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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성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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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13 21:02 조회9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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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10 인솔교사 박성수 입니다.


어느덧, 애크미 캠프의 마지막 주말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처음 V.10을 왔을때 부터 지금까지 많은 시간 많은 순간순간 들이 있었지만 캠프종료 시기가 올줄은 몰랐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정규수업을 갑니다.

 

주말이지만 캠프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주말도 공부하는 습관이 길러져있기에
아이들은 오늘도 평소처럼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쉬는시간에 아이들은 요새 장기자랑에 내놓을 노래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우리의 장기자랑이 시작됩니다.

 

 V.10 아이들은
'사랑의 바데리'와 '너에게난 나에게넌' 두곡을 선곡하였습니다. 아이들의 감성과는 거리가 있지만 떼창을 그 어느 누구보다 열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합니다.

점심 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등뼈와 특제양념고기가 나왔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고기메뉴가 2개나 있으니 아이들이 식판에서 얼굴을 때지 못합니다. V.10 아이들은 맛있다며 더달라고 밥을 받으러 오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아이들에게 선곡한 노래 가사를 뽑아서 아이들에게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손에 들고 너도나도 길가면서 가사외우기에 힘썼습니다. 장기자랑이 내일인 만큼 목청껏 연습을 합니다. 빌라 내에서 리허설을 하였는데 호흡이 너무 잘 맞아 내일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규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은 5시부터 소그룹 예배를 드렸습니다. 항상 빠짐없이 참석하는 V.10 아이들은 오늘도 찬양을 열심히 부릅니다. 오늘 찬양은 'HOW GREAT IS OUR GOD' 과 축복송 이었습니다. 다른빌라 아이들도 V.10에 모여 같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모두가 한 목소리가 되어 영어든 한국어든 언어는 다르지만 하나의 찬양을 같이 부르는 것이 탄종푸트리 사람들의 귀를 풍요롭게 합니다.

 

예배를 마치고 마침기도를 하는데 준범이가 먼저 기도를 합니다. 준범이는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를 꾸준히 하는 아이입니다. 아이들의 귀에 쏙쏙 박히도록 기도를 하고 다같이 둘러 앉아 다과를 먹습니다.

저녁을 먹은뒤 장기자랑 총연습을 합니다. 아이들 모두가 마지막 열창을 한뒤 내일 있을 장기자랑을 위해 모두가 일찍 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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