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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09] 스파르타8주 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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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2-09 23:17 조회4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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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구 원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너무 너무 너무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도 너무 신난 날 이였습니다. 어제는 아이들이 sm 몰에 가지 않는다고 조금 실망한 기색을 보였지만 오늘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어질 시간이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날씨가 우리를 도와주듯 정말 너무나 좋고 맑은 날씨였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날씨여서 저희도 좋았습니다.

저희는 아침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오전 10시에 출반 예정이기 때문에 아침을 먹고 여유가 조금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옷을 입고, 수영장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이제는 너무 빨리 준비해서 여유시간이 많이 남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모여서 공기놀이를 했습니다. 우리 반의 새로운 유행인 공기는 아이들의 여유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저희는 공기놀이를 하다가 조금 일찍 숙소에서 출발했습니다. 뜨거운 태양빛이 우리를 놀리는 듯 보였으나 저희는 신경 쓰지 않고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약 20여분이 지나자 호텔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많은 한국인이 지나다니고 있었고, 정말 거대한 호텔 로비였습니다. 저희는 모두 모여서 인원 점검을 한 후 팔에 imperial palace라고 적힌 팔찌를 했습니다. 그리고 water park resort로 이동했습니다. 정말 상상 이상의 규모에다 너무 예쁘고 멋진 환경, 맑고 큰 water park가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저를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도 입을 벌리며 쳐다봤습니다. 하지만 금세 정신을 차리고 수영을 위해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오전에는 1시간 30분이라는 수영시간을 줬습니다. 아이들에겐 1단계의 수영코스라며 수영장 전체의 한 부분만 허락했습니다. 12시부터 점심을 먹어야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일부만을 보여줬고 다음을 기대하라며 기대감을 듬뿍 심어줬습니다^^. 아이들은 작진 않지만 전체의 일부분에서도 너무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신이 나서 뛰어 들어가는 아이들이였고,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을 정도만 놀아’라는 저의 말이 무안할 정도로 아이들의 신난 모습 이였습니다.

저희는 간단한 수영시간을 마무리 하고 물을 닦고 뷔페를 먹기 위해서 3분 거리를 걸어갔습니다. 정말 크고 멋있는 뷔페였습니다. 아이들도 저도 갑자기 배가 고파지며 걸음이 빨라졌습니다.^^ 저희는 두 시간 동안 천천히 뷔페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어떤 아이는 시간이 짧지 않냐며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우리는 모든 짐 가방을 자리에 놔두고 접시를 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뷔페를 많이 다녀봤는지 몇 명의 친구들은 회와 초밥, 새우, 꽃게 쪽으로 이동을 하더라구요^^. 저희는 이외의 피자, 삼겹살, 스테이크, 샐러드, 김밥, 유부초밥, 자장면 그리고 파르페, 케이크, 아이스크림, 초콜릿, 여러 가지 과일 등등 정말 많은 음식을 먹었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은 한 시간이 지나자 너무 배가 부르다며 누워있더라구요^^. 조금 쉬고 운동하고 다시 먹는다는 아이들이였습니다. 선생님들은 자리가 없어서 선생님들끼리 따로 자리를 잡았었습니다. 선생님들 또한 열심히 밥을 먹고 즐기고 있었는데 다른 반 한 친구가 다가오더라구요. 그 친구는 쿠키에 초콜릿으로 선생님의 이름을 써서 들고 왔습니다. 선생님들은 너무 착하다며 칭찬을 해줬고 옆에 친구들이 구경하더군요. 그리고 약 오 분 정도가 지나자 우리 반 친구들도 쿠키에 초콜릿으로 그림을 그려서 다가왔습니다. 접시에 예쁘게 쿠키 4개를 올려놓고 그 위해 저의 영어이름과 예쁜 표정과 저와 같은 방 쓰는 선생님의 이름과 아이의 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좋아서 아이들 안으며 너무 고맙다고 하고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러자 다른 반 친구들도 각 반 선생님께 쿠키에 글씨를 써서 주더라구요^^. 모든 선생님이 한 번씩 받았고 선생님들에게는 너무 흐뭇하고 고마운 시간 이였습니다. 모든 식사를 마친 아이들과 저희는 다시 썬크림을 바르고 야회로 나갈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에도 뜨거운 태양빛이 저희를 보고 웃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제 2단계 코스를 공개했습니다. 한 쪽에는 미끄럼틀이 있었습니다. 3가지의 단계로 구분된 미끄럼틀은 동그랗게 말려있기도 했고, 길게 뻗어있기도 했고, 구불거리기도 했습니다. 그 옆에는 수영장이 있었는데 깊진 않았지만 튜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1인용 튜브도 있었고, 2인용 튜브도 있어서 아이들끼리 같이 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반대쪽으로 이동을 하면 구명조끼가 준비되어 있고, 바다가 있었습니다. 탁 트인 바다인데 많은 물고기들이 투명함을 증명하고 있었습니다. 넓게 준비된 썬배드와 파라솔, 타월과 아이들이 놀고 씻을 수 있게 준비된 샤워 실까지 정말 우리에겐 완벽한 수영장 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미끄럼틀을 타기위해 이동했습니다. 낮은 곳에 도전하던 아이들이 어느새 가장 높은 미끄럼틀을 타고 있더라구요. 저에게 코를 막는 부분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과 2시간 30분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거울을 보니 그을진 저의 얼굴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많이 탔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의 얼굴도 저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샤워를 하고 모든 마무리를 마치고 차를 타기위해서 로비로 이동했습니다. 로비 앞에는 벤이 대기중이였고, 우리는 빠르게 숙소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 도착 후, 아이들이 원해서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단! 아이들이 빠른 속도로 씻고 일기 쓰고, 독후감을 쓴다면 아이들이 보고 싶어 했던 돼지 코 공주님 영화를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돌아와 정말 빠른 속도로 움직이더라구요^^. 저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트북을 준비하고 영화를 옮겼습니다. 아이들은 영화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진정한 우리 아이들의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피곤하기도 했지만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우리아이들은 곤히 잠들었습니다. 내일을 위해 에너지를 다시 채워야 할 우리아이들, 내일도 힘내서 열심히 공부했으면 좋겠네요. 이제는 액티비티도 두 번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들 소중히 보냈으면 좋겠네요^^.

신동희
동준아. 오늘 누나가 워터파크를 갔다 왔어. 그래서 정말 좋았어. 워터파크에 미끄럼틀을 탔어. 미끄럼틀을 탔는데 노란색은 낮은 단계였고, 초록색은 보통이었어. 빨간색은 친구가 탔는데 무섭다고 해서 그건 안탔어. 그리고 언니들이랑 잠수도 하고 물 안에서 이야기도 했어. 그리고 점심을 먹었는데 새우 초밥도 있었고...좋겠지! 그리고 떡볶이랑 제육볶음이랑 밥, 쿠키. 자장면, 참치초밥을 먹었어. 그리고 수영을 하다가 술래잡기를 했어. 그래서 재미있게 놀았어. 너와 가족들이 생각났어. 그리고 차를 타고 집으로 가서 밥을 먹었어. 오늘 진짜 대게 재미있었어.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였어.

박효진
오늘은 워터파크에 갔다. 그 수영장은 필리핀에서 제일 크고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 있다. 임페리얼 필리스 호텔 안에는 샹들리에도 있고 조각상 같은 것도 있었는데 정말 예쁘고 고급스러웠다. 수영장 구조는 아일랜드 풀, 파도 풀, 바다, 큰 미끄럼틀 3개, 물놀이 등이 있었다. 아일랜드 풀은 폭포2개가 있고 다리가 있고 가운데 카페가 있었다. 파도 풀은 인공파도가 나와서 튜브를 타고 노는 거다. 바다는 가까이 있는 바다에서 노는 것이고 물 놀이터는 커다란 양동이에서 물이 쏟아지고 작은 미끄럼틀 5개가 있다. 나는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고 너무 즐거웠다.

민수현
이모께. 이모, 오랜만이에요. 오늘은 워터파크에 갔어요. 이모와 함께 수영장을 간 때가 기억이나 이렇게 편지를 써요. 수영장에서 조금 놀다가 식당에 갔는데 그 호텔의 식당이었어요. 엄청나게 많은 음식이 있었는데 스파게티도 우리가 직접 만들고 쿠키도 장식해요. 회도 많이 먹었어요. 그 후 워터파크 뒤쪽에 갔는데 진짜 긴 미끄럼틀도 있어서 놀고, 남자 사람들하고도 싸우면서 재미있게 보냈어요. 나중에 뵈요.

남재연
오늘은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 있는 워터파크에갔다. 그 곳은 필리핀에서 가장 크다고 했는데 우리나아에 오션월드 보다 작은 것 같다. 그래서 조금 실망 했다. 하지만 미끄럼틀을 타고 나니 기분이 좋았다. 나는 초록색, 흰색, 빨간색 미끄럼틀 중 초록색, 흰색 미끄럼틀을 탔다. 흰색은 재미있고 물을 안 먹는다. 초록색은 더 재미있고 물을 먹는다. 둘 다 장점이 있다. 다른 곳에서는 남자 아이들이 뭐라고 하여서 재미있게 복수를 하였다. 재미있는 하루였다.

임진아
오늘은 8시에 아침밥을 먹고, 수영복과 썬크림을 다 준비한 다음 10시에 필리핀 최대규모라는 water park에 갔다. 우리 숙소에서 그곳 까지 30분 거리라고 하셨다. 그 곳의 이름은 인페리얼 펠리스 호텔이다. 그 곳에는 필리핀 최대 좋은 레스토랑을 가서 맛있는 음식이 잔뜩 있어서 놀라지는 않았지만 대단했다. 그리고 그 레스토랑의 웨이터들은 한국말을 할 수 있었다. 또, 어떤 사람이 접시를 떨어트려서 조금 깨졌는데도 ‘that's okay’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곳에는 한국 음식과 일본 음식, 이탈리안 음식을 먹었다. 일본 음식에서는 회를 먹었는데 새우 회, 참치 회, 날치 알, 문어를 먹었고 이탈리안 음식에서는 스파게티를 먹었다. 한국 음식에서는 떡볶이만 먹었다. 다음에 후식을 먹었다. 뽕튜와 과일을 먹었다. 그 다음 수영하러 들어갔다. 처음에 유수 풀에 들어가서 놀다가 미끄럼틀을 타러 갔다. 하얀색 초록색 빨간색이 있어서 다 탔다. 그리고 32번 빌라 애들이 우리를 때리고 토셔서 복수를 해서 몇 십분을 흘렸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박지민
오늘은 water park에 갔다. 첫 번째에는 1시간 동안 가까운 수영장에서 놀다가 그 다음 호텔에서 뷔페를 먹었다. 하지만 그 때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았기 때문에 많이 못 먹겠었는데 4그릇을 먹어 가지고 너무 배가 불렀다. 수영복을 다시 입었는데 배가 더 나와 보였다. 수영장을 재미있게 했다. 먼저 파도 풀에 가서 튜브를 타고 친구들이랑 같이 놀았다. 너무 재미있었다. 그 다음은 미끄럼틀을 탔는데 색깔은 빨간색 이었다. 무슨 판때기를 깔고 출발 했는데 조금 무서워서 소리를 질렀다. 다음에는 구멍으로 빙글 빙글 돈 다음 빠졌다.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 더 타고 싶었지만 친구들이 기다려서 갔다. 그 다음 수영을 조금 한 다음 옷을 강아입었다. 너무 재미있는 activity였다.

 

댓글목록

오경아님의 댓글

회원명: 오경아(Oka33) 작성일

수현아!이모야 넘~~보구싶펑 글구 수현이가숙녀가된것같아 워터파크가서이모생각났다니 이모는너무너무행복해 호텔식먹을때 이모가얘기한거생각났니 공부두중요하지만 많은경험과체험도중요해 많은추억만들어서내것으로가지구와야해 글고이모가수현이넘~~사랑해 쪽쪽쪽 돌아오면까르보나라해줄께그때까지 조은추억만들구 안녕. 이쁜이모가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수현이이모님^^ 인솔교사 구 원입니다. 수현이가 이모를 참 좋아하더라구요. 저번에 이모한테 전화하고싶다고 했는데 엄마가 하지 말라고 못했다네요~ 수현이도 이모 보고싶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