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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8] 엄마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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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1-28 15:18 조회9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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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리핀 엄마와 함께 인솔교사 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Fullday activity가 있는 날이었어요~~~!
지난 일요일 일정에 있었지만 스케쥴 상 미뤄두었던 Kartzone을 오전에, Tambuli 수영장은 오후에 다녀왔어요.

아침식사를 마친 후, 바로 Kartzone으로 출발했습니다.

너무 어린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타기로 하고, 고학년 아이들은 1인용 카트를 운전하기로 했는데요. 어머니들, 아이들 모두 헬멧을 쓰고 운전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었어요~~
설명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귀를 기울이며, 안전수칙에 대해 열심히 듣고는 그대로 따라주었답니다^^

2인용 카트가 먼저 출발을 하고, 그 다음으로 1인용 카트가 출발했어요~~
총 8바퀴를 도는 거였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더니, 마지막쯤에는 속력도 점점 올라가 쌩쌩 잘 타더라구요~~!

다시 숙소로 돌아와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Tambuli로 고고씽~~~
Tambuli는 이전에 갔었던 수영장들과는 달리, 수영장과 비치가 모두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수영장도 꽤 넓어서, 여러 군데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따가운 햇빛에 아이들은 금방 새까맣게 타는데도 전혀 신경도 쓰지 않고, 정말 신나게 놀더라구요~~

수영장 풀에서 놀다가.. 비치 쪽으로 가서 바다도 보다가 다시 다른 수영장으로 이곳저곳 옮기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놀았어요.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중간에 간식으로는 샌드위치가 나왔어요.
다들 물놀이 하느라 점심 먹은 것도 잊을 정도로 배가 고팠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아이들은 오늘이 야외로 수영을 하러 나오는 마지막 날이라며, 조금의 휴식도 아까워하고 마지막까지 신나게 놀았어요.
해가 뉘엇뉘엇 질 때가 다 되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노느라 피곤했던 아이들은 돌아오는 차에서 졸기도 하고, 지쳐보이더니.. 저녁 식사 후에는 또 다시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호텔 수영장에서 또 신나게 놀았어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이제 3일동안의 일정을 마치면 한국으로 돌아가요.
아이들과 어머님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잘 마무리하고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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