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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080121] Multinational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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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1-21 13:36 조회874회

본문

주말 잘 보내셨나요?!

추운 날씨에 건강은 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저희들은 덕분에 따뜻한 곳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답니다~



자 이제부터 금요일 토요일 많은 사진들이 올라갑니다~

저희들 사진 보시면서 잠시나마 추위를 잊어보세요~ :)



먼저 금요일은 그동안 배웠던 것들을 확인하는 테스트를 간단히 보고 

Senior class 를 중심으로 Talent Show 를 했답니다.

자발적으로 지원하는 반에 한하여 많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동안 준비한 장기를 마음껏 뽑냈답니다. 

팝송도 부르고 피아노와 플릇 연주도 하고 전통 의상을 입어 자국의 의상을 선보이기도 했답니다. 



오후에는 볼링과 레이저 포스 엑티비티가 있었는데요

우리 아이들, 어설픈 포즈지만 신나게 볼링도 치고  레이져 포스를 하면서 신나는 오후를 보냈답니다.



토요일에는 Auckland city tour 가 있었답니다.

Aotea 광장에 선 벼룩시장도 구경하고 다운타운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Queen street 도 거닐며 

이것저것 신기한 것들을 구경하였답니다. 

점심으로는 시내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피자를 먹었답니다.

저녁시간에는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간단히 쇼핑을 하고는 항구에서 ferry 를 타고 Devon port 로 갔답니다.

배를 타는 동안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멋진 다운타운과 어우러진 항구를 구경하였답니다.

아이들이 너무너무 즐거워하더라구요~



일요일에는 홈스테이 가족과 외출도 하고 장을 보러 같이 가기도 하고 쇼핑도 하며 편히 쉬고

오늘 (월요일) 밝은 얼굴로 아침에 만났답니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벌써 저희들이 온지가 2주가 되었는데 

남은 2주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해요! 어머님, 아버님~~

댓글목록

이쁜 란 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아이들 사진 며칠 못보았는데 몇 년은 시간이 흐른 것 같아요. 이런 엄마 아빠 마음 아이들은 알까요?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우리 아이들은 한국 생각은 잠시 잊은 채 이곳 생활에 푹 빠져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벌써부터 2주밖에 안남았 음에 아쉬워 하며 뉴질랜드에 더 있고 싶다고 하는 친구 들이 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