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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필리핀

[080126] 프리미엄 4주/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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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1-26 17:18 조회9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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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 계신 아버님 어머님들, 아이들에게 전해들은 바로는 서울은 지금 눈이 많이 오고 난 후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졌다고 하는데,  잘 지내고 계신지요. ^-^*

벌써 내일 모레면 캠프 4주차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저희 인솔교사 뿐만 아니라 이곳 우리 아이들 또한 시간이 참 빨리 갔다며  한국으로 돌아가게 될 날에대한 설레임반 아쉬움반 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럼, 4주차 아이들에게는 마지막 weekend activity가 될 오늘의 야외활동 소식 들어보시겠습니다~!

아침 8시에 졸린눈을 부비며 호텔방으로 배달된 아침밥을 먹고, 9시 20분에 카트존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세부시티에 위치한 카트존은 한국의 보통 운전면허연습장보다 2배정도 큰 규모와 현대화된 시설로 이곳에서도 손꼽힙니다. 롯데월드의 조그만한 카트존과 규모부터 차이가 나고, 진짜 자동차처럼 액셀과 브레이크가 장치되 있어 아이들은 자신이 운전을 한다는것 만으로도 너무나 신이나 했습니다.

예빈이와 예솔이, 연주는 너무 아쉽게도 카트를 몰수있는 적정키가 되지않아 운전이 불가능했습니다.

셀리 액티비티 담당자, 저희 인솔교사, 그리고 카트존 안전요원들이 가장 신경쓰고 염려하는 부분이 안전문제이다보니 규정에 따를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빈, 예솔, 연주어머님 이해 부탁드립니다. ^-^

초반에는 약간 겁이 나서 머뭇거리는 아이들도 한팀당 12명씩 팀을 짜 운전을 하도록 하자  지정된 20분의 시간이 막상 짧게만 느껴졌는지 더 타고 싶다고 야단이었습니다. ^-^;;

아이들 모두 코너를 돌거나 직선운행시 속도를 조절하며 제법 능숙한 솜씨를 보였지요.

한편, 카트존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뒤로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더운날씨에 지칠 아이들을 생각하여 저희 인솔교사들이 아이스크림을 돌렸습니다.  필리핀의 맥도날드라고 알려진 '졸리비'라는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가 빵빵한 에어콘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세상을 다 가진듯 해보였습니다. ^0^

호텔로 돌아온 시간은 1시가량 이었는데, 이때부터 아이들은 간만의 프리타임을 갖게되었지요.

대부분의 여자아이들은 선생님방인 606호에 모여 수다를 떨기도하고, 남자아이들은 카트존에서의 피곤함도 잊은채 체육관에 가서 베드민턴, 당구, 농구 등 스포츠를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저녁이 배달되는 6시즈음에는 저희 인솔교사들이 근처 마트에 나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들만을 골라골라 아이들이 저녁먹고 간단하게 다과회를 즐길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일과가 마무리 되었구요, 
우리아이들이 지난 5일동안의 학교에서의 긴장과 피로를 풀며 활력을 찾을 수 있었던 보람찬 하루였음을 알려드렸습니다. ^0^ *

내일은 졸리비표 햄버거 파티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내일도 기대해 주세요~!!!!

세부에서 인솔교사 드림

댓글목록

하영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드디어 마지막 활동수업도 무사히 마치셨네요. 사진을 보니 아이들 모두 너무 즐거워 보이네요...이제 다음주 수업 만 마치며 4주 학생들은 집으로...그동안 너무 애 많이 쓰셨는데, 남은 시간도 아이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이렇게 날마다 방문하셔서 글 남겨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제 4주 아이들을 위한 액티비는 모두 끝이 났네요.. 앞으로 남은 몇일도 아이들이 잘 생활할 수 있게 항상 관 심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성목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컴이 고장나서 일주일에 두번 정도 보게 되는데 성목이 얼굴이 자주 보여서 좋네요~~^^ 카트 여러번 타봤을텐데도 재미 있었나 봅니다~~~ 성목아 즐겁게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