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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1]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권순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11 11:17 조회948회

본문

 2016 1 11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필리핀 영어캠프 11반 인솔교사 권순영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정규수업을 가는 날입니다, 여느 때와 다르지 않게 기상을 하여 매우 즐겁게 세면세족을 하고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에 식빵에 잼을 발라 먹고 다른 반찬도 먹으면서 수업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침 식사 후 저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였습니다.

 

오전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지 선생님들도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오늘도 현지 선생님께 여쭤 보았죠 아이들 어떠냐고요, 그러자 대부분 선생님들께서 칭찬 릴레이였습니다, 그 중에

로버트 선생님은 "정말 환상적이고 적극적이고 활발하다." 라는 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아이들은 여전히 문법, 읽기, 쓰기, 말하기를 좋아하고 적극적으로 즐기는 분위기여서 오늘도 저도 즐거웠습니다.

아이들은 3주차째 인 이 시점 영어 실력이 많이 늘어나있습니다.

 

오전 수업이 끝이 나고 점심 식사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매끼니 마다 한식으로 차려진 음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식 식사 후 오후 수업을 준비 했습니다, 오후 수업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각자 맞는 선생님께 가서 수업에 임했는데요

오후 수업도 오전 수업과 마찬가지로 즐겁게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영어로 말하는 것은 처음에는 서툴다가도 하면할수록 실력이 늘어나는데요,

아이들 실력이 나날이 더 발전 하는 것 같습니다.

 

오후 수업을 성실하게 끝 마친 우리 11번 빌라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서 손을 씻고 잠깐의 휴식을 취하다가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맛있게 저녁 식사를 끝내고

아이들 각자 부모님께 온 편지를 읽게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편지를 읽는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장난 끼 많던 얼굴이 정말 진지하더군요.

저는 아이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아이들에게 계속해서 매일 상담을 합니다.

요즈음 아이들은 뭐든지 재미있어 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저녁 수업 시간이 시작되어 영어 다이어리를 성심 성의껏 쓰고 또 영 단어를 열심히 외웠습니다.

그리고는 간식을 먹고 잠자기 전 점호 준비로 정리 정돈 및 세면 세족을 하고 10시전에 잠에 들었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의 요즈음 상담 결과를 코멘트로 달아보았습니다.

 

-박시유: 형과 같이하는 공부와 그리고 액티비티가 재미있고 수업도 원어민 선생님과 즐겁게 하여 요즈음 생활이 재미있답니다, 그러나 어머니, 아버지 생각이 나서 조금은 슬프다고 합니다, 그래도 우리 시유, 민기는 씩씩하게 생활을 잘한답니다.

시유는 아픈 곳 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박민기: 동생과 같이 생활하는 요즈음이 전 보다 휠씬 재미있고, 수업과 액티비티도 재미있고 흥미롭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유와 마찬가지로 어머니, 아버지 생각이 나서 조금은 슬프다고 합니다, 그래도 우리 민기도 시 유처럼 씩씩하게 밝고 활발하게 생활을 잘한답니다.

민기도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생활 한답니다.

 

-이재원: 집에 계신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강아지 생각에 많이 그립고 하지만 여기서 배우는 영어와 그리고 많은 체험이 너무 재미있고 여태껏 왔던 캠프 중에 제일 재미있다고 연달아 얘기하면서 저와 함께 많은 얘기도 하면서 여러 가지를 배우는 듯합니다.

재원이는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아이들과 잘 어우러져서 생활을 한답니다.

 

-김태현: 태현이는 자신의 속마음을 잘 숨기는 친구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집에 안가고 싶다는 식으로 말을 하고 갑자기 "선생님 집 생각이 많이 나요, 어머니, 아버지 보고 싶어요" 이런 말을 할 때  있습니다, 이럴 때면 저는 태현이가 우울하지 않고 재미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얘기 그리고 태현이가 흥미로워 하는 얘기를 많이 해준답니다, 그 결과 태현이는 요즈음 많이 웃고 그리고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모든 활동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도 재미있게 장난도 많이 치고 그런답니다, 태현이도 아픈 곳 없이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전예석: 예석이는 처음 만낫을때 부 터 항상 밝고 활발한 친구로 처음부터 적응도 잘하고 사교성도 좋아서 아이들과 잘 어울려 동생들을 잘 챙기면서 공부면 공부, 액티비티 활동이면 활동 모두다 즐겁게 임하고 있습니다.

예석이는 요즈음 아토피 유발로 인해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을 복용 중인데요, 자신은 불편한 점이 없다고는 하지만 제가 더욱더 신경을 많이 써서 예석이의 아토비가 호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토피 이외에는 예석이는 건강하고요 활발하게 적극적으로 모든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견우: 견우는 첫 날부터 즐겁게 활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자신도 요즈음 영어 스피킹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요즈음 문제 되는 점 그리고 건의 사항도 물어봤지만, 그런 것 없이 다 그냥 만족하고 재미있다고 합니다, 견우는 여전히 아이들과 잘 어우러져서

즐거운 캠프 생활을 하고 있고요, 아픈 곳 이나 다른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박성준: 성준이는 견우 본래 친구로서 처음 적응을 할 때 견우의 도움으로 많이 적응이 쉅 다고 하였습니다, 성준이는 요즈음 밥을 너무 맛있게 먹고요, 공부도 열심히 그리고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11번 빌라의 든든한 기둥으로 동생들을 잘 챙기고 친구들과도

사의가 좋아서 인기 많은 형입니다, 성준이는 공항에서 어머님께서 당부하신 배의 멍 부분과 입술에 염증 부분은 완벽하게 다 나았으며 추가적으로 아픈 곳 그리고 문제 있는 곳 없다고 하니 부모님께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성준이도 즐거운 캠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신경 많이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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