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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8]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18 11:20 조회961회

본문

 안녕하세요. 10번 빌라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무더웠습니다. 오늘따라 정수기가 많이 바쁜 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이들은 아침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맛있게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어제의 Festival 후유증이 남아있는지 아이들은 계속해서 노래를 흥얼거렸답니다. 
 
아침 일찍 준비하여 아이들은 모두 수업하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어제 English Festival을 지켜보신 선생님과 English Festival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어제 엑티비티 덕분에 선생님과 아이들이 더욱 더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수업을 듣고 난 후 아이들이 기다리던 점심시간이 왔습니다. 아이들의 영양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는 육류와 채소들이 항상 챙겨집니다. 점심시간은 항상 즐겁습니다. 아이들이 말도 많이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많이 나눕니다.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 아이들이 풀어줄 많은 에피소드를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아이들은 다시 수업하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항상 열심히 앉아서 공부하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기만 합니다. 이곳에서 충분히 앉아있는 습관을 길러 한국으로 돌아간다면 아이들의 학습효과는 더욱더 증진될 것이라 믿습니다.
 
정규수업이 끝나면 각자 빌라로 돌아가서 수학수업을 준비합니다. 수학 시간이 이제 거의 반 이상이 지나갔답니다. 이번의 계기로 수학도 많이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학시간이 끝나고 나면 즐거운 저녁식사가 시작됩니다. 저녁에는 대부분 밥을 먹으면서 무서운 이야기를 한답니다. 별거 아닌데도 엄청 떨고 흥미로워하기도 하고 굉장히 재미있어 보였답니다. 저녁을 먹고 나면 아이들은 대부분 빌라 주변을 산책합니다. 아이들의 공부도 중요하지만 체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운동하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간단히 운동을 마치고 7시부터는 영어 단어를 외우고 다이어리를 씁니다. 아이들은 모두 다음날 수업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것들이기 때문에 전날 외우면 다음 날 학습에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열심히 단어를 외우고 8시 반부터는 간식시간이 옵니다. 30분 정도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합니다. 9시부터는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며 정리를 하고 샤워를 하러 갑니다. 마무리 된 아이들은 취침모드에 들어갑니다. 
 
밤하늘에 별이 많이 빛나는 하루입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매일 매일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 기대해주세요.
 
오늘은 아이들이 한국에 돌아가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을 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 김민지
한국에 가면 부대찌개를 먹고 친구들이랑 놀러가고 싶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겨울에 가족이랑 빙수 먹고 그냥 소소한 일상을 누리고 싶다. 도서관 가서 책도 읽고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를 가고 싶다. 중학교 가기 전에 초등학생의 마지막 날들을 즐기고 기념하며서 보내고 싶다.
 
★ 노경인
내가 한국 가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우선 핸드폰이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밀린 알람들을 빨리 확인하고 싶기 때문이다. 또한 새로운 소식들을 빨리 보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하고 싶은 것은 가족, 친구들과의 대화 및 만남이다. 빨리 아얄라에서 선물을 사서 전달해주고 싶고 다들 너무 보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한국가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은 핸드폰과 만남이다.
 
★ 문예지
한국에 가면 제일 먼저 TV를 보면서 라면을 먹을 것이다.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좋다. 기념품도 주면서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친구들에게 전화도 할 것이다. 한국에 가면 하고 싶은 게 너무나 많다. 한국에 가면 1주 동안은 밖에서 먹지 않고 집에만 있을 것이다.
 
★ 신희진
내가 한국에 가면 내가 없을 동안 가장 핫했던 드라마를 전부 다 다시 보고 싶다. 여기 와서 핸드폰 없이 지내는 게 나는 익숙해서 별 문제가 없지만 가면 핸드폰부터 하고 싶다. 물론 핸드폰보다 소중한 게 가족이니깐 핸드폰 보다는 가족과의 시간을 먼저 충분히 가진 다음에 할 거 다 해야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과의 시간을 갖는 급으로 가장 하고 싶은 것은 한국 음식, 자주 가던 음식점에 가고,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마음껏 먹는 것이다.
 
★ 우근영
난 한국에 들어와서 하고 싶은 것 첫째로는 가족과 소풍을 가서 가족들과 같이 즐기고 싶다. 근데 놀이동산에 가서 가족들과 놀고 싶기도 하다. 두 번째는 가족들과 좋은 뷔페에 가고 싶다. 많이 먹으며 가족과 이야기를 하고 싶다. 세 번째로 돌아오면 하고 싶은 것은 가족과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싶다. 부모님이 워낙 바뻐 게임을 자주 못한다. 한국에 가서 하고 싶은 세 개만 하면 만족하다.
 
★ 유가온
나는 한국 가서 제일 하고 싶은 것이 엄마와, 아빠, 동생과 함께 캠핑을 가는 것이다. 오로지 넷이만. 또, 다른 것은 우리 가족과 함께 해산물을 잔뜩 먹고 싶다. 또 다른 것은 우리 가족과 함께 수영장에 가서 같이 놀고 싶다. 지금까지 내가 제일 원하는 것이었다.
 
★ 이수민
먼저 나는 한국에 가면 우선 가족들을 만난뒤에 집밥을 제일 먹고 싶다. 그 전에 엄마 아빠와 껴안으면서 울고 불고 시간을 보내고 싶다. 그 다음 집밥을 먹고 빕스나 뷔페에 가서 온가족과 함께 맛있고 즐겁게 식사를 한 다음 집에서 자고 싶다. 그리고 집밥을 먹고 함께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할 것이다.
 
★ 최지원
내가 한국에 가면 가장하고 싶은 일은 내가 필리핀에 있을 동안 못 먹었던 음식들을 먹는 것이다. 여기선 돈이 있어도 시간이 있어도 못 먹는 음식들을 가자마자 다 먹고 싶다. 그리고 다음으로 핸드폰을 보고 싶다. 여기선 페이스북, 카톡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한국에 가자마자 할 수 있는 일들이여서 너무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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