 말하는지, 변, 선분, 직사각형, 숫자에 대한 개념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주사위를 예쁘게 꾸미고 만들어 줄을 만들어 수업이 끝난 후에도 다들 한손에 주사위를 달고 저희에게 자랑을 했습니다.

그룹3인 재영, 태응, 성민, 정태, 윤재, 성진, 창희, 다인이네 반은 Brendon 선생님이 담당하셨고, 뉴질랜드와 한국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질랜드 국기와 태극기를 그리고 그 의미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고, 뉴질랜드의 지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북섬과 남섬 - 화산섬과 빙하섬이라는 내용등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짜투리 시간에는 우리나라 "전기게임"과 비슷한 게임을 해서, 아이들이 다들 교실 바닥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스릴 넘치는 게임을 하며 즐거워 했습니다.

그룹4인 지민, 다솔, 예나, 성민, 범비, 규민, 태호, 영준, 연준이는 Tim 선생님이 담당하셨고, 형용사와 명사를 구분하는 법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어린 친구들로 구성된 반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잘 이해하고 따라와줘서 역시 아이들의 언어 습득 능력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수업을 마친 후, 각자의 홈스테이 집으로 안전히 귀가하였습니다.

금요일에 출국하는 A팀 친구들을 위해 다음 ESOL시간에는 보로, 놀스 홈스테이 가족들과 ESOL 선생님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모두 모여 goodbye party를 할 예정입니다. (보로,놀스에 40명의 학생들이 있으니, 홈스테이 가족들까지 다 모이면 왁자지껄한 송별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내일 놀스 보로 아이들 모두에게 용돈 10불 지급 예정입니다.


*기타 소식

1. 홈스테이 사진
홈스테이 방문은 2주차 때 모두 끝난 상태입니다.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화목한 가족들 안에서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홈스테이 방문 사진은 캠프 등록때, 써주신 이메일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아이들 수가 많아 사진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린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주 주중 내로 모두 보낼 예정이오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2. 귀국일정
A팀
8월 15일 크라이스트처치 -> 오클랜드 (16시 30분 출발)
8월 15일 오클랜드 -> 베이징(21시 20분 출발)
8월 16일 베이징-> 인천(10시 40분 출발, 13시40분 인천 도착)
B팀
8월 20일 크라이스트처치 -> 오클랜드 (16시 30분 출발)
8월 20일 오클랜드 -> 베이징(21시 20분 출발)
8월 21일 베이징-> 인천(10시 40분 출발, 13시40분 인천 도착)

댓글목록

장규민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가족들을 빨리 보고 싶기는 한데 여기 생활이 너무 좋아 돌아 오는것이 좋기만은 하지 않다고 하네요... 항상 감사 드리며 오는날 까지 즐겁고 행복한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선생님 베이징에서 올림픽 기념품살 시간이 있을까요 있다면 용돈을 아껴 쓴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답변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애크미식구들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정지원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오늘도 수고 하셨어요 아이들이 이제 얼마 후면 돌아 오네요 오는날 까지 잘 부탁 드립니다 아이들이 베이징 에서 기념 품을 살수 있으면 좋겠네요 가능하면 아이들에게 미리 얘기해 주세요 용돈이 모자 랄수 있으니까요 오늘도 편히 쉬세요^&^

명아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이들이 돌아올 날이 되니까 시간이 멈추어 버린것 같아요. 에크미 직원분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원어머님, 규민어머님 중국공항에서 경유항 공 탑승과정에서 경유시간에서 여유가 많지 않기에 기념 품을 사는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들 모두의 안전과 원활한 트랜스퍼절차를 위한 것이니 이해해 주시 길 부탁드립니다.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안녕하세요 명아어머님, 지금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그러한 말씀 한마디 에 정말 많이 힘이 나네요. 앞으로 남은 일정속에서 유종 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 다. ^^

태호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태호는 a팀인데 이제 몇일 안남았네요... 태호도 베이징에 가서 기념품 사겠다고 하던데 시간이 없으면 아이들 한테 미리 말씀 좀 해주실래요? ^^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 안전 하게 생활할 수 있었던 점 정말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