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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7]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송민선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7-27 23:49 조회1,465회

본문

 안녕하세요. 10번 빌라 인솔교사 송민선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공부를 하면서도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액티비티 날입니다. 오늘의 액티비티는 시티투어, 그리고 SM몰 쇼핑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전 날부터 액티비티의 설렘에 쉽사리 잠자리에 들지 못하던 아이들은, 오늘 아침이 밝아 오자 그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아침 식사 준비를 마치고, 아침은 단 한 장의 식빵도 남기지 않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어여쁜 핑크색 영흥 티를 갖춰 입은 아이들은 오늘도 어김 없이 귀여움을 뽐냈습니다. 애크미 영어캠프에서 가장 돋보이고, 가장 예쁜 티인 핑크색 단체 티셔츠를 입은 아이들이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데리고 차에 타기 전, 차로 이동하는 동안 질서 정연하게 두 줄로 서서 이동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정말 뿌듯하고, 캠프에 참여 한 아이들 중에서 우리 영흥 아이들이 제일 선생님 말을 잘 듣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이 너무 기특했습니다.
 
시티투어의 첫 번째 장소는 마젤란 크로스였습니다. 마젤란 크로스에 도착한 아이들은 영어로 쓰여진 설명문을 읽으며 스스로 마젤란 크로스의 역사를 해석하는, 많이 발전 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젤란 크로스에서 사진을 찍은 뒤, 가까이에 있는 성당 안으로 들어 가 보았습니다. 성당 내부의 마당 같은 곳에서는 아이들과 사진을 찍었는데, 재미있는 아이들의 포즈는 현지 선생님들과 저를 포함한 모든 주변 사람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마지막 시티투어 장소는 산페드로 요새였습니다. 산페드로 요새에서는 아이들이 너무 더워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재미있고 재치 있는 포즈를 지어 주어서, 투어 내내 아이들은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오늘 올라 오는 사진은 분명히 부모님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시티투어가 끝난 후, 아이들은 전용 차량을 타고 SM 몰로 이동하였습니다. SM몰에 들어서자 아이들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즉시 감탄을 내뱉으며 뛸 듯이 기뻐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SM몰에서 가장 유명한 필리핀 현지식 식당에서 함께했습니다. 돼지고기 바비큐와 치킨 바비큐, 그리고 맛있다고 소문난 필리핀의 망고셰이크는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아이들은 매번 가장 많이 먹었던 양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 망고셰이크가 더 먹고 싶다고 호소하는 아이들을 이끌고, 필리핀에서 가장 맛있는 망고셰이크 브랜드로 갔습니다. 저마다 망고셰이크를 하나씩 물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기분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자유시간을 바로 허락 해 주었습니다.
 
자유시간이 끝난 후 약속 장소로 가자, 약속 시간 전에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는, 분홍색깔의 귀여운 아이들이 보였습니다. 그 누구보다 먼저 와서 자리를 잡고, 그것도 두 줄로 가지런히 맞춰서 알아서 잘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저의 어깨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으쓱으쓱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말 잘 듣는 착하디 착한 아이들을 데리고 숙소로 돌아 와 저녁을 먹고, 영어 일기를 쓴 후, 아이들이 특별히 기분 좋아했던 오늘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주고 싶어 야식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후 아이들은 행복한 모습으로 침실로 올라 사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행복해 마지 않았던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목소리로 대신하였습니다.
 
김경재: 오늘은 일주일에 두 번 있는 액티비티 날이다. 그래서 우린 시티투어를 하고, SM몰을 갔다. 시티투어는 먼저 어느 한 성당에 갔다. 거기 안에는 매우 조용했지만,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하여 사진을 찍었다. 우리는 각자 자신의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다음에는 어떤 요새라고 하는 곳으로 갔는데, 매우 더웠다. 하지만 재미있었다. 그러고 난 후의 SM몰은 천국이었다. 밥으로 현지 음식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우리는 즐겁게 쇼핑을 하고, 귀가했다. 매우 즐거운 하루였다!
 
이대근: 오늘 시티투어를 하고 SM몰에 갔다. 처음으로 시티 투어를 하러 차에서 내렸을 때는 너무 더웠다. 하지만 필리핀에 대해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두 번째 SM몰에 갔을 때는 건물 안이다보니까 시원했다. 나는 다음 액티비티 날을 위해 SM몰에서 수영복을 샀다. 저번에 아얄라 몰에 갔을 때에는 수영복이 비쌌지만 SM몰에서 싸게 산 것 같은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늘은 무지 덥긴 했지만, 나한테 필요한 걸 살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다음 액티비티 날이 더더욱 기대된다. 
최준영: 오늘은 액티비티 데이라서 공부를 하지 않고, 시티투어와 SM몰을 갔다. 일단 처음에는 필리핀에서 제일 의미 있는 성당을 갔다. 성당 안은 상당히 시원했지만 밖은 상당히 더웠다.  우리는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다. 오늘 나의 컨셉은 모델이었다. 그리고 엄청 넓은 고대의 성을 갔다. 거기서 기타 치는 할아버지도 보고 고양이도 구경했다. 그런 다음 SM몰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이 상당히 맛있었다. 그리고 나는 모자, 선크림, 옷을 사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정말 재미있는 날이었다. 
 
박상인: 오늘은 세부의 시내와 AM몰을 갔습니다. 오늘 세부의 시내에서도 특히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성당입니다. 성당에서 봤던 마젤란의 십자가는 직점 마젤란의 지시에 따라 지어진 십자가라 더욱 더 인상 깊었습니다. 다음 번에 간 SM 몰은 전에 갔던 아얄라몰 보다 더욱 더 살 것이 많고 다양했습니다. 특히 오늘의 SM몰은 제가 많은 것을 사고, 먹었기 때문에 오늘의 액티비티는 아주 재밌고, 신났습니다.
 
오혜민: 오늘 시티투어와 SM몰을 갔다. 시티투어 때 처음 간 곳은 마젤란의 십자가이고, 그 다음 옆에 있는 성당에 갔다. 밖에서 애들이 분수대 앞에서 사진을 찍을 때 재밌는 포즈를 취해서 재밌었다. 그 다음으로는 요새를 갔다. 고양이가 많았고, 사진도 찍었다. 마지막으로 SM몰에 갔다. 거기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망고 쉐이크도 먹었다. 나는 좋아하는 만화 케릭터랑 심볼이 그려 진 티셔츠를 발견하여 원피스티셔츠 두 장과 나루토 티셔츠 두 장을 샀다. 그 이후로 걸어다니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티셔츠를 사고 난 이후라 그런지 재밌고 좋았다. 오늘은 정말 좋은 날이었다. 
 
임형재: 나는 오늘 나는 오늘 액티비티를 했다. 우선 성당으로 갔다. 성당도 마찬가지로 매우 더웠다. 성당에 들어가기 전에 갔던 마젤란의 십자가의 천장 그림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는 조용한 성당 안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느낌이 좀 새로웠다. 그리고 더운 날씨였어도 밖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즐거웠다. 왜냐하면 친구들이 매우 웃긴 포즈를 하고 사진을 찍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들른 곳은 고대의 요새를 갔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SM몰이었는데 그 곳에서 나는 책가방하고 티셔츠 하나를 샀다. 매우 즐거운 하루였다! 뿅.
 
홍민주: 오늘은 시티투어와 SM몰에 갔다. 먼저 시티투어를 갔는데 굉장히 더웠다. 하지만 우리가 간 장소들은 매우 아름다워 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리고 성당에 갔는데 그 성당은 매우 엄숙했다. 그 곳 분수대 앞에서 재밌는 포즈도 짓고, 굉장히 웃겼다. 그리고 나서 SM몰에 갔는데 SM몰은 아얄라보다 더 컸고 깔끔했다. 그 곳에서 옷도 사고, 맛있는 프레즐도 먹었다. SM몰은 재밌어서 나중에 또 가고싶다고 생각했다. 
 
박지민: 우리는 오늘 시티투어를 하고 SM몰을 갔다. 무엇을 살 지 뭘 하고 놀아야 할지 정말 기대가 컸다. 우리가 시티투어를 하려고 성당에 도착했을 때, 굉장히 더웠다. 햇빛이 우리 살을 파고드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신기했던 것이, 필리핀에서 시원한 바람이 존재한다는 거였다. 시티투어에서 우리는 사진을 많이 찍었다. 엄청 더운 와중에도 분수대나 사진 찍는 장소에서 서로 재밌는 포즈를 지어서 재밌었다. SM몰은 생각보다 작았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우리를 믿고 많은 권한을 주셔서 너무 좋았다. 즐거웠다. 

댓글목록

김경재님의 댓글

회원명: 김경재(bbni2009) 작성일

정말 신나는 하루였음이 한눈에~~확 들어오네요^^
소중한 체험을 위해 더위도 잘 참을 수 있는 멋진 아이들~
오늘은 모두 쿰나라가 신날듯 하네요~
모두 모두 평안한 밤 되거라~♡

김경재님의 댓글

회원명: 김경재(bbni2009) 작성일

정말 신나는 하루였음이 한눈에~~확 들어오네요^^
소중한 체험을 위해 더위도 잘 참을 수 있는 멋진 아이들~
오늘의 꿈나라는 모두 아주 신이날 듯 하네요~
모두 모두 평안한 밤 되거라~♡

박상인님의 댓글

회원명: 박상인(net1122) 작성일

(상인파파)
아이들의 신나는 함성소리가 ..영흥도에도 ..들리는듯 하내요 ^^*
즐거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보면 .덩실덩실 신이나애요 !!!
뭐니뭐니 해도 우리아이들은 먹는거과,쇼핑몰이 최고인듯 ㅎㅎㅎㅎ
오늘하루도 즐겁게 마무리하고 ..좋은꿈들 꾸세요 ~
수고하셨습니다 ^^*

박상인님의 댓글

회원명: 박상인(net1122) 작성일

(상인파파)
아이들의 신나는 함성소리가 ..영흥도에도 ..들리는듯 하네요 ^^*
즐거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보면 .덩실덩실 신이 나요 !!!
뭐니뭐니 해도 우리아이들은 먹는것과,쇼핑몰이 최고인듯 ㅎㅎㅎㅎ
오늘하루도 즐겁게 마무리하고 ..좋은꿈들 꾸세요 ~
수고하셨습니다 ^^*

박지민님의 댓글

회원명: 박지민(kccamcaa) 작성일

영흥 친구들이 어제 하루는...

모두 뿌듯하고 재미있고 신나는 하루였나봐요~
보고,듣고 다양한 체험을 맛 볼수있게 해주시고...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모두 뿌듯하고 재미있느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7) 작성일

경재 어머님 안녕하세요! 경재는 어제 분수대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자세를 취해서 모두를 즐겁게 해 주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7) 작성일

상인이 아버님 안녕하세요! 상인이는 어제 집에 가기 위한 약속 장소에 모여서도, 마지막까지 그 곳에 있는 간식을 사 먹으며 필리핀을 충분히 즐기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7) 작성일

지민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지민이는 더운 날씨에도 즐거움을 찾을 줄 알고, 새로것을 발견할 줄 아는 긍정적이고 총명한 친구입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7) 작성일

지민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지민이는 더운 날씨에도 즐거움을 찾을 줄 알고, 새로운 것을 발견할 줄 아는 긍정적이고 총명한 친구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대근님의 댓글

회원명: 이대근(musige701) 작성일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답게 놀아야 제일 재미있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 아이들이 참 재미있게 놀았네요.
 시티투어의 더위는 잠깐, 쇼핑몰에서 기분을 표현하는 아이들이 부럽기만 하네요.
선생님께서 우리 영흥도 아이들을 참 이뻐하시는 구나 하는 모습이 글이지만 팍팍 전해집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남은 기간도 많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칭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7) 작성일

대근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아이들은 정말 말을 잘 듣고,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착한 친구들이라서 제가 예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사랑이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격려와 칭찬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