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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이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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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2 22:08 조회7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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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8(태현이, 우현이, 혁주, 지민이, 태준이, 규학이, 상진이, 수한이) 인솔교사 이신재입니다.

 

오늘은 구름은 꼈지만 햇빛도 같이 비치는 날씨였습니다. 그래도 꽤나 덥고 습도도 높아서 땀이 많이 나는 날씨였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깔끔해서 항상 샤워를 하기에 땀 냄새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어제의 여파가 남아있는지 조금 힘들었나봅니다. 평소 같으면 바로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는데 오늘은 일어나는데 조금 힘들어했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일어나서 수업을 들으러 출발했습니다.

 

오늘은 다시 정규수업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시간표가 새로 바뀌어서 헤매는 아이들이 많은데 똑똑한 4401호 아이들은 헷갈려하지 않고 자신의 수업 교실이 어딘지 바로바로 찾아서 잘 들어갔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그 전 선생님들이 좋았는지 전 선생님을 그리워했습니다. 근데 또 그렇게 그리워하는 건 하루더라고요. 내일되면 잊고 또 즐겁게 지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새로 오신 원어민 선생님과도 재밌게 수업하고 점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후수업도 잘 듣고 저녁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학 수업도 잘 듣고 단어 시험도 오늘은 잘 봤습니다. 한 수학 선생님이 제게 우리 방 아이들이 수학을 잘하고 숙제도 잘해온다고 제게 말해줬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전 방에서 한 번도 아이들이 수학 숙제를 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어디서 하는 걸까요... 그래도 뭐 어딘가에서 다 해서 숙제를 제출하고 있으니 걱정은 안 됩니다. 단어도 오늘은 전체적으로 정답률이 높아서 라면을 먹었습니다. 현지 라면이 입맛에 잘 맞아서 다행입니다. 저도 한 입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아이들이 가져가면(가져갈 게 남을지 모르겠지만) 기대하고 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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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전화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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