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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5]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8-15 23:01 조회2,558회

본문

 안녕하세요. 12번빌라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요즘 한국이 세부보다 훨씬 더 덥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이 곳은 바람도 꽤 선선하게 분답니다. 비록 낮은 햇볕이 뜨겁지만 아이들이 항상 건물 안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고 있기 때문에 더위에 힘들 겨를은 없습니다. 
 
아침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핫도그 소시지와 너겟이 나왔습니다. 이 곳에서 가장 사랑 받는 것은 아마 식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아이들의 입맛에 맞춰 요리사분들이 열심히 요리해주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도 정말 맛있게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7시 50분이 되어 아이들 모두 1층으로 내려와 수업 하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제는 다 같이 이동하면서 선생님들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고 서로 좋았던 수업들에 대해서도 공유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아이들을 보면서 10시까지 빠듯한 수업으로 진행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매일 매일 웃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그렇게 대견할 수가 없습니다.
 
수업을 열심히 들으면서도 점심 시간이 다가오면 아이들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괜스레 저도 살이 찐 것 같아 걱정이 가득하답니다. 그래도 시간 날 때 마다 아이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면서 운동을 하기도 해서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었습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아이들은 서로 방에서 에어컨을 틀고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가끔 진실게임도 하더라고요. 귀여웠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는지, 그런걸 물었겠죠? 하하하. 
 
오후 수업은 더 집중하여 들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책의 내용을 기본으로 하여 재미있는 수업을 준비해 오시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재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어합니다. 영어 수업이 끝나고 수학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초등학생 수학은 이제 거의 마무리 되어 갑니다. 저는 초등학생 아이들의 수학을 담당하고 있고, 11번 빌라 선생님께서 중학생 수학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아무쪼록 저의 욕심일지도 모르지만 수학과 영어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였으면 좋겠습니다.
 
수학이 끝나고 저녁을 든든히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조금 쉬다가 단어를 외우고 간식 시간이 되어 간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리를 쓰고 난 뒤 샤워를 하고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3주 동안 지켜봐온 아이들의 모습에 대해 써보려합니다.
 
박가람
가람이는 3주동안 지켜 본 결과 리더십이 있는 아이였습니다. 아이들을 잘 이끌 수 있고 서로 도와주기도 하고 차분히 자기 할 몫을 책임지고 하기도 합니다. 칭찬에 수줍어 하지만 수학이든 영어든 공부에 욕심이 많은 아이이기도 합니다. 차곡 차곡 실력을 쌓아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 많은 실력이 향상 되었길 기대해봅니다.
 
박재린
재린이는 정말 잘 먹는 아이입니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잘 먹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이 안찌는 재린이를 보며 정말 부럽기도 하답니다. 지난 번 삼겹살 파티를 하였을 때도 끝까지 남아 맛있게 삼겹살을 먹던 아이었습니다. 공부도 먹는 것 만큼 평균 이상으로 잘 하고 있어서 기대가 큰 아이이기도 합니다. 
 
옥채은
채은이는 참 잘 웃습니다. 수업시간이든 쉬는 시간이든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특히나 수업 시간에 재미를 느끼며 공부를 하고 있어서 정말 귀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답니다. 정말 잘 먹기도 합니다. 말을 할 때 항상 웃으면서 말을 해서 저도 모르게 채은이를 보면 괜히 웃음이 나기도 한답니다.
 
우근영
근영이는 똑부러지는 아이입니다. 지난 번에 이어 온 캠프라 적응력도 빠르고 이미 두 달을 함께한 아이라 그런지 저를 굉장히 편하게 느껴합니다. 캠프도 즐겁고 알차게 잘 지내고 있고 제가 따로 뭐라 하지 않아도 눈치가 빨라 혼자서 척척 잘 할 때가 많습니다. 가끔은 정말 어린 아이처럼 어리광 좀 부렸으면 하는 마음도 큽니다.
 
이소민
소민이는 조용 조용 하면서도 공부에도 욕심이 많은 아이입니다.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뭐든 잘하고 싶어 하는 아이다 보니 스스로 안타까워 할 때가 많습니다. 제가 볼 땐 소민이 나이 또래 치곤 굉장히 잘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말이죠. 그래도 열심히 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윤주
윤주는 모든 일에 차근차근 해내는 성격입니다. 현지 선생님들 사이에서 특이하고도 재미있는 성격으로 많이 좋아라 하십니다. 독특하기도 하고 그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라 친구들이며 선생님들까지도 좋아하십니다. 조용조용 하면서도 차근차근하게 본인이 해야할 몫을 다 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대견스러운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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