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090723] 프리미엄4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7-23 11:00 조회1,030회

본문

안녕하세요? 인솔교사입니다.

첫 수업인지라 아침부터 떨리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일어나서 아침을 먹은 후 각 학생의 레벨별로 반 편성표와 교재를 배부한 후 첫 수업을 시작했어요. 학생별로 1:1클래스 2개, 1:4클래스, 1:8 클래스 합 4개의 클래스를 갖게 되었는데 첫 날이라 다소 힘들어 하는 모습도 보이곤 했지만 외국인 선생님과의 만남이라 호기심과 기대감 덕분인지 대부분 즐거워 하는 모습이었답니다.^^ 처음엔 말하는 데 다소 어려움을 느끼던 학생들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다른 학생들이 하는 모습도 보고 자신감이 붙었는지 먼저 적극적으로 질문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면서 안심했어요.

열심히 수업을 한 후에 먹는 밥이라 그런지 점심시간에는 맛있게 밥을 먹고(제육볶음이 나왔어요~) 서로의 수업에 대해 얘기했어요. 특히 친구들과 같이 하는 1:4 수업과 1:8 수업을 더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3교시가 끝난 후에는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나눠줬는데 카스테라와 비슷한 간식과 카프리썬과 비슷한 음료라 학생들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모든 수업이 끝난 후에 선생님과 함께 영어 일기장을 쓰는 시간을 가졌어요. 처음엔 어렵게만 느끼는 영작이지만 일기라는 생각에 좀더 가벼운 마음으로 펜을 들고 다 쓴 후에는 선생님들이 문장 하나하나 검사를 해주셨어요. 저녁식사 후 소화를 시키고 영어단어 암기와 함께 테스트가 있었는데 처음에 큰 열정을 가지고 모두들 열심히 외워서 만점인 학생도 많았답니다~

영민이는 수업 중에 흥미를 갖고 집중하고, 원어민 선생님과 즐거운 수업을 했어요.

호준이는 차분히 수업을 잘 듣고, 원어민 선생님과 금방 친해졌어요.

종석이는 수업 내내 밝고 적극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첫수업부터 마지막 일기쓰기까지 즐겁게 보냈습니다.

호진이는 수업 내 적극적이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쉽게 친해져 별 무리없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도현이는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하는 게 즐거운가 봅니다. 내내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정민이는 평소 성격 같이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 중 대화에도 능동적이고 적극적이었습니다.

아렴이는 오늘 배가 조금 아팠어요. 점시 전에 아파서 2교시 수업은 참여하지 못하고 약먹고 쉰 다음, 오후 수업에 다시 참여했어요.

지영이는 웃으면서 1:1 열심히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이 그야말로 똑순이 ^^

재령이는 의외로 섬세한 면도 많고, 많이 챙겨 준답니다.

도연이는 귀여운 사투리로 수업이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경현이는 왕언니로써 알아서 척척 잘하네요.

재원이는 항상 밝은 모습이며, 영어 test 볼때 좋은 점수 받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여요.

해인이는 부지런하게 돌아다니면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요.

예진이는 특유의 웃음 코드로 방안에 있는 모든 아이들을 재밌게 해주는 재간둥이가 되었구요.

효영이는 아픈 친구 수린이를 잘 보듬어주고 챙겨주는 고운 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린이는 오늘 병원에 다녀와서 샤워로 열을 좀 낮추고 저녁을 먹은 후 약을 먹었습니다.

수진이는 오늘 시작된 1:4 수업에서 아주 재밌는 클래스메이트를 만나서 너무너무 즐거운 표정으로 마구마구 수다를 떨었구요.

다원이는 역시 중학생으로써 수업에 정말 열심히더라구요. 쉬는 시간인데도 공부를 하겠다고 할 정도니까요.

혜련이는 어찌나 부지런한지 어느 순간 조금만 시간이 있으면 어느새 샤워를 마치고 나와있었어요.

은하는 처음에 다소 말이 없어 걱정했는데 아이들과 조금 친해지고 보니 어느새 대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더라구요.

수영이와 상우는 1:8 수업에서 조금 떨리는 모습으로 영어를 많이 쓰려고 하는 모습이 대견해 보였습니다.

성우는 1:1 수업에서 크고 당당한 목소리로 자기 자신을 소개하고 선생님에 대하여 궁금한 것이 많은지 많은 질문을 해서 선생님을 당황하게 할 정도라구요.

형섭이는 1:1수업에서 자기의 꿈을 말하면서 선생님과 그 꿈에 대하여 주관있게 말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어요~

상현이와 민우는 처음에는 많은 말을 하지 못했지만 선생님과 조금씩 얘기하면서 금세 적응되었는지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더라구요 ^^

현욱이는 1:4 수업에서 처음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누구보다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동재는 수업시간에 똘망똘망한 눈으로 선생님 말씀에 귀기울여 열심히 공부하고, 힘들텐데도 대견스럽게 많은 수업을 잘 참여했어요.

민준이는 1:8 수업에서 다른 친구와 인사말 연습도 하고 말해보기도 하면서 즐거워하고 또 잘 이해했습니다. 다른 수업때도 뒤쳐짐 없이 잘 따라주었구요.

민석이는 1:1수업 선생님이 민석이에게 열심히 한다고 칭찬도 할만큼 선생님이 시키시는 것을 잘 따라하고 연습도 했습니다. 말하기며 쓰기며 빠짐없이 노력했답니다.

수형이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알아가는 등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경섭이는 제일 어려도 형들과 누나들을 따라 수업도 열심히 하고 잘 뛰어놀고 밥도 잘 챙겨먹고 있답니다. 1:1수업에도 선생님과 열심히 대화하려고 노력했답니다.

형석이는 어제 단어시험도 만점 맞더니 오늘도 어려운 수업에 곧잘 따라하고 쓰기 읽기 말하기도 잘 했어요.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동생들도 잘 챙겨주는 모습이 대견했어요.

도훈이는 의젓하고 조용하기만 한 도훈인줄 알았는데 수업시간에는 발표도 잘하고 쉬는시간에는 친구들과 웃으며 신나게 노는 모습이 좋아보였어요. 동생들도 친구들도 도훈이와 잘 지낸답니다~

지희는 밥을 다 먹었는데도 남아있는 다른 친구들을 끝까지 기다려주는 이쁜 모습을 보여줬구요,

영희는 첫수업이라 힘들까봐 걱정했는데 밝게 웃으며 너무 재밌다고 말하는 걸 들으니 저도 뿌듯하더라구요.

진영이는 맏언니라 의젓하게 자기 할 일을 챙기며 동생들까지 챙겨줍니다.

미영이는 4교시 수업이 힘들었다고 했는데 수업 내용이 어려웠던 것이 아니라 주제가 스포츠에 관한 내용이라 싫었다고 하는데 매일 주제가 바뀌는 거라 내일부터는 계속 즐거운 수업이 이어질 것 같아요^^

재연이는 목이 안 아프다고 약 먹을 필요가 없다고 했었는데 부모님 연락 받고 약 다 챙겨먹였어요. 안약도 혼자서 잘 넣고 씩씩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아현이는 처음에 조용한 줄 알았더니 그 누구보다 활발하고 분위기를 주도해 가더라구요.

윤지는 처음 수업인데도 불구하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말도 잘 하고 수업에 잘 따라가더라구요.

우리 아이들 이렇게 씩씩하게 생활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최아현맘님의 댓글

회원명: 최아현(dangchage) 작성일

아현아~~ 잘 적웅하고 있나보구나...
..내일도 활기 차고 신나게~~
선생님들도 잘지내시죠?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예^^ 아현이 재밌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건강하구요. 감사합니다.

백수린님의 댓글

회원명: 백수린(soorin9968) 작성일

모든 아이들 하나 하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전화가 안와서 살만한가보다 스스로 위안하고 있습니다.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예^^ 아까 전화로 통화 했다시피 열은 많이 괜찬아 졌구요. 아직 기침을 조금하는데, 계속 약을 먹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수린맘님의 댓글

회원명: 백수린(soorin9968) 작성일

모든 아이들 하나 하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전화가 안와서 살만한가보다 스스로 위안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