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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0]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고현창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20 11:26 조회9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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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이, 준영이, 이선이, 예준이, 왕욱이, 정원이, 동명이 부모님 안녕하십니까? 9번 빌라 인솔교사 고현창입니다. 오늘은 필리핀 영어캠프에서의 정규수업을 진행한 날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구름이 조금 있어 아이들 액티비티를 진행하는데 혹시 비가 오면 어쩌나 하고 다들 걱정을 했지만 금세 햇빛이 나오며 다시 화창하고 맑은 세부의 전형적인 날씨로 돌아왔답니다.
 
 오늘은 아침 7시 반에 일어나 씻고 8시에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토스트, 소세지, 스팸, 북엇국이 나왔습니다. 아이들 모두 액티비티의 설렘에 신났는지 눈빛도 말똥 말똥하고 아침부터 시끌벅쩍 잘 먹었답니다. 아침을 먹고 아이들과 음악도 듣고 노래도 따라부르며 시간을 보내다가 수영장에 갈 준비를 했답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아이들의 피부가 타지 않도록 선크림도 꼼꼼하게 다 바르고 버스를 타고 웨스타운 라군 수영장으로 향했답니다. 버스에서 다들 신나게 이야기기도 하고 안전을 위해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약속을 받고 30여분을 달려가 수영장에 도착을 했답니다. 
 
 수영장에 도착을 해서 자리를 잡고 수영모와 수경을 착용하고 준비운동을 열심히 하고 수영을 시작했답니다. 새로 지은지 1년 밖에 안된 수영장이라 시설도 깔끔하고 정말 크고 높은 워터 슬라이드가 있어서 아이들 모두 좋아하며 신나게 놀았답니다. 그 옆에 따듯한 물이 나오는 온천탕 같은 것이 있어서 물놀이를 하다 추운 아이들은 그 곳에 들어가서 또 체력을 충전하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워터슬라이드가 대략 아파트 3층 높이에서 내려오는데 아이들이 너무 재미 있던지 10번도 넘게 탄 것 같답니다.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고 빵과 치킨, 계란말이, 김치, 수박이 나왔는데 아이들 모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밥을 서두르면서 먹길래 어차피 먹고 바로 물에 못들어가고 소화 시키고 들어가야하니 꼭꼭 씹어먹으라고 했더니 꼭꼭 씹어서 서두르지 않고 밥을 먹었답니다. 간단하게 쉬는 시간을 갖고 오후부터는 저도 아이들과 함께 놀았답니다. 들어갈 생각이 없진 않았지만 아이들이 물을 뿌리는 바람에 다 젖어서 덕분에 아주 재미있게 함께 놀았답니다. 어찌나 개구쟁이들이고 짓궂던지 아이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저에게 물을 뿌리는데 정신이 없어서 혼났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아이들과 다 함께 워터 슬라이드도 타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이들 7명과 기차놀이를 하듯 다 함께 내려올 때 어찌나 즐겁고 화목했는지 아이들 모두 정말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어느새 정리를 하고 가야할 시간인 3시가 되었답니다. 아이들 모두 아쉬워했지만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젖은 머리를 말리고 짐을 챙겨서 버스를 타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숙소에 돌아와서 씻고 짐을 정리를 하고 저녁시간 전까지 공놀이를 했답니다. 피구도 하고 배드민턴도 치고 축구도 하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이들과 배드민턴을 칠 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힘들었지만 모두 신나게 잘 놀았답니다. 재미 있게 놀다가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고 아이들 모두 저녁을 먹으러 식당 빌라로 향했답니다. 오늘은 정말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다들 기대를 했었는지 삼겹살과 치킨 바베큐가 나왔고 아이들이 수영을 하고 또 공놀이를 해서인지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저희 빌라로 돌아와서 오늘 있었던 일과로 수다를 떨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이들이 매점에 가고싶다고 했고 오늘 약속을 정말 잘 지켜준 아이들에게 고맙고 귀여워서 매점으로 향했답니다. 매점에서 아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몇 개 씩 골라 즐겁게 수다를 떨며 숙소로 다시 돌아왔답니다. 돌아와선 수다를 떨며 사온 과자와 주스를 먹으며 오늘 있었던 액티비티 후기와 영어 다이어리를 썼답니다. 일과를 다 마무리하고 아이들과 신나게 웃으며 이야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10시가 좀 되기전에 오늘 일과로 아이들이 피곤한 것 같아 점호를 약간 일찍하고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태영
안녕하세요, 부모님. 오늘도 코멘트를 쓰는 날이에요. 오늘은 액티비티 후기를 쓰는 날인데 웨스타운 라군 수영장에 갔습니다. 먼저 버스를 타고 30분 거리에 있는 수영장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준비운동을 한 뒤에 수영장에서 놀다가 점심을 먹고 온천에만 있다가 미끄럼틀도 타고 좋았습니다. 이 수영장은 바로 옆에 온천도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추우면 바로 갈 수가 있어서 좋고 물의 온도도 좋았습니다. 미끄럼틀도 재미 있었습니다. 또 빌라에 와서 씻고 쉬었습니다. 오늘 액티비티가 재미 있었고 다음에 또 가고 싶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준영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오늘 쓸 주제는 웨스타운 라군 수영장에 갔어요. 오늘 액티비티는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제일 재미 있는 것은 미끄럼틀이었습니다. 미끄럼틀을 누워서 타면 더욱 빨라져서 그 만큼 더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솔 선생님들과 노는 것도 재미 있었어요. 우리가 갔던 제이파크보다 더욱 더 좋았어요. 안녕히 계세요. Bye~Bye~
 
이선
안녕하세요, 부모님? 오늘은 웨스타운 라군이라는 수영장에 갔다 왔어요. 수영장의 물이 너무 깨끗해서 좋았고 넓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없어서 좋았어요. 그 곳에서 워터 슬라이드도 많이 탔어요. 워터 슬라이드가 필리핀이어서 안 좋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좋았어요. 그 곳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었어요. 친구들과 놀아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수영장을 가고 싶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부모님.
 
예준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액티비티로 웨스타운 라군 수영장에 갔어요. 버스를 약 30분 정도 타고 수영장에 갔어요. 수영장이 정말 멋졌어요. 물론 그렇게 깊지도 않고 물도 깨끗했어요. 그 수영장에 가서 미끄럼틀 탄 것도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제일 재미있는 것이 여자 선생님들을 물에 빠트린 것이에요. 오늘 액티비티는 완벽했어요. 부모님 그 때까지 얼마 남지 않았어요. 2/4에 뵈요. 보고싶어요.
 
왕욱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웨스타운 라군 수영장에 갔다왔어요. 저는 아침에 가서 30분정도 버스를 타고 가다보니 수영장에 도착했는데 수영장이 넓고 미끄럼틀도 있고 물도 너무 깨끗해서 좋았어요.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나니 밥 먹는 시간이었는데 밥도 정말 맛있었어요. 수영장에서 다 놀고 빌라에 와서는 몽크 선생님과 축구도 하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오늘은 정말 즐거웠어요. 부모님 사랑해요.
 
정원
안녕하세요, 부모님. 박정원입니다. 오늘은 액티비티 날이라서 웨스타운 라군이라는 수영장에 갔습니다. 사람도 거의 없고 물도 깨끗했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물에 들어 갔는데 추웠습니다. 사실 오기전 날에 약간 감기가 와서 물놀이를 못 할 것 같았는데 친구가 좋은 약을 줘서 싹 나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었습니다. 감기가 완전히 나았지만 다시 걸릴지도 몰라서 온천에 있다가 괜찮아져서 차가운 물에 들어가서 장난도 많이 치고 수영도 많이 했습니다. 오늘은 되게 괜찮은 액티비티 날이었습니다. 늘 사랑합니다. 부모님! 안녕히 계세요.
 
동명
부모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웨스타운 라군 수영장에 갔어요. 가서 준비운동도 하고 물에 들어갔어요. 워터 슬라이드를 왕욱이와 같이 탔어요. 처음에는 무서워 보였는데 타보고 나니까 재미있고 빨라서 계속 탔어요. 간식으로 빵을 먹고 점심으로 치킨, 수박, 김치, 밥을 먹었어요. 그리고 또 재미있게 놀았어요. 웨스타운 라군 수영장은 슬라이드도 딱 알맞고 물도 깊지 않아서 좋았어요. 부모님, 사랑해요~♡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의 액티비티 후기입니다. 아이들 모두 신나게 놀았는데 저녁에 보니 얼굴이 약간 붉으스레해서 자세히 보니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다보니 얼굴이 약간 탔습니다. 잘 관리를 해서 더 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일은 정규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국은 지금 한파로 매우 춥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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