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3그룹 최재웅, 양윤동, 황상윤, 송범서, 이윤병, 주혁준, 박윤수, 하지훈 학생 인솔교사 사윤성입니다. 오늘(1월 15일)은 하루종일 흐리다가, 오후에 잠시 비가 왔습니다. 레고랜드로 액티비티 활동을 떠나는 수요일(1월 17일)에는 하루 종일 맑아 학생들이 더 좋은 분위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인솔교사로서의 바람입니다.

오늘 캠프 2주차의 첫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저마다 새로운 교재를 가지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수업을 듣는 모습도 한결 편안해 보이며, 이제는 인솔교사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알아서 자기 교실을 잘 찾아갑니다. 또한 오늘 전원 영어일기를 작성하였는데, 어제 사이언스 센터에 다녀온 것에 대해 저마다 영어로 소감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다들 길게 일기를 작성하는 것을 보니 해외의 과학관을 다녀온 경험이 매우 색달랐던 모양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세 끼 빠짐없이 모두 먹을 수 있도록 학생들 잘 지도하고 있으며, 단어 암기 역시 서투르게 하거나 빼먹는 학생이 없도록 항상 옆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늘 학생들 개별 코멘트는 사랑스러운 학생들의 목소리로 대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