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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100123] 공립스쿨링6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1-23 19:48 조회935회

본문

안녕하세요.^^

우리 씩씩하고 멋진 일곱 명의 아이들과 Kiwi새의 나라 뉴질랜드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인솔교사 김다애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오전 시간을 보낸 후,
목요일에 헤어졌던 학교 앞 장소에서 수영장에 가기 위해 1시에 모두 다시 모였답니다.
원래 예정되어 있던 시티투어는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내려서
진행하지 못하고, 대신 이곳 크라이스트처치의 아주 큰 종합 스포츠 시설인 QE2에 있는
수영장에 가기로 했답니다. 각자 수영복을 챙겨 모두 모인 우리 아이들은,
딱 하루 떨어져 있었는데도 어찌나 서로 반가워하던지, 재잘재잘 떠드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답니다. ^^ 병기, 희원, 성혁, 지호, 제현, 병수, 그리고 상원이.
한 명도 빠짐없이 우리 아이들 모두가 각자의 host family에 대해서
자랑하면서 좋아하고, 이곳에 잘 적응한 모습이 너무나 대견스러웠답니다..^^

수영장으로 이동한 우리 아이들은 옷을 재빠르게 갈아입고 파도풀, 다이빙풀, 유수풀 등을
돌아다니며 너무나도 즐겁게 놀았답니다. 큰 용기가 필요할 법도 한데, 우리 아이들이
어찌나 용감하게 다이빙을 하던지, 캠프에 와서 점점 더 씩씩하게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 모습에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께서도 즐거워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 후,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우리 아이들은 오전, 오후 집중 영어 수업을 받는답니다. ^^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께서도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


2010년 1월 23일
New Zealand, Kaiapoi에서
우리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 언제나 함께하는 인솔교사 김다애.
 

댓글목록

최상원님의 댓글

회원명: 최상원(ilmi3) 작성일

조기 사춘기가 ^^ 오고 있는 상원이가 여자 친구들은 꺼려 내지 부끄~하는데
남자끼리 몰려 다니니 넘 좋아하는거 같아요.
형들 말 잘듣고 귀염 받길 ~ㅋㅋ

최상원님의 댓글

회원명: 최상원(ilmi3) 작성일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하다고 들었는데 수영장에서도 좀 추워 보이네요.
다이빙 땜에 긴장한건가?ㅎㅎ
긴 팔 옷 잘 챙겨 입으라 전해주셈~

김병수님의 댓글

회원명: 김병수(pskim1707) 작성일

고생이 많으시죠? 샘 병수가 아직 전화를 하지 않네요. 전화거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소식이 없고, 집에 직접 전화를 했지만 통화를 못했어요. 잘지내는지 어쩐지 궁금하다고 전해 주세요. 떠날때 악간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쩐지 궁금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상원이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너무너무나 귀여운 미소를 가진 우리 상원이는 큰 형들을 잘 따라서 모두의 귀여움을 받고 있답니다.^^ 그곳 수영장은 땀이 날 정도로 더웠는데, 우리 아이들이 남자 아이들이다보니, 사진찍는 걸 싫어해서 그런 포즈가 나왔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제 카메라를 보면서 활~짝 웃어줄거라고 믿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병기, 병수 부모님께] 병기, 병수를 비롯한 우리 아이들 모두가 어찌나 이곳 생활에 적응을 잘하는지
단 한 명도 아픈 아이들 없이 모두 잘 지내고 있답니다.^^ 병수도 아픈 곳 없이 너무나 씩씩하답니다. 귀여운 장난꾸러기 우리 병수가 앞으로도 더 씩씩하게 캠프생활을 해나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오늘 쉬는 시간에 제가 병수에게 전화카드 사용방법을 다시한번 일러주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