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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필리핀

[090720]스파르타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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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6-07-20 12:47 조회1,3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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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필리핀 인솔교사 유예란입니다.


저희 7명 아이들 모두 지금 필리핀 CELLA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멀리 타국까지 와서 짐을 풀고 피곤할 만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피곤한 기색도 전혀 없이 아침도 잘 먹고 잘지내고 있답니다. ^^


남자친구들은 3명 모두 함께, 그리고 여자친구들은 각각 2명씩 필리핀선생님과 함께 기숙사도 잘 배정 받았습니다.  아이들 모두 6주간 함께 지내는 필리핀 선생님과 인사도 잘하고 다들 마음에도 들어해서 저도 기분이 좋아요!!  함께 지내면서 영어도 불쑥불쑥 늘어나길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맛있게 먹고, 어색함도 잠시! 벌써 7명이 일년이라도 만난 듯이

서로서로 자기 이야기도 하고 손도 잡고 다니면서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밥을 먹은 후, 레벨테스를 받았습니다. 다들 어찌나 영어에 대한 욕심이 대단한지 한 단계라도 더 향상된 레벨에서 듣고 싶은지 열심히 잘 해 주었습니다. 결과가 기대되네요!

그리고 나서 부모님께서 전해 주신 약간의 용돈을 주었구요, 첫번째 ACTIVITY를 위해 세부 밖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모든게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부 시내를 바라보는 아이들이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앨범에 들어가셔서 사진 꼭 확인해 보세요! )

Acitivity를 마치고 들어와 아이들도 이제는 다소 피곤한지 얼른 씻고 잠을 청하였습니다.

지금 모두 행복한 꿈나라로 향해 있어요~


정은이 어머님,

우리 막내공주 정은이는 언니, 오빠들의 귀여움을 듬뿍 차지하면서, 또 우리 인솔교사의 사랑도 듬뿍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환경이 약간 낯선 탓인지, 배가 살살 아프다고 해서 만져 주었더니 바로 괜찮아졌어요.

아마도 첫 해외에 나와서 약간 긴장이 되었나봐요!


민수 어머님,

민수는 영어에 대한 욕심이 어찌나 남다른지 벌써부터 여기저기 필리핀 선생님께 수줍게  Hello를 건네며 사교성을 발휘하고 있어요!




항상 아이들 한명 한명 저희 인솔교사가 세심히 지도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구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저희 인솔교사 연락처로 연락해주세요.

내일 또 행복한 소식을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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