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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신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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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8-04 23:44 조회1,2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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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학부모님. 저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주혜, 태림이, 원영이, 하원이, 선
민이, 유정이, 유민이, 시은이, 연진이, 예원이의 인솔교사 신호수입니다. 
 
말레이시아의 햇볕이 따갑게 내리는 아침입니다. 아이들은 어제의 즐거웠던 액티비티를 뒤로 한 채, 다시 정규수업을 듣기 위해 교실로 향했습니다. 수업 듣는 것이 지겨울 법도 하지만 그래도 이동하는 길은 즐거운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일주일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아이들은 긴장을 풀었는지 가벼운 감기환자가 종종 나오곤 합니다. 또 가벼운 찰과상 환자가 나옵니다. 그럴 때에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약으로 처방을 해주거나, 약을 발라주는데, 더 큰 병이 발생하기 전에 식사 때마다 손 소독을 하고, 아이들 건강관리를 하는 등 주의를 더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단어 시험을 보고, 다이어리를 쓰고, 모든 일이 끝난 뒤 자기 전에는 드라마를 보는 등 휴식을 취하며 내일을 준비합니다. 일을 마치고 들어가 아이들이 자는 모습을 확인하면 하루하루를 잘 버텨주는 아이들이 고맙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의 장래희망에 대해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고주혜
제빵사가 되고 싶다. 왜 제빵사가 꿈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어릴 때 만화 ‘꿈빛 파티시엘’을 보며 꿈을 키우고 만든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제빵은 매우 재미있다. 
 
★ 김태림
나의 장래희망은 미술 선생님이다. 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미술학원도 대략 4년 이상 다녔기 때문에 그림도 어느정도 그린다. 그리고 화가보다는 선생님이 좋기 때문에 난 미술 선생님이 되고 싶다. 
 
★ 서원영
판사가 되고 싶다. 죄가 없는 사람들과 죄가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재판을 해 주고 싶기도 하고, 우리 엄마도 판사가 되면 좋겠다는 말을 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판사는 똑똑해야 해서 공부도 더 열심히 할 것 같아서 판사가 되고 싶다.
 
★ 심하원
나의 장래희망은 패션 디자이너이다. 내가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미술을 좋아하였고 계속해서 미술을 많이 하였는데, 어느 날 ‘코코 샤넬’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패션 디자이너라는 꿈을 꾸게 되었고, 패션 디자이너가 되어서 샤넬처럼 패션을 바꾸기도 하고, 옷을 만들어 그 옷을 입고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기분이 좋고, 뿌듯함을 느껴보고 싶기 때문이다!!
 
★ 임선민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해보고 싶었고, 내가 아플 때 나 자신이 나 자신을 고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의사 중에 정신과 의사를 선택한 이유는 사람들의 심리도 보고 싶었고 나 자신도 되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학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저의 꿈을 위해 노력하여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 오유정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멋진 옷을 만들어 주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디자인한 옷들이 유명해지고, 패션쇼에서 1등도 하고 유명한 사람들이 나의 옷을 입으면 무척 뿌듯할 것 같기 때문이다. 
 
★ 오유민
나의 장래희망은 모험가입니다. 왜냐하면 세계 여러 국가와 예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고, 맛있는 음식과 세계의상, 세계 전통음식, 계절, 또 거기는 어떠한지를 알 수 있고, 여행은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 이시은
 - 시은이는 몸상태가 안좋아 오늘 하루 쉬었기에 이야기를 듣지 못했습니다. 날이 밝으면 대화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이연진
나의 장래희망은 성형외과 의사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을 예쁘게 만들어주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엄마가 이 꿈을 원한다. 뭐, 내 꿈이 의사였으니까 아무 의사나 하면 되지!! 어쩄든 내 꿈은 성형외과 의사!!
 
★ 홍예원
사람들을 공정하게 판단하는 판사가 되고 싶다. 돈 때문에 판사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그런 판사가 아닌 그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해서 억울한 사람의 말을 들어주고 또 나쁜 짓을 한 이유는 뭔지 나쁜 짓을 한 사람에게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시간을, 피해자에게는 억울한, 또 기억하기 싫은 그 시간을 달래주는 시간이 될 수 있게 하는 공정한 판사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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