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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2]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 교사 장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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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3 01:41 조회135회 댓글0건

본문

​1.12 

 

오늘로서 한국에서 출발한지 일주일이 지나갔습니다. 학생들하고 서로 알아가고 아이들도 서로 친해지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나 싶습니다. 아이들도 저를 많이 좋아해주고 잘 따라주고 있고, 저도 그런 아이들을 보는 보람에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있습니다.

오늘 비가 연이어 와서 스포츠 활동 대신에 단어 공부를 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방 안에서 저녁시간에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부담없는 선에서 공부를 하기로 다같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일기를 쓰거나 단어공부를 할 떄는 다같이 모여 잡담없이 사전을 서로 나누어 보며 서로 물어보고 대답하는 걸 지켜보고 있으면 흐뭇해집니다.

아이들은 앞으로 수업에 지각하거나 모든 수업준비를 잘하면 저와 밤에 레슬링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가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우리반 아이들은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귀엽고 말 잘듣기로 소문 나있고, 어디 내놓아도 혼자 알아서 척척 잘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집 생각에 힘들어 우는 친구도 없고, 갈라지거나 소외되는 학생이 없어서 다행인 듯 합니다.

앞으로 남은 3주도 열심히 지도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 돌아갈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어머님 아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학생들 개인 코멘트입니다.

 

# 지호

뒤에 엎힌 채로 아주 활발 단짝 친구가 생겨 같이 잘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수업에 대해서 물어봤을 떄, 지루한 수업도 몇 개 있지만 대체적으로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밤에 주혁이와 부쩍 친해진 모습입니다. 저에게 가족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들도 재밌게 얘기해주고, 항상 말 잘듣고 다정다감한 지호입니다. 드디어 지호가 저의 끈질긴 노력 끝에 사진 찍기에 협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도희

도희는 요새 수업시간에 상당히 즐거워보입니다. 주도적으로 원어민 선생님 가장 가까이에 앉아 오늘은 신문도 만들고 만화도 그리면서 하루종일 웃는 얼굴이라 보기 좋습니다. 재원이와 함께 수업을 찾아다니면서 찾아오는 저를 항상 밝게 인사로 맞아줍니다. 저녁에는 제가 빨래 나르는 것도 도와주고 아이들이 먹은 라면을 흘린 바닥도 닦으면서 형아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 준민

 

준민이가 오늘 처음 수학교재를 받더니 형아들한테 물어봐가면서 수학문제를 자기전까지 하나하나 푸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내일 처음 받게 될 수학수업이 많이 기대가 됐던 모양입니다. 2학년 때 배운 것들을 자랑하면서 제 앞에서도 40000, 50000같은 큰 숫자들을 척척 읽어내길래 칭찬해주었습니다. 오늘 밤에는 방을 옮겨자보고 싶다며 지호형, 태겸이형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새근새근 잠들었습니다. 몸도 건강하고 수업준비도 잘 챙기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만화그리기 액티비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의 대답에 가장 큰 소리로 스펠링을 불르고 어제 뭘 배웠는지 가장 먼저 자신 있게 대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단어 시험에서는 어제 시험 후에 감을 잡았는지 확실히 많은 발전을 보였습니다. 밤에는 라면이 먹고 싶었는지 아이들을 불러모아 컵라면을 부셔서 나눠 먹고 재원이 대경이와 떠들다가 잠들었습니다.

 

# 대경

 

어제보다도 오늘 반 친구들과 더 친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수업 시간 내내 이제는 여유있게 웃는 얼굴로 원어민 선생님께 대답도 하고 반 친구들과도 수업 후에 어울려다니는 모습에 한결 마음이 놓였습니다. 아직 수업이 다소 힘들지만 체육과 CIP처럼 다같이 활동하는 수업은 기다려질정도로 즐겁다고 합니다. 어려워하는 과목들은 다른 수업에도 참여시켜보고 주말이 지난 후에 레벨조정을 할 예정입니다. 단어공부 숙제를 가장 성실히 완성시켜서 저에게 갖어오는 대경이입니다. 오늘도 밤에는 갑자기 대경이가 레슬링을 하자며 달려와서 아이들과 함께 레슬링을 하다가 가장 먼저 지쳐 잠들어 버렸습니다.

 

# 태겸

요즘 태겸이는 우리 방의 전자사전입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소통 능력도 우수하고, 단어나 영어 일기를 공부할 때 아이들보다 한 발 빨리 정답을 말해주고는 합니다. 수학 수업에서도 숙제나 수업을 하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 칭찬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태겸이는 항상 에너지 밝은 에너지로 저와 함께 항상 놀 준비가 되어있는 듯 합니다.

 

# 재원

 

도희형과 함께 수업 시간 내내 싱글벙글입니다. 원머민 선생님들도 수업 자세가 좋아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해주곤 합니다. 밥도 가리는 것 없이 잘 먹고 물병을 들고 다니며 꼬박꼬박 물도 마시면서 건강도 잘 챙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업이 다 끝나고 피곤했을텐데 빨래짐을 옮기는 것을 도와줘서 제가 초코맛 아이스크림 하나도 사줬습니다.

 

# 주혁

주혁이는 요새 지호형과 부쩍 친해지면서 가까이 지내는게 보입니다. 밤에는 잠자리를 바꿔보고 싶다고 하여 오늘은 지호형과 함께 잠들었습니다. 평소엔 개구쟁이지만 제 작은 말 하나하나에도 귀 기울이고 저를 많이 좋아해주고 있습니다. 먹을 것이 생기면 항상 먼저 내밀며 물어봐주고, 제가 힘들진 않은지 먼저 와서 물어봐주는 천사 같은 주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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