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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1]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장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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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21 10:11 조회9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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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심승빈, 신헌재, 정강익, 오서준, 이정훈, 김민준 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33번 빌라 인솔교사 장형수입니다.
 
 오늘은 정규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 세부의 아침 날씨는 햇빛이 보이지 않는 약간 흐린 날씨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아침 따뜻한 햇살을 받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어제 수영장의 후유증 때문인지 잠에서 일어나기 힘들어 하였습니다. 그러한 아이들에게 이제 몇일만 더 수업을 들으면 집에 갈 수 있다며 응원을 말로 아이들을 일으켰습니다. 아이들은 힘들어 하면서도 각자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세면·세족을 실시하였습니다.
 
 평소보다 살짝 늦게 일어난 탓인지 아이들의 세면·세족이 끝나자 곧장 아침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는 길에 이슬비처럼 부슬부슬 내렸는데, 식당에 들어가자 마치 우리 아이들을 위한 것처럼 이슬비처럼 내리던 비가 소나기로 변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야채죽이 나왔는데,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지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밥을 먹고 나니 다시 세부의 날씨는 잠에서 깨어난 아이들을 환영하듯 햇빛이 내리쬐고 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간 아이들은 오늘 오전 정규수업 준비를 하였습니다.
 
 7시 45분이 되자 아이들은 각자 정해진 장소로 이동하여 수업을 듣기위해 이동했습니다. 자리에 도착한 아이들은 원어민선생님들과 어제 있었던 Activity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기운이 없어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어제의 이야기를 하자 행복했던 기억덕분인지 즐거운 표정으로 변하는 아이들이였습니다. 선생님들도 그러한 아이들의 반응에 계속 유도하며 활기찬 오전 수업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활기찬 오전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가 가방을 내려놓고 손을 씻은 뒤,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오전 수업 때 기분 좋게 이야기한 탓인지 아이들은 배가 고프다며 식당으로 갔습니다. 그러한 아이들을 반기는 메뉴는 돈가스카레덮밥 이였습니다. 아이들은 맛있는 반찬이 나왔다며 많이 먹으려는 아이들에게 과식을 하지 않도록 양을 조절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점심을 다 먹은 아이들은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어제의 피곤이 가시지 않는지 각자 방으로 이동하여 달콤한 낮잠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되어 아이들은 달콤한 낮잠에서 일어나 수업 갈 준비를 했습니다. 각자 수업하는 장소로 이동하는 아이들의 표정은 낮잠동안 푹 잘 잔 덕분인지, 표정이 한결 좋아보였습니다. 오후 수업이 시작되고 아이들은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낮잠을 잔 덕분인지 아이들의 얼굴에 졸음의 얼굴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어제의 Activity에서 열심히 놀았고, 오늘 정규수업 때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는 아이들이 참 대견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도 그러한 아이들의 모습을 대견해 하며, 열심히 수업을 가르쳤습니다. 
 오후 수업까지 끝난 아이들은 숙소로 이동하여 수학수업을 위해 이동하려고 했지만,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어제 수영장에서의 후유증 때문인지 피곤해 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빌라 전체 수학수업을 쉬는 것으로 하고 아이들의 휴식여건을 보장하였습니다. 쉬는 시간 동안 아이들은 방에 들어가 쉬거나 1층에서 아이들끼리 이야기를 하며 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쉬는 시간이 끝나고 아이들은 곧장 식당으로 이동하여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이 부지런히 일찍 움직인 덕분에 1등으로 배식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 시간의 휴식 덕분인지 아이들은 여느 때보다 밥을 맛있게 먹었고, 자신이 받은 배식 전부 잔반 없이 깨끗하게 잘 먹었습니다. 저녁을 다 먹은 아이들은 숙소로 이동하여, 체스를 하거나 색칠 공부등을 하면서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7시가 되어 아이들은 영어다이어리와 영어단어 공부를 위해 각자 정해진 장소로 이동하였고, 영어다이어리를 다 쓰고 아이들은 간식을 먹으며 영어단어시험 공부를 하였습니다. 오늘도 역시 아이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전원 통과를 하였습니다. 영어다이어리와 영어단어를 다 마친 아이들은 2층으로 올라가 샤워를 하고 전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김성진 - 성진이는 아이들이 놓치는 작은 물건들을 잘 챙겨주며 아이들이 잊어먹지 않도록 하는 섬세함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진이 덕분에 다른 빌라에 비해 잊어먹은 물건이 많이 없습니다. 
 
심승빈 - 승빈이는 공부를 잘해 아이들이 모르는 단어나 수학문제가 있으면 쉽게 잘 가르쳐 줍니다. 승빈이 덕분에 아이들이 좀 더 알기 쉽게 공부를 배워가는 것 같아 승빈이에게 고맙고 대견스러움을 느낍니다. 
 
신헌재 - 헌재는 장난이 심하긴 하지만 덕분에 아이들과 다들 친하게 어울리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 자기가 형이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어쩔때는 의젓한 모습도 보이는 헌재입니다.
 
김민준 - 민준이는 맏형이라는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잘 통솔하며 캠프생활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민준이형이 있다고 들었는데, 형보다 공부를 더 잘하기 위해 수업시간에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 정훈이는 다른 아이들처럼 떠들거나 하지 않고 직접 몸으로 보여주며, 아이들을 도와주고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모를 법한 지식도 정훈이는 알고 있어, 아이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고 있습니다.
 
정강익 - 강익이는 아이들 모두와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수업 시간에는 집중하며 공부하는 강익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는 강익이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오서준 - 서준이는 장난도 많이 치고, 개구쟁이처럼 아이들과 많이 떠들기도 하지만, 그 와중에도 아이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이 있는 아이입니다. 공부시간에도 더듬 더듬이지만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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