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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7] 필리핀 영어캠프 4주 양동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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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3-01-17 22:39 조회4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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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아버지 안녕하세요. 아이들 인솔교사 양동진입니다. 오늘 세부의 하늘에는 하얀 구름이 뭉게 뭉게 피어있었습니다. 또 선선한 바람이 가끔씩 불어서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체육 활동하는데 있어서 살도 타지 않고 좋은 날씨였습니다.

 어제 엑티비티를 통해서 에너지를 재충전한 아이들은 깨우기 전에 미리 일어나 앉아 아침을 먹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많은 양의 밥을 먹고 후식으로 나온 파인애플은 아이들이 맑은 정신으로 등교를 할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더 집중하고 생기를 찾은 모습이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도 아이들은 웃고 떠들면서 지난 엑티비티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간식으로 사온 것들을 쉬는 시간에 틈틈이 아이들과 나누워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애크미 캠프 내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서로 얼굴을 알고 친해져서 노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점심메뉴로 나온 오삼불고기는 아이들에게 인기메뉴였습니다. 아이들은 몇 번이고 다시 가져다 먹는 모습들을보여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점심을 먹은 아이들은 공놀이를 즐기다가 수업시간이 다가오자 스스로 각자 수업에 가기위해 빌라를 나섰습니다.

 아이들의 발걸음은 평소보다 가벼워 보였습니다. 오후 정규 수업도 성실히 마치자마자 아이들은 방과 후 수학수업을 들었습니다. 수학수업에서 아이들은 선행학습을 통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영어와 수학을 학습한 아이들은 저녁을 먹고 단어시험과 영어일기를 쓰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민우
 우리 민우는 1:1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나누고 있습니다. 오늘은 선생님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웠다고 합니다. 웃으며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는 민우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점점 붙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그룹수업에서 여자아이들이 있어 부끄러워 말을 많이 하지 않는 듯하여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 개선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영준
 우리 영준이는 1:1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재밌는 대화를 했다고 저에게 말해줬습니다. 대화 내용을 물어보니 한국에서 유명한 인물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고 했습니다. 영준이가 싸이에 대해서 말하자 선생님께서 싸이의 말춤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말해줬다고 했습니다. 연예인을 통해서 선생님과 공감대가 생긴 영준이는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민준
 우리 민준이는 1:1수업 중에 생일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일요일에 민준이 생일이라는 사실을 선생님께 말했다고 합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선생님께서 월요일에 선물을 주겠다고 말해주자 민준이는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생일이 다가오자 민준이는 점점 생일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성훈
 우리 성훈이는 항상 단어시험을 볼 때 성실하게 외우고 있고 또 성적도 좋아서 항상다른 아이들보다 먼저 마치고 수학 공부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알아서 학습을 하고 있는 성훈이는 앞으로도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성훈이는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성민
 우리 성민이는 어제 SM MALL에서 농구공을 사와서 오늘 점심시간과 체육활동 시간에 호텔 체육관에서 농구를 즐겼습니다. 성민이가 축구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농구까지 좋아하는 성민이는 만능 스포츠 맨 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좋아하는 성민이는 영어실력 뿐만 아니라 체력적으로 크게 좋아져 한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병민
 우리 병민이는 오늘 수업이 끝나고 저에게 다가와서 수업 중에 외국인 선생님께서 수업에 잘 참여했다고 엄지를 치켜 올려주셨다고 웃으며 자랑을 했습니다. 병민이가 수업시간에 칭찬을 받았다며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은 처음 보았습니다. 수업에 점점 재미를 붙이는 병민이는 앞으로 점점 더 가파르게 발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장현
 우리 현이는 며칠 전부터 자신의 앞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여자 선생님에게 머리를앞머리를 잘라달라며 따라 다녔습니다. 드디어 수경선생님께서 현이의 앞머리를 잘라주셨습니다. 현이는 앞머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아이들에게 앞머리를 잘랐다고 웃으며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현이는 이렇게 오늘 새로운 추억 하나를 쌓았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힘든 스케줄을 힘을 내서 모두 소화했습니다. 다행이 아픈 아이들이 없이 웃으며 하루를 보낸 아이들은 내일도 힘내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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