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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신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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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8-01 01:41 조회1,2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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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학부모님. 저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주혜, 태림이, 원영이, 하원이, 선

민이, 유정이, 유민이, 시은이, 연진이, 예원이의 인솔교사 신호수입니다. 

 

오늘은 무더웠던 7월이 지나 어느 덧 벌써 8월 첫째 날입니다. 오늘 하루는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는 아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1주일을 지나 2주차가 되어서 다들 스케줄에 익숙해서 8시간의 정규수업을 약간은 피곤해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아이들이 지난주보다 더 쉽게 일어나며 식사 및 수업을 하러 발걸음을 나섰습니다.

 

오늘 맛있게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오전 8시부터 정규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날에는 약간의 어수선함이 있었지만 이제는 미리미리 자릴 찾아가서 수업 준비를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다음 수업으로 교실을 바꿀 때에도 굳이 얘기 해주지 않아도 미리 정해진 대로 아이들이 모두 착석하고 다음 수업을 기다리는 것이 익숙해졌음이 느껴졌습니다. 

 

오전 수업을 마치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의 점심 식사메뉴로는 카레, 소고기 무국, 해산물양파튀김, 어묵볶음, 열무김치, 배추김치, 오이, 토마토, 고구마 맛탕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카레와 고구마 맛탕을 정말 아이들의 입맛에 맞았는지 여러 번 리필해서 먹는 아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달콤했던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5~8교시의 즐거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여러 교실에서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였고 질문을 했을 때, 서로 손들어 대답하려는 정겨운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유머에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정규수업을 마치고는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의 저녁 식사 메뉴는 .

그후 진행된 수학 수업에서는 이제 아이들이 조금은 저를 익숙해 하는지 처음에는 질문이나 대답을 조금 꺼려하던 아이들도 모두 궁금한 내용은 물어보고 아는 내용은 자신있게 대답했습니다. 조금씩 알아가는 흥미를 느꼈는지 전보다 더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숙소에서 다이어리를 쓰고 단어를 집중해서 외우고 테스트를 봤습니다. 처음과 달리 조금씩 올라가는 아이들의 단어 성적에 얼굴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각자의 과제를 마치고 자유 시간을 누리던 아이들은 9시 반 즈음에 침대에 누우며 하루를 마쳤습니다.

 

★ 고주혜

엄마 너무 보고 싶어. 10시간 공부하는 게 힘들긴 하지만 말이야. 윤재 윤민이한테 기념품 많이 사간다고 누나 가는 날에 마중 인사 안나온다고 하면 혼낸다고 전해줘. 안녕

 

★ 김태림

엄마, 아빠! 나 태림이야. 나 혼자 생활하는 것도 이제 괜찮아. 너무 걱정 하지 마. 나 친구들이 있어서 오히려 즐거워.

할머니! 나 너무 걱정 마. 나 이래봬도 강심장이야. 이제 마음 놓고 생활하셔~

지후야! 언니 소니엔젤 엄청 기대 중이야~ 언니 너 줄 시계 샀다~♥ a기대해

모두모두 사랑해

 

★ 서원영

엄마~ 아빠~ 할머니~ 나는 딸, 손녀 원영이야~ 엄마! 어제 통화할 때 왜 말 안했어? 울었어? 그리고 내가 우주음식 아이스크림이랑 말린 망고랑 저금통 젤리 샀으니까 한국 가면 우리 가족끼리만 꼭 먹자. 그리고 꼭 먹고 싶은 것 다 해줘!! 항상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 그럼 안녕~ 모두들 사랑해요!! ^.^

 

★ 심하원

안녕 엄마! 어제 통화하고 바로 편지 쓰니까 느낌 이상하다! 잘 지내고 있지? 다들 보고 싶어. 한국 돌아가면 우리 맛있는 거 많이 먹으러 다니자 사랑해♡

 

★ 오유정

엄마아빠께

저랑 오유민 잘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그리고 잘 체험하고 재미있게 놀고 있어요.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선생님들과도 친해지고요. 벌써 1주가 지났네요. 이제 3주만 기다리면 인천에 도착해요. 말레이시아에서 살 빼서 강아지를 꼭 얻고 말테야. 그리고 영어는 반이 어려워서 한 단계 내려갔어용 옮기기 전 보다 저한테 더 맞는 것 같아요. 3주 뒤에 밝고 날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그리고 편지 잘 보고 있어요♡ 사랑해요♡ mom and dad

장녀 유정 드림

 

★ 오유민

 엄마아빠께

 안녕하세요 저 둘째딸 유민이에요. 제가 싱가포르에 온지 일주일이 지났어요. 그래서 너무 행복해요. 왜냐하면 3주 뒤에 엄마아빠를 볼 수 있잖아요. 엄마아빠 하루에 8시간 수업하는 것도 힘들지만 부모님이 열심히 일해서 보내 주신거니까 저도 열심히 할게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막내딸 유민이가

 

★ 이시은

 to. 사랑하는 부모님.

엄마! 아빠! 저는 지금 너무너무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단어가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하니까 영어 수업할 때도 시간 가는 줄 몰라요. 가끔 부모님이 보고 싶지만 룸메이트 친구들이 채워주고 있어요. 원어민 선생님들도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영어수업이 재미있어요. 건강하게 먹고 있고 잘 자고 있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돼요. 사랑해요♡~ I love U~

2016. 8. 1. 월

from 시은이가

 

★ 이연진

 to. 엄마, 아빠.

아빠, 엄마, 나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 말고, 밥도 필리핀보다 한 100배 잘 나오고 맛있어요♡ 식당 아저씨도 착하고... 뭐 안 좋은 점은 망고 안 나오는거?? 사랑해요♡a

-연진

 

★ 임선민

to. 엄빠

엄뽜~ 난 지금 행복해. 단... 하루 8시간 공부가 지겹긴 해도... 쨌든 난 여기서 열심히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도 하고 있응께 걱정 마!! 그리고 아빠 엄마 사랑해>_< 그럼 안녕~~ 걱정 마셔~ 잘 지내고 있어!

 선민 올림

 

★ 홍예원

엄마에게

엄마! 나 예원이야. 일상생활하고 달라서 조금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117호에서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괜찮아. 아침에는 수업이 시작하는데 8교시까지 해. 그리고 자습과 수학수업도 하고 씻고 단어와 다이어리까지 쓰면 10시간 공부해. 그래서 피곤해. 하지만 막상 잘 시간 되면 잠이 잘 안와. 액티비티도 재밌는데 특히 기념품을 살 때면 아주 기분이 좋아. 여기서 느낀점이 많아. 여기 오면 그냥 다 보고 싶어. 나 빨리 한국 갈 수 있는거지? 힘들어도 꾹 참을게. 가족 모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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