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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0]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송민선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8-10 22:08 조회1,371회

본문

 안녕하세요. 10번 빌라 인솔교사 송민선입니다.
 
오늘 아침 아이들은 1시간을 더 잤기 때문에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눈을 뜨자마자 오늘이 액티비티 날이라는 사실에 ‘너무 기대되고, 수영장을 갈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기대된다.’고 말 했습니다.
 
오늘 아침 아이들은 평소보다 많은 양의 아침을 먹었습니다. 구운 식빵을 3개씩 가져가고, 치킨 너겟을 여러 개 쌓아서 먹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역시 잠을 조금 더 잔 날에 아이들은 아침을 평소보다 더 많이 먹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수영장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아이들은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수영복을 착용하고, 전신에 선크림을 바르고 전용 차량을 기다렸습니다. 전용 차량을 기다리며 아이들에게 무서운 이야기, 웃긴 이야기 등을 해 주었습니다. 
 
수영장에 도착하여 준비운동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사뭇 진지했습니다. 준비운동만 마치면 물로 뛰어들 수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낀 아이들은 빠르고 신속하게 준비운동에 임했습니다. 
 
준비 운동을 마친 후 아이들은 미끄럼틀을 시작으로 물놀이를 시작했습니다.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아이들의 모습을 찍어 추억의 증거로 남겨 놓았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물에 들어 갈 때에 수영을 잘 못하는 저를 물에 빠뜨리기 위해 여러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저번 웨스트타운 라군 수영장에서는 얉은 물에서 걸어다니기만 했는데, 이번 EGI 수영장에서는 아이들 덕분에 수영을 배웠습니다. 막상 수영을 배우고 나니 깊은 물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수영하며 놀아줄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아이들은 현지 선생님들과도 물 만난 고기처럼 즐겁고 신나게 수영을 하였습니다. 현지 선생님들께서는 아이들에게 물 속 깊이 아래로 내려가 수영을 하는 법도 가르쳐 주시고, 물 속에서 앉아 있는 법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이들은 현지 선생님들로부터 배운 것을 그대로 적용해서 정말 즐겁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액티비티 후기입니다.
 
김경재: 이번은 마지막 액티비티 날이었다. EGI 수영장을 갔다. 저번에 갔던 웨스트라군과 비교하면 사람들 배려를 많이 한 곳인 것 같았다. 3개 구간이 있었는데 첫 번째는 어린이 용, 두 번째는 목까지 오고 세 번째는 2미터였다. 정말 재밌었다. 
 
홍민주: 오늘 EGI 수영장에 갔습니다. 수영을 하는 방법을 몰라 아이들이 수영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도 물에 몸이 뜨질 않아 각자 놀았습니다. 대근이가 다이빙하는게 굉장히 재밌었고, 나중에 수영장에 간다면 한 번 더 수영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이대근: EGI 수영장은 마지막 액티비티 날이라서 그런지 더욱 좋았다. 현지인 선생님들과 수영도 하고 송민선 선생님과도 재미있게 놀았다. 잠수도 하고 제일 깊은 곳에서도 놀았다. 정말 좋은 날이었다. 마지막까지 공부 잘 하고 선생님들과도 잘 있다 가면 좋겠다. 
 
오혜민: 오늘 EGI 수영장을 갔다. 나는 사정이 있어 물에 들어가지 못하여 아쉬웠다. 애들이 노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나도 놀고 싶었다. 1시에 먹은 점심은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게임을 하고 놀다가 다시 수영을 했다 조금 아쉽지만 게임을 해서 즐거웠다.
 
임형재: 우리는 오늘 애기비티 날이라서 EGI라는 바다 바로 옆에 있는 수영장에 갔다. 그 수영장은 바다 옆에 있어서 더 멋있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수영장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일은 송민선 선생님을 2M 풀에 빠뜨리는 것이었다. 재미있는 하루였다. 
 
박지민: 우리는 오늘 액티비티로 수영장을 갔다. 마지막 액티비티여서 기대 반 아쉬움 반인 느낌으로 숙소를 떠났다. 처음에는 저번에 간 수영장보다 작은 줄 알았는데, 오늘 간 수영장이 저번 수영장보다 더 컸다. 현지 선생님들과 친근하게 물놀이를 해서 재미있었다.
 
박상인: 오늘 간 곳은 EGI이다. 이 곳은 바다 옆에 있으며, 특히 2M짜리 풀이 있어서 좋았다. 전체적인 배경도 너무 예뻤고, 물의 온도도 적당했다. 2M 안에서 수영을 할 수 있어서 즐겁게 수영을 했다. 밥도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 
 
최준영: 오늘은 스위밍 풀에 갔다. EGI라는 곳이었다. 이름부터가 상당하다. 그리고 가 보니 정말 애크미 회사에 고마울 정도였다. 수영장에서는 송민선 선생님에게 친구한테 하는 것처럼 물을 먹이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게 마지막 액티비티라 아쉽다. 

댓글목록

김경재님의 댓글

회원명: 김경재(bbni2009) 작성일

아쉬움에 더 신났을 액티비티^^
게다가 수영!!
정말 물만난 고기들이 따로 없었을것이
훤~~히 보이는 듯ㅎㅎ
너무 너무 신나게 놀아 지금쯤 다들
골아 떨어졌을것같네요~~ㅋ
모두들 꿀잠~단잠 자거라♡
선생님들~고생 많으셨어요~^^

이대근님의 댓글

회원명: 이대근(musige701) 작성일

오늘 어느 때보다 선생님과 제일 신나게 보냈던 하루였겠네요.
아쉬움이 많이 느껴지는 아이들의 말 속에서 이번 캠프가 정말 많이 느끼고 즐겼던 캠프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드려요.
남은 기간 아쉬움없이 보낼 수 있도록 많이 배우게 도와 주실거죠? ^^

박상인님의 댓글

회원명: 박상인(net1122) 작성일

마지막 액티비티 였는데 ...산나게 즐기는모습 짱이네요 ^^*
이젠 캠프 생활도 막바지에 접어 드네요 !!
아이들 모두 멋진 추억 간진하며 ...좋은 마무리 했으면 좋겠어요 !!!
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

박지민님의 댓글

회원명: 박지민(kccamcaa) 작성일

저마다 재미있고...아쉽다고하네요^^
마지막 액티비티라 제일  신나는 하루였나봐요~^^
영흥 친구들 멋진 추억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흐뭇합니다.^^
모두들 감사하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7) 작성일

경재 어머님 안녕하세요! 어제 경재는 2M 풀에서도 정말 수영을 잘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7) 작성일

대근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대근이가 남은 기간도 아쉬움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잘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7) 작성일

상인이 아버님 안녕하세요. 상인이가 캠프에서 멋진 추억으로 좋은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잘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7) 작성일

지민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지민이는 어제 물 속 깊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현지 선생님들과 물장구를 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