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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30]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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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30 10:27 조회1,3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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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10번빌라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선선한 새벽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개운하게 모두 아침을 시작하였습니다. 기지개를 펴고 부스스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을 먹고 아이들은 모두 수업을 듣기 위해 가방을 챙겼습니다. 그리고 7시 45분쯤 모두 수업하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이동하는 길에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두 줄로 맞춰 걸어가면서 서로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모두 공항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습니다. 얼마 뒷면 6주차 친구들이 한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인지 조금씩 궁금해 지나봅니다.
 
수업시간에는 모두 열심히 집중하려고 노력합니다. 매일 매일 인솔 선생님들이 항시 체크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답니다. 특히나 처음과 비교했을 때 달라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얼마나 기특하고 대견한지 모릅니다.
 
오늘 점심은 정말 맛있었답니다. 매일매일 맛있는 식단은 아이들의 모든 집중을 사게 합니다. 역시나 아이들은 한 그릇, 두 그릇씩 먹었답니다.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난 후 아이들은 휴식을 취했습니다.
 
달콤한 휴식이 끝나고 다시 오후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수업의 집중도가 높아 5분에서 10분정도 일찍 끝나거나 쉬는 시간에는 팝송 연습도 한답니다. 이 곡들은 모두 졸업식 때 부를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놀라운 실력 기대 해보려 합니다.
 
요즘은 5시부터 6시까지 아이들에게 조금씩 휴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귀국일이 다가오기도 하고 너무 많이 달려온 아이들에게 이제는 조금씩 풀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자유시간을 만끽하고 나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저녁을 먹고 잠깐의 휴식을 취하다가 영어 단어를 외우고 팬케이크를 먹으며 간식시간을 갖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는 영어 일기를 쓰고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소원에 대해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김민지
내 소원은 한국 가서 지내는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싶다. 포카칩이나 만두, 델리만쥬 같은 간식을 먹으면서 중학교 갈 준비를 하고 싶다. 초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자유를 누리고 노래방이나 놀러 가고 놀이공원도 친구들과 가고 싶다. 영어나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말이다.
 
★ 노경인
나의 소원은 4주 친구들을 다시 또 만나는 것이다. 4주라는 시간동안 친구들이랑 너무 많이 친해졌는데 갑자기 헤어져버리니 너무 공허하다. 그들을 다시 만나서 전보다 더 재미있게 놀고 싶다. 두 번째 나의 ㅅ원은 맛있는 음식을 배터지게 먹는 것이다. 충분히 먹고 있지만 그래도 더더더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싶다.
 
★ 문예지
내 소원은 첫째, 가족이 건강해지기, 둘째, 우리 가족 모두 잘 생기거나 예뻐지고 공부 잘하기, 셋째, 가족이 하는 일 마다 잘 되기 이다. 나이가 점점 들다보니까 조금 성숙해 진 것 같다. 예전에는 예뻐지고 공부 잘하기 였는데 이제는 가족이 건강해지기만 하면 될 것 같다. 여기에 와서 조금 더 생각이 바뀐 것 같다. 내 소원은 그 세가지 이다.
 
★ 신희진
나의 소원은 우리 가족이 화목해지는 것이다. 지금도 화목하지만 아빠가 우리 가족한테 관심도 많이 주고, 많이 웃어주고, 애정표현을 많이 표현해주었으면 좋겠다. 또 엄마는 회사에서 빨리 와서 엄마랑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 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 동생은 내가 다가가면 나를 받아줬으면 좋겠다. 나도 이번계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니 엄마, 아빠, 동생만 고쳐준다면 더 바랄 것도 없을 것 같다.
 
★ 우근영
나의 소원 첫 번째는 학교와 학원을 가지 않고 놀고 자고 싶다. 공부를 하지 않으면 머리가 이상하기도 하지만 ... 두 번째로 가족과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다. 마지막으로 소원은 가족과 같이 놀고 싶다.
 
★ 유가온
지금 나의 소원은 첫 번째로 냉면을 먹는 것이다. 지금 나는 비빔냉면 보다는 물냉면을 훨씬 더!! 먹고 싶다. 또 다른 소원은 한국에 가서 할머니가 해주신 된장찌개에 국수를 넣어서 먹고 싶다. 또 다른 한 가지는 바로 엄마, 아빠, 친구들의 얼굴을 보는 것이다.
 
★ 이수민
나의 소원은 지금으로써는 집에 가는 것이지만 하늘을 한번 자유로이 날아보고 싶다. 그리고는 먹으면 머글수록 살이 빠지는 세계에 가고 싶고 내 부모님과 가족들이 영원히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다 필요없으니까 가족들의 행복과 건강만 영원하길!
 
★ 최지원
나의 소원은 첫 번째로 소원을 100가지로 늘리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알라딘에게 빌고 싶은 소원 첫 번째였다. 그래서 매번 99번째 소원에 또 100가지로 늘리고 싶어했다. 그래서 그 소원권으로 돈을 많이 달라고 해서 전세계 여행을 가고 싶다. 그리고 나의 꿈을 이루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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