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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17081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19 20:23 조회1,766회

본문

어머님, 아버님들!! 안녕하세요.

362번 빌라(V.1) 유진, 채윤, 가은, 혜리, 하정, 명근, 부경, 환솔을 맡은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오늘이 마지막 일지입니다~벌써 5주 캠프가 끝났네요..

돌이켜보면 5주 캠프기간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정규수업과 수학수업, 영어단어암기, 액티비티, 수료식, 사진콘테스트 2등 등등 아이들 모두 잘 따라주고 열심히 해줘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믿고 아이들을 맡겨주신 어머님, 아버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아침을 먹고 싱가포르로 출발했습니다.

먼저 시티갤러리에서 싱가포르의 역사와 지리에 대해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람 후 차이나타운에서 싱가포르 요리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로컬마켓에서 자유롭게 구경도 하고 남은 용돈으로 쇼핑도 하였습니다.

쇼핑 후 절에 가서 부처님도 보고 부처님 치아가 전시되어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여유롭게 쇼핑도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아이들에게 휴식 같은 날 이었습니다.

하정, 환솔, 부경, 명근, 혜리는 20일 내일 저녁 공항으로 출발하고 가은, 유진, 채윤이는 21일 저녁 출발합니다.

아이들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을 확인하셔서 데리러 오시면 되고, 혼자 집으로 가는 아이들은 무사히 잘 보내겠습니다.

공항에서 뵙겠습니다^^

유진

- 5주 동안 부모님없이 특히 해외는 처음으로 영어캠프를 왔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첫날, 둘째날에는 언제 집에 가나 걱정만 하고 계속 한국생활이 생각났는데 막상 일주일, 이주일이 지나니까 적응이 돼서 그런지 별로 집생각이 안났다. 그래도 밥을 먹을 때마다 엄마밥이 먹고 싶었다. 낯선 환경에서 지내는 것이 힘들 줄만 알았는데 좋은 선생님들과 좋은 언니, 오빠 그리고 친구들, 동생들을 만나서 더욱 더 좋았고 재밌었다. 캠프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부모님의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5주였다.

p.s 다연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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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윤

- 애크미 캠프에 5주 동안 있으면서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 적응이 되면 될수록 좋고 숙소가 내 방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4주 애들이 가서 많이 슬프고 아쉽지만 나중에 모두 다 만났으면 좋겠다. 즐거웠던 5주 애크미 캠프였다.

 

가은

-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캠프를 끝내고 나니 뿌듯하다. 진짜 갈 생각을 하니 좋지만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 여기의 풍경, 그리고 숙소 멤버들. 같이 모여서 산책하고 과자 먹고 싸우고 해하고 울고 웃고 너무 그리울 것이다. 잊지 못할 어학연수.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혜리

- 처음에는 적응도 안되고 밥도 입에 안 맞아서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정말 싫었던 방도 적응이 되어 내방같이 느껴졌고 풍경도 이뻤다. 그렇지만 역시 얼른 집에 가서 돼지고기를 먹고 싶다.

 

하정

- 적응이 안됬을 때는 무척 힘들었지만 적응이 되니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 국경을 넘어 액티비티를 간 것과 수업이 재밌어졌다. 이제 집에 가서 좋기는 한데 친구들이랑 헤어져서 슬프다. , 원어민 선생님들이랑 많은 추억 쌓았는데 헤어져서 싫다.

 

명근

- 이제 캠프를 마친다고 하니 약간 시원섭섭하다. 숙소 친구들 언니들 모두 페친으로!! 셀카찍다 뺏긴 폰이 그립다. 물론 가족들도. 이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추억을 만들고 가는 것 같다. 모두 감사했습니다!

p.s 다연쌤 감사해요. 모든 쌤들 다 감사합니다.

 

부경

- 이 캠프를 하면서 수업도 빡세고 힘들었던 일도 있고 한국에 가고 싶을 때가 많았지만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은 캠프였다. 또 기댈 수 있는 친구들과 선생님이 있어서 좋았다.

환솔

- 5주 동안 아주 행복하고 알차게 지낸 것 같다. 처음에는 어리버리까고 정말 당황해서 그것만 고려했다. 여기는 참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는 동물원에가야 볼 수 있는 다람쥐, 도마뱀, 새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밥은 엄마 밥이 먹고 싶다. 그래도 좋은 언니, 오빠들을 만나서 뭔가 행복했다. 모르는 사람과 만나서 친해지고 노는 게 재밌었다. 어머니가 보내주신 캠프 일정 재밌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문채윤(bebe8081) 작성일

선생님~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어어님~~저도 즐겁고 좋았어용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이가은(comuriwo) 작성일

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믿고 마음 편하게 지켜볼 수 있었네요. 공항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가은 아빠  드림

님의 댓글

회원명: 상하정(sang2108) 작성일

친구들 모두 캠프를 통해 많은것을 얻은것 같네요.
선생님 아이들 돌봐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이명근(amyjjang) 작성일

이뿌고 맘씨고운 천다연선생님~ ^^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항에서 그니랑같이 우니라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