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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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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8-06 22:17 조회1,2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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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상쾌한 주말 아침입니다. 어느덧 아이들이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기간의 절반을 보냈습니다. 한국이 생각날 때면 아이들은 이제 2주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서인지 벌써 여기 온지 2주나 됐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주말 아침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20분 정도 천천히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하였습니다. 평소와 같이 일어난 아이들은 더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었고, 잠을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은 아이들은 단잠을 조금 더 즐길 수 있었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숙소에서 5분 정도 거리의 식당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늘 가볍고 신납니다.

 

아침으로 맛있는 프렌치 토스트와 스프, 야채와 샐러드, 계란 등이 나와 아이들은 건강하게 식사를 하고 늦지 않게 각자의 교실로 향하였습니다. 여러 분의 원어민 선생님들과 다양한 수업 방식을 통해 수업을 해서인지 아이들은 지친 기색보다는 즐거워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점심으로는 짜장밥과 탕수육이 나왔는데 아이들 모두 두 그릇 세 그릇씩 받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많이 먹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급식이 맛있게 나온답니다. 오후 수업을 하고 저녁을 먹고 나서 수학 수업까지 모두 끝난 후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수업 태도가 좋고 영어단어 시험을 잘 보면 저녁에 수영장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들은 하나같이 단어를 외우는 데 열을 올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우리 분반 아이들은 총 합쳐서 17개밖에 틀리지 않은, 즉 일인당 1.7개의 오답이 나온 우수한 결과를 냈고, 모두 즐거운 발걸음으로 수영장으로 향하였습니다. 1시간 동안 즐겁게 수영을 한 후 돌아와 하루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개인별 코멘트는 아이들이 한국에 돌아가면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적은 내용을 전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유빈

한국에 가면 집에 가서 내 침대에서 자고 싶다. 노래도 듣고 싶다. 핸드폰 하고 싶다.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싶다. 집에 있는 큰 곰돌이 인형에 파묻히고 싶다. TV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다. 게임하고 싶고, 웹툰도 보고 싶다. 하루종일 뒹굴거리고 라면을 끓여먹고 싶다. 아이스크림과 떡볶이를 먹고 싶다. 방에서 편하게 지내고 싶고, 마지막으로 놀러가서 재미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

 

권지연

한국에 가면 노래방에 가고 싶다. 왜냐하면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싶기 때문이다. 12시간 동안 자고 싶다. 또한 영양갱을 마음껏 먹고 싶고, 마지막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살 인형들을 보고 싶다. 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인형을 살 것이다.

 

김민주

1. 강아지 또는 고양이 키우기. 여기 다니다 보면 길고양이가 엄청 많이 보이는데 너무 귀엽다. 2. 핸드폰하기. 여기에서 생활할 때 딱히 핸드폰이 하고 싶다기보다는 필요할 때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3. 우담한우가서 고기랑 된장찌개 먹기. 한국음식과 고기가 먹고 싶다. 4. 워터파크가기. 이번 여름에 한국의 학교 친구들과 가족과 함께 가고 싶다. 5. 젤리, 초콜릿, 피자 먹기 6. 친구들과 노래방 가기 7. 필통 빨기 8. 필기구 몇 개 사기 9. 잠 많이 자기 10. 라식/라섹하기. 안경이 불편하다는 생각을 했다. 11. 엄청 긴 인형 사기. 12. 하루종일 야외활동하며 놀기 13. 라면 먹기 14. 핸드폰 액정을 고치거나 핸드폰 바꾸기

 

김세진

한국에 가서 하고 싶은 것은 맛있는 한국 음식을 먹는 것이다. 그리고 TV를 보고 싶다. 또 물건 사는 재미가 있는 마트에 가고 싶다. 가족과 여행도 가고 싶다. 또한 잠을 10시간 이상 자고 싶다. 그리고 친구랑 맛있는 것도 먹고 수다도 떨고 싶다. 마지막으로 컴퓨터나 핸드폰 게임을 하고 싶다.

 

김윤서

1. 집에서 자고 싶다. 2. 영화를 보고 싶다 3. 컴퓨터 게임하기 4. 노래방 가기 5. 볼링장 가기 6. 치킨 시켜 먹기 7. 신곡 노래 듣기 8. 핸드폰 하기 9. TV시청 10. 꼴땍이 쓰다듬기. 보고싶다. 11. 웹툰 보기 12. 뼈다귀탕 먹기 13. 곱창집 가기, 막창도 먹고 싶다. 14. 친구 만나기 15. 봉지라면 끓여먹기 16. 한국 베스킨라빈스 사먹기 17. 엽떡 사서 집에서 먹기 18. 방 어지럽히기 19. 가족들과 화목하게 밥먹기

 

김윤아

한국에 가면 하루종일 핸드폰을 보고 싶다. 그리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 워터파크도 가고 싶고 밀린 웹툰을 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못보던 일본드라마가 있는데 제목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켄토와 미레이가 나오는데 그 드라마를 보고 싶다.

 

이유진

나는 한국에 가면 한국 노래를 듣고, 시내에 가서 노래방에서 신곡을 부르고 싶다. 그리고 닭발이 먹고 싶다. 한국에 가면 개학해서 학교에 다녀야 되는 점이 조금 싫지만 그래도 한국에 돌아가서 가족과 친구들을 보고 싶다.

 

이지윤

1. 집가서 실컷 자기 2. 노래방 가서 노래 부르기 3. 영화 보기(부산행, 군함도) 4. 밀린 웹툰 보기 5. 카톡하기 6. 아빠랑 장난치면서 놀기 7. 드라마 보기 8. 우리 엄마 김치찌개 먹기 9. 친구 만나기 10. 아빠표 짜파게티 먹기 11. 순대국밥 먹기 12. 수다떨기 13. 제모하기 14. 학교가서 친구들 만나기 15. 친구집 가서 자기 16. 소설 보기 17. 신곡 듣기 18. 편하기 똥 싸기 19. 봉지라면 끓여먹기 20. 언니랑 놀기 21. 자유로운 생리현상 분출하기 22. 내 방 어지럽히기 23. 생일선물 받기 24. 공부하기.

 

정민기

한국에 가서 하고 싶은 일은 밀린 드라마를 보는 것이다. 여기에는 TV가 한 채널밖에 나오지 않아서 자주 보지 못했다. 여기서 너무 일찍 일어나기 때문에 한국에서 하루종일 잠자고 싶다. 그리고 꽃게탕이나 간장게장을 먹고 싶다. 또 빙수도 먹고, 라면도 먹고, 게임하고 TV보고 쉬고 싶다.

 

한소진

1. 가족과 외식하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보고싶어) 2. 영화보기 3. 가족과 치킨집 가기 4. 은행동에서 놀기 5. 핸드폰 하기 6. 친구 만나기 7. TV보기 8. 웹툰 보기 9. 방귀 편하게 뀌기 10. 불닭볶음면 끓여먹기 11. 엽떡 먹기 12. 베라 제일 큰 거 사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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