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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8] 필리핀 영어캠프 4주 임채은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18 11:33 조회421회

본문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임채은 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노래를 틀어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이들 공부를 위해서 주로 팝송 아이돌 가수 위주로 노래를 틀어 줍니다. 정규 수업에서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남는 시간 속에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영화, 팝송, 미국 드라마) 영어를 듣고 배우고 따라 해 봄으로써 영어라는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함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Justin Bibber 입니다. 아이들의 나이 대와 비슷한 캐나다 아이돌 Single 가수로서 수 많은 소녀들에게 지지를 받는 가수 입니다. 아이들은 다 같이 Bibber의 노래를 흥겹게 부르며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아침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합니다. 


 
오늘 아침식사 메뉴는 계란 죽, 토스트, 계란, 소시지가 나왔습니다. 언제나 비몽사몽 하면서도 맛있게 밥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계란 요리는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주는 주방장님의 특허품이라 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언제나 인기가 있는 음식입니다.


 
필리핀 생활 2주차로 접어 들자, 숙소에 있기 좋아했던 아이들은 아침식사, 점심식사를 마치고 항상 친구들과 함께 숙소 근처에서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합니다. 숙소 주변에 풀과 꽃, 하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했던 아이들의 몸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가끔 숙소 근처에 있는 새끼고양이가 하얀 나비와 놀고 있을 때, 아이들은 고양이에게서 시선을 못 때고 한없이 똘망똘망 눈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즐거운 산책 시간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 가방 속에 책들을 챙겨 수업을 들으러 향하였습니다.
아침에 가니 어제 Speech 중간평가 Final 진출자 명단이 붙어 있었습니다. 참가 한 아이들은 모두 좋은 성적을 냈으며, 아쉽게 진출 하지 못한 아이들 또한 합격한 아이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쳐 주었습니다. Final Speech contest에 진출한 아이들은 이번 주 일요일(미정)에 그 마지막 대망의 결선 무대를 갖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합격에 매우 기뻐하면서도 아쉽게 탈락한 친구들에게 또한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었습니다.


 
오전 수업을 마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삼겹살 이였습니다. 신선한 채소 위에 잘 구워진 삼겹살을 얹어 고추장과 김치, 여러 채소를 올려 얹어 한 입 크게 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영양 만점 삼겹살을 먹고 나머지 오후수업에도 아이들은 집중력을 발휘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오후수업까지 마치고 저녁식사를 한 뒤, 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 산책을 하였습니다.
저녁공기는 아침공기 보다 약간 서늘하여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숙소 주위를 친구들과 함께 뛰며 공부하느라 조금 생겼던 피로를 날려 버리고 다시 힘찬 에너지를 충전하였습니다.


 
오늘 코멘트는 아이들에게 필리핀 영어 선생님 중 가장 자신과 잘 맞고 좋은 선생님이 누구인지 에 대해 물어 보았습니다.


김보민: 영어선생님 중에 가장 좋은 선생님은 Andy 선생님이다. 선생님께서 수업 중 제가 가끔 졸릴 때 간단한 게임을 해주시고 컨디션이 좋게 해주신다. 


 
김민지: 영어 선생님 중에 가장 좋은 선생님은 Vic 쌤이다. 제게 친밀하게 장난을 쳐주신다. 수업 중 졸리다 고 하면 친밀하게 장난을 치시면서 잠을 깨게 해주시고 수업을 재미있게 해주신다.


 
조희진: 가장 좋은 선생님은 Sitti 쌤이다. 잘하지 못해도 격려를 해주시고 잘하면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고, 되게 친절하고 재미있게 잘 가르쳐 주셔서 좋다. 


 
서효진: 가장 좋은 선생님은 Carl 쌤이다. 저랑 가장 말을 잘 통하고 제가 어색하게 영어 문장을 말할 때 잘 웃어 주시고 되게 친절하시다.


 
이수영: 가장 좋은 선생님은 Carl 쌤이다. 많은 상식을 가지고 계셔서 좋은 이야기를 해주신다.
이성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되게 잘 웃으셔서 인상도 좋으시다. 배운다는 것을 잘 느끼게 해주신다.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이끌어 주신다.


 
오수아: 가장 좋은 선생님은 Jess 쌤이다. 못해도 계속 칭찬해주시고 틀리면 게임을 통해서 다시 복습하게 해주시고 저랑 제일 잘 맞는 선생님입니다. 항상 많이 웃고 계셔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계속 심어주셔서 공부를 즐겁게 하게 해주신다. 


 
김윤진: 영어 선생님 중에 가장 좋은 선생님은 Vic 쌤이다. 재미있으시고 공부를 하다가 제가 지루할 때 마다 장난도 가끔 쳐주시고 제가 배고프다고 할 때 가끔 맛있는 간식도 주시고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게 있을 때 이해가 잘 되게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셔서 공부가 잘 됩니다.


 
임연희: 영어 선생님 중에 가장 좋은 선생님은 Liza 쌤이다. 먹을 것도 많이 주시고, 재미있게 잘 설명을 해주신다. 항상 친절하고 다정하게 저를 반갑게 맞아 주시고, 정말 재미있으시고 예쁘십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ACTIVITY 날입니다. 내일은 또 어떤 재미있는 일이 아이들을 기다릴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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