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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2]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고현창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22 11:11 조회9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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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이, 준영이, 이선이, 예준이, 왕욱이, 정원이, 동명이 부모님 안녕하십니까? 9번 빌라 인솔교사 고현창입니다. 오늘은 필리핀 영어캠프에서의 정규수업을 진행한 날입니다.
 
 오늘은 5주차의 시작이자, 4주 아이들에게는 마지막 주의 첫 날입니다. 아이들 모두 잘지내고 있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갔다며 많이 아쉬워하고 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 해서 열심히 지내는 아이들이랍니다. 
 
 오늘 날씨는 오후까지 날씨가 흐리다가 정규수업을 마치고 줌바댄스를 할 때 다시 화창해진 세부였습니다. 오늘 아침은 아이들 모두 컨디션이 좋아서 6시 반에 일어나서 씻고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어제는 조금은 안 좋아서 걱정을 했는데 하루만에 이렇게 활기차고 힘이 넘치는 녀석들을 보고 있으니 걱정이 눈 녹듯 사라졌답니다. 
 
 아침밥으로는 토스트, 소시지, 에그 스크램블이 나왔고 아이들 모두 잘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수업 준비도 하고 수다도 떨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7시 50분이 되고 다들 오전 수업을 위해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오전수업이 11시 50분까지 진행이 되고 점심밥을 먹었습니다.
 
 4교시가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점심밥으로는 라볶이가 나왔는데 맛있게 먹었답니다. 라볶이에 삶은 계란도 많이 들어있어서 정말 푸짐했답니다. 점심밥을 다 맛있게 먹고 우리 빌라로 돌아와서 휴식도 취하고 수다도 떨며시간을 보내다가 어느새 시간이 12시 50분이 되었고 오후 수업을 들으러 떠났답니다. 오후 수업이 4시 50분 까지 진행이 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줌바댄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도 아이스크림을 걸고 줌바댄스를 했는데 열심히 줌바를 하는 중에 우리 빌라에서 장기자랑을 했던 크래용팝의 빠빠빠 노래가 나왔습니다. 순간 분위기가 우리 빌라 아이들에게 쏠렸고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나가서 멋지게 다시 한 번 춤을 췄답니다. 다 까먹었을 줄 알았는데 서로 눈빛을 맞춰가며 다시 진지하게 하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귀엽던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빌라를 시작으로 그렇게 다른 빌라 아이들의 장기자랑 시간을 가지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렇게 줌바를 마무리하고 저녁밥을 먹었는데 저녁으로 찜닭이 나왔습니다. 신나게 닭다리를 뜯으며 밥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은 후 줌바를 열심히 한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줘야하는데 다 같이 열심히 했는데 3명에게만 줄 순 없고 또 장기자랑으로 했던 춤을 선뜻 나서서 앞에서 추는 모습으로 다 함께 맛있게 먹도록 했답니다. 그리고 다시 우리 숙소로 돌아와서 수다도 떨고 또 밖에 나가 배드민턴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6시 55분이 되었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보충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보충수업을 9시까지 진행하며 단어 테스트를 보았고 오늘도 우리 빌라 아이들 모두 통과했답니다. 이 정도는 이제 기본이라며 웃으며 들어오는 아이들을 보니 정말 앞으로도 기대가 된답니다. 보충수업 사이인 8시엔 간식으로 고구마맛탕이 나왔는데 다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친 아이들은 저와 함께 수다도 떨고 사진도 찍고 놀다가 10시에 점호를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태영
 안녕하세요, 부모님. 오늘도 코멘트를 쓰는 날이에요. 오늘의 코멘트 주제는 부모님께 가장 감사했던 점입니다. 부모님께 감사했던 점은 이 비싼 영어캠프에 보내준 것이고 또 하나는 이 곳에 와서 감기도 걸려보니 집과 부모님이 관리를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지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집에서 매일 밥을 챙겨주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 이제 2주뒤면 한국으로 다시 옵니다. 그럼 다음 코멘트에 뵙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준영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오늘 쓸 주제는 부모님께 제일 감사한 점입니다. 제가 가장 감사한 점은 저를 지금까지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또 제가 하고 싶은 것은 거의 다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저도 나중에 커서 부모님께 행복하게 해드리고 부모님 하고 싶은 거 거의 다 해드리게 해 드릴게요. 부모님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선
 안녕하세요, 부모님? 오늘 코멘트 주제는 부모님께 감사한 점이에요. 제가 부모님께 감사한 점은 여기 필리핀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영어캠프, 필리핀이란 외국을 왔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저의 영어실력도 늘고 있어요. 그리고 엑티비티도 재미 있고 인솔 선생님도 너무 착하세요. 그리고 여기 음식도 전보다 나아졌고 맛있어요. 부모님 필리핀 영어캠프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부모님.
 
예준
 부모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부모님께 가장 고마웠던 점이에요. 제가 부모님께 가장 고마웠던 점은 그냥 제가 힘들때 겉에 있어준 것 만으로도 고마워요. 제가 힘들 때 곁에서 돌봐주시고, 밤새도록 도와주시고, 병원도 같이 가주시고, 화상 입었을 때도 힘들었지만 미안함이 컸어요. 부모님 일도 많으신데 저 때문에 걱정하시고 정말 죄송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왕욱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의 오늘 코멘트는 지금까지 부모님께 감사드리는 것이에요. 제가 부모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가장 먼저 낳아주셔서 감사하고 지금까지 잘키워주셔서 감사하고 당연히 지금 이 곳에 보내주신 것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싫던 영어를 재미있는 영어로 바뀐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부모님 사랑해요.
 
정원
 안녕하세요, 부모님. 오늘은 부모님께 감사했던 점을 쓰려고 합니다. 가족이랑 있을 때 행복했고 감사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제가 가장 감동했고 감사했던 적은 생일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어버지한테 감사했던적도 있습니다. 일단 생일 때 맨날은 아니지만 가족끼리 모여 선물과 맛있는 음식들도 물론 감사하지만 모두가 생일을 축하해주시는 한 마디 한 마디가 감동적이었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제가 잘못을 하면 일단 진정부터 시켜주시고 뭘 잘못했는지 물어보시고 저를 잘 달래주시고 단호하게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으면 된다고 그렇게 말하실 때가 가장 감사했습니다. 부모님 언제나 사랑합니다.
 
동명
 부모님, 안녕하세요. 오늘 코멘트는 부모님께 제일 감사한 것 쓰기에요. 먼저, 여기 보내주신 걸 감사해요. 왜냐하면 살면서 여기에 올 기회가 몇 번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감사해요. 그리고 저를 키워 주셔서 감사해요. 만약 부모님이 저를 키워주시지 않았으면 이렇게 좋은 캠프에 오지 못 했을 거에요. 부모님 사랑해요.
 
 오늘의 코멘트는 부모님께 가장 감사했던 점입니다. 아이들 모두 여기 필리핀 캠프에 와서 한 층더 성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멋진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인솔하겠습니다. 내일도 정규수업이 진행될 예정이고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사진을 올릴 예정입니다. 한국은 많이 춥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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