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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필리핀

[080123] 프리미엄 4주/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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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1-23 17:12 조회1,0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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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 계신 어머님 아버님~!!
필리핀에서 전하는 1월 23일자 소식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indoor activity가 진행되는 날인거 모두 알고 계시죠?^-^

이번주 주제는 연필꽂이 만들기 였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indoor activity가 있는 전날부터 일기에 내일은 어떤 주제로, 어떤 재미있는 일이 펼쳐질까 부푼 기대를 담는답니다.

6명이 한조가 되어 서툰 영어지만 모르는 단어를 스스로 찾아 "쌤~! glue please~!!" "쌤~! How can I put this on my paper here??" ... 등등 저희가 도와주지 않아도 activity를 진행하시는 원어민 쌤(아이들 표현대로라면^^;)과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한답니다.

종이 색깔을 고르고, 하드보드지를 붙여나가며 그림을 엮어 연필꽂이를 완성해 나가는 이런 모든 과정들을 '협동'이라는 큰 틀 안에서 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러한 소소한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갖고 있는 무궁무진한 그 꿈들을 키워가고 있답니다.

주리와 지현이는 검은색종이를 동그라미 모양으로 오려 얼굴에 붙이고서는  "쌤~! 저보세요, 저 마돈나 같지요??~!!"

한편, 무뚝뚝하던 성목, 진수, 승태도 저희에게  "선생님....이거...망쳐가는거 같은데.. 어떤 색깔로 마무리를 해야할까요...?..."

우리 여섯공주님들 예빈, 예솔, (전)예진, 연주, 민치, 주희는 공주님들 답게 아기자기하고 샤라랄라한 프릴원피스같은 분위기로 연필꽂이에 동화속의 상상의 날개를 펼쳐놓았답니다.

단짝인 수호와 호준이는 둘이서 조용이 귓속말을 해가며 무슨 그런 비밀이야기를 담아놓았는지 신비스런 연필꽂이를 만드는 듯 보였습니다....+_+;;;

조용한 상혁, 승주, 명석이는 저희가 사진찍으러 곁으로 다가가는 것도 모르는 듯 대단한 집중력으로 다른친구들보다 훨씬 더 빨리 멋진 연필꽂이를 완성해놓았답니다~!!

그럼 내일 또 이런 우리 아이들의 무럭무럭 자라나는 꿈들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0^



필리핀 세부에서 인솔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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