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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0]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8-11 00:02 조회1,319회

본문

 안녕하세요 12번 빌라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매번 아침부터 기분 좋은 액티비티 데이는 아이들의 귀여운 미소들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영장 액티비티는 인기가 식을 줄 모릅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수영복을 입고 그 위에 단체 티셔츠를 착용하였습니다. 
 
타지 않기 위해 선크림을 덕지 덕지 바르고 밴을 탑승하였습니다.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아이들과 함께 수영장에 도착하였습니다. EGI 리조트의 수영장을 갔는데 4피트, 5피트, 6피트 등 아이들 체격 조건에 맞는 수영장이 다양해서 오히려 더 괜찮았었습니다.
 
자그마한 미끄럼틀이 아이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고 현지 선생님들과 인솔들 모두 함께 수영장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은 스파게티와 치킨 그리고 수제햄버거, 음료수 등 아이들이 좋아할 음식들만으로 가득 준비되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조금 쉬다가 다시 수영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미끄럼틀에서 재미있게 놀기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좋아 수영장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저희 빌라 아이들은 유독 사진 찍을 때 잘 웃습니다. 덕분에 훨씬 더 예쁜 사진들이 나오고 있답니다. 이제는 카메라만 보이면 활짝 웃고 포즈도 자연스레 취해보기도 하는 아이들이 귀엽기만 하답니다.
 
오후가 되어 수영장 일정을 마무리 하고 아이들 모두 간단한 샤워 후 옷을 갈아 입고 다시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 모두 제대로 된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은 보쌈이 나와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였습니다. 보쌈을 든든히 먹고 아이들은 도란 도란 앉아 다이어리를 썼습니다. 오늘 액티비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농담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간식시간을 가지고 약간의 방청소를 한 후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EGI 수영장에 대한 후기입니다.
 
박가람
오늘은 액티비티 데이라서 EGI 수영장으로 다녀왔다. EGI 수영장은 지난번에 갔던 아일랜드 호핑 배 타는 곳과 가까운 곳에 있었다. 호텔 수영장 같은 느낌의 수영장이었는데 너무 이쁘고 사람도 적어서 좋았다. 바닷가 바로 옆에 있는데 수영하면서 바다 냄새가 나서 신기하고 좋았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썬베드에서 낮잠을 청해보기도 했다. 바람도 시원하고 사람도 적어서 좋았다. 빌라로 돌아가기 전에는 선생님들, 친구들이랑 사진도 찍었는데 수영장이 이뻐서 사진도 잘 나온 것 같다. 나중에 세부로 놀러온다면 다시 놀러오고 싶은 수영장이다.
 
박재린
오늘 EGI 수영장에 갔다. 나는 사정이 있어서 들어가지 못했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선생님들과 10, 11번 빌라 친구 오빠 언니들과 놀았기 때문이다. 다음에 내가 가족들과 올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중 한 곳이다. 그러면 재미있을 거 같다. 그리고 음료수도 많이 사먹고 싶다. 화장실도 깨끗해서 엄마가 올 수 있을 거 같았다. 재미있었고 보람찼던 하루였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정말 좋았다.
 
옥채은
EGI를 갔는데 넓어서 좋았고 슬라이드가 엄청 재미있었다. 선생님들과 어울려서 논것도 재미있었다. 점심이 맛있어서 정말 좋았고 피트별로 수영장이 있어서 무엇이 더 깊은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수영장안에 계단이 있어서 좋았다.
 
우근영
오늘 EGI라는 수영장에 갔다. 나도 처음 가본 곳이라서 구조를 몰랐다. 거기는 짧으면서도 빠른 미끄럼틀이 있었다. 선생님들 한테 업히면서 돌아다녔다. 점심으로 햄버거, 치킨,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맛있었고 참 재미있고 즐거운 액티비티 였다.
 
이소민
오늘 EGI수영장에 갔다 왔다. 2,4,5,6, 피트가 있었고 4피트에 갔는데 생각보다 높아서 놀랐다. 미끄럼틀은 짧은데 빨라서 재미있었다. 미끄럼틀 있는 곳은 수심이 얕아서 코에 물이 들어가지 않아서 좋았다. 위생상태도 괜찮아서 좋았다.
 
이윤주
EGI에서 비록 많이 깊은 곳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중간 깊이인 목 위까지 깊이에 있는 수영장에 들어가니 많이 시원했지만 얼굴이 딸기가 되었다. 재린이와 가람이가 딸기 같다고 놀렸다. 그래도 오늘은 좋은 추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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