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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1]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권순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21 10:15 조회1,082회

본문

2016 1 21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필리핀 영어캠프 11반 인솔교사 권순영입니다.

오늘은 하루도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개운 한 수면을 취한 우리 아이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세면 세족을 하고 아침을 먹었습니다, 오늘도 제가 직접 토스트 기로 구운 식빵을 먹으며 하루를 기대하였죠, 아침 식사 후 양치질을 하고 오전 수업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늘도 오전 수업은 그룹 스터디 및 일대일 수업이 있었고요, 오늘도 집중 해서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아무 일없이 즐겁게 오전 수업을 끝낸 우리 아이들은 점심을 맛있게 먹었고요, 오늘도 저와 함께 같이 양치질을 하면서 청결에 신경을 썼습니다,

잠깐에 휴식이 끝이 나고 오후 수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후 수업으로 가는 길에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교실로 향하였죠, 즐거운 오후 수업이 시작이 되고 어김없이 오후 수업도 영어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스피킹 실력을 키워나갔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얻어간 우리 아이들은 즐거운 오후 수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손과 얼굴을 씻고 휴식을 취하였죠.

 오늘은 아이들이 전체적으로 많이 지친 모습을 보여서 선생님들끼리 회의를 한 후 수학 시간을 빼고 휴식을 취하게 하였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은 저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쉬는 시간을 만끽하였습니다, 즐거운 휴식 시간이 끝이 나고 저녁 식사 시간이 찾아 왔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양치질을 한 우리 아이들과 저는 오늘도 저녁 수업 준비를 하였죠.

저녁 수업을 담당 하시는 원어민 선생님께서 들어오셔서 영어 다이어리와 영 단어 시험을 감독해 주셨고요, 이제는 적응이 되었는지 금방 수업을 마무리 한 우리 아이들은 저녁 간식을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취침 전 샤워를 하였고요, 깨끗하게 씻은 우리 아이들은 오늘은 9시 반에 잠에 들어 요즈음 지친 몸을 쉬게끔 하였답니다.

 

 

-아이들의 대해 코멘트를 달아 보았습니다.

 

-이재원: 재원이는 계속해서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총명 합니다, 수업도 곧 잘 따라오고요, 수학이나 영어도 잘한 답니다, 궁금 한 부분은 어김없이 저에게 질문을 던지고 카드 마술도 친절하게 설명해주면서 보여줍니다, 재원이는 최근 무릎 찰과상으로 작은 상처가 나서 소독 및 연고를 바르고 드레싱을 하여 딱지 및 살이 오르게 하였으나, 제가 관리를 잘 못하여 딱지가 떨어지고 진물이 나서 상처 부위가 점점 번져서 상처가 커져 버렸습니다, 오늘 재원이와 저랑 같이 병원을 가서 진찰을 받고 항생제 및 전문 연고를 발라서 눈의 띄게 많이 호전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부터 약간에 감기 기운이 있어서 감기약을 먹였고요, 병원에 다녀 온 후 잠을 많이 자게끔 하여서 많이 나아졌습니다, 저녁 잠자기 전에 상담을 한 결과 감기 기운은 없어진 것 같다고 하였고 무릎 상처도 많이 딱지가 지면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재원이는 오늘 오후에 정상적으로 유치가 빠졌고요, 아래 이 중에 은으로 때운 부분 밑에 새로운 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늘 재원이가 저의 부주의한 생각으로 병원까지 가게끔 한 점 재원이 부모님께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민기: 민기는 어김없이 활발하고 밝은 아이입니다, 저와 함께 같이 자는데요 항상 몸에 이불을 칭칭 감고 너무 귀엽게 잠을 자고 있습니다, 민기도 우리 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총명하고 예의 바르며 주어진 학업에 열심히 하고 잘지 내고 있습니다, 민기는 아주 건강한 상태이나 모기를 종종 물려서 제가 모기물린데 바르는 약을 계속 발라주고 있사오니 걱정 덜 어주세요.

 

-박시유: 시유는 영어 발음이 좋아 이번 잉글리시 페스티벌에서 상을 탔죠 그리고 수학도 잘해서 자기 학년 보다 더 위에 것 도 이해 할 만큼 공부를 잘합니다, 시유는 여태까지 지켜 봐오면서 민기랑 쌍둥이 임에도 불과하고 다른 스타일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다르고요, 시유는 어리광이 많고 애교도 많아서 중학생 누나들 한태 인기쟁이 입니다, 시유는 건강 하며 민기보다는 모기에 많이 물리지 않으나 모기에 물리면 바로 약을 발라주어 대처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태현이는 점 잔고 말 수가 없으며 기분이 좋을 때는 저에게 와서 장난도 치고 맨날 재미있는 얘기 해달라고 조르는 애교쟁이 입니다, 평상시에는 말 없다가 기분이 좋을 때면 저에게 와서 말을 거는 매력덩이 이죠, 태현이도 학업에 열중하면서 영어도 잘하고 수학도 열심히 한답니다. 태현이는 엄지 발톱이 자라서 양 옆 살을 눌러서 불편하다고 하여 제가 발톱을 깎아 주었습니다. 이 외에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예석: 예석이는 매사에 밝고 동생들을 잘 챙기면서 우리 반 빌라에 맏형으로 책임감이 강한 아이 입니다, 예석이는 장난 치기도 좋아해서 친구들과 동생을 데리고 재미있는 일 들을 많이 만들어 냅니다, 예석이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한답니다. 금일 예석이는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약을 먹고 잠을 재웠습니다, 22일 어머님께 상태를 카카오 톡 을 이용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석이 부모님 예석이는 아토피로 인한 상처로 저번 주에 사온 연고인 프로 토픽을 꾸준하게 정기적으로 발라 주니 상처가 금세 사라지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팔에 있는 상처는 많이 아물었고요, 종아리 위쪽 상처는 약간 남아 있지만 많이 아물어 가고 있습니다 예석이의 상처가 빨리 아 물도록 열심히 연고를 발라주겠습니다.

 

-박성준: 성준이는 우리 반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호기심도 많고 공부도 열심히 하며 맏형 노릇을 잘 하고 있는 아이입니다, 밥도 열심히 잘 먹고 선생님도 잘 챙길 줄 아는 멋진 아이입니다, 활발하고, 매우 긍정적인 아이여서 반 동생들 및 친구들이 많이 따르죠, 성준이는 아픈 곳 없이 잘 지내고 있으며, 모기를 가끔 물리지만 제가 모기 물린데 바르는 약을 잘 발라주고 있습니다, 성준이 아프지 않게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견우: 견우는 성준이, 예석이와 같이 우리 반 맏형으로 동생들을 잘 챙기고 서로서로 도와 가면서 잘 생활 하고 있습니다, 저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며 센스도 있고 말도 잘하며 붙임성도 뛰어납니다, 그리고 동생들 한태 항상 너그럽고 강압적이지 않습니다, 견우도 아픈 곳 없이 잘 생활 하고 있으며 모기는 잘 물리지 않으나 물릴 시에 모기 물린 곳 바르는 약을 잘 발라주겠습니다.

댓글목록

이재원님의 댓글

회원명: 이재원(deca4242) 작성일

안녕하세요? 선생님. 재원이 아빠입니다. 선생님께서 부모의 마음으로 재원이를 잘 돌보아 주신 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어린 아들을 먼곳에 보내 놓으니 항상 걱정이 많이 되고 무릎 찰과상으로 병원도 가고 감기가 걸렸다고 하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 그래도 사내아이가 놀다 보면 넘어질 수도 있고 단체생활하다보면 감기도 걸릴 수 있고 다 그러면서 크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선생님께서 재원이 옆에서 잘 돌보아 주시기 아무 걱정하지 않고 있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항상 아이들을 잘 돌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