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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조정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7 00:18 조회857회

본문

안녕하세요 G11 담당 인솔교사 조정은입니다.

 

 어느덧 벌써 금요일을 맞이한 아이들은 요일도 잊은 채 즐거운 캠프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 가족같이 친해진 아이들은 벌써부터 헤어짐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집에 가고싶기도 하지만 애크미 영어캠프에서 만난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이별에 대해 무척이나 서운하고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의 핸드폰 번호를 물어보며 꼭 만나자는 말을 하며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려고노력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컨디션으로 일어난 아이들의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든든하게 아침을 먹은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와 수업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은 옷 리폼하기와 스포츠가 있었기에 아이들은 애크미 티셔츠를 챙겼고 양말과 운동화까지 챙겨 신었습니다. 준비물을 다시 한 번 확인 받고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수업에서 아이들은 서서 영어로 발표를 하거나 설명을 했습니다. 문제 풀이를 할 때는 더 많이 빨리 정답을 맞추고 싶어 거의 책에 파고들어 공부를 합니다. 답을 맞추며 뿌듯함과 기쁨을 느끼는 아이들은 다음에는 더 많이 맞을 거라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축구와 피구를 진행했습니다. 전문 스포츠 강사 분을 초청하여 안전 사고 주의에 특별히 더욱 신경 썼습니다. 처음에는 한 명씩 공을 차며 연습을 했고 그 다음에는 축구 게임을 했습니다. 게임을 끝내고 아이들은 음료를 마쉬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휴식 후 피구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의 파워풀한 서브와 민첩한 동작을 보며 저 역시 정말 즐거웠습니다. 오전 수업과 스포츠를 마친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열심히 수업을 듣고 온 아이들은 배부르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전 수업과 스포츠 활동까지 한 터라 아이들은 평소보다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아이들은 매점에 들려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고 방으로 돌아와 잠시 쉬었습니다. 아이들은 잠깐 쉬는 사이에 회사 놀이를 했습니다. 서로 사장님, 부장님이라고 부르라며 회사원인 연기를 했습니다. 즐거운 점심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시간에 맞춰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식곤증을 느낄 새도 없이 수업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단순히 개념 설명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업에 집중합니다. 또한 아이들이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익히기 위해 다양한 영어 게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CIP 활동은 티셔츠 리폼하기였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자기 옷을 리폼하는 아이들의 얼굴은 사뭇 진지했습니다. 티셔츠에 자기 이니셜을 쓰거나 단추를 달거나 나비를 꼬매 예쁘게 장식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창의력을 발휘해 열심히 리폼했고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액티비티때 입고 나가도 되냐고 물으며 아이들은 자기가 만든 옷에 대해 무척 좋아하고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오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식당에 간 아이들은 저녁 식사도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한 아이들은 수학 수업과 자습을 준비했습니다. 수학 수업와 자습까지 마친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와 단어 시험을 볼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모두 다 단어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단어 시험지를 확인하고 한 명 한 명씩 대화를 하고 포옹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한 아이들을 위해 과자파티를 열었습니다. 과자를 먹으며 아이들은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과자를 다 먹은 아이들은 잠시 장기 자랑 연습을 했습니다. 아직 선생님한테 보여주기는 부끄럽다며 장기 자랑 날 깜짝 놀라게 해드겠다며 즐거워했습니다. 아이들은 따뜻한 물에 기분 좋게 샤워를 하고 잠들었습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존경하는 인물에 대해 써보도록 했습니다.

 

#규빈: 훌륭한 사람을 존경한다. 자기 주장을 사람들에게 잘 말하고 그걸 들은 사람들이 모두 동의하도록 만드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인 것 같다. 좋은 의견을 내서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졌으면 좋겠다.이런 사람 있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나도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 되고싶다.

 

#주영:내가 존경하는 인물은 백범 김구 선생님이다. 왜냐하면 안중근, 안창호 등등 이런 사람들도 김구 선생님이 없었다면 계획도 못 세웠을 것이고 성공 확률도 낮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김구 선생님이 가장 애국심있는 독립운동가라고 생각한다. 독립을 위해 한 몸을 바치신 선생님이 정말 존경스럽고 내 수퍼 히어로이시다.

 

#은솔: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이다. 평소에도 존경하는 분이다. 가난한 사람과 소수의 인권을 존중하고 국민과 소통하는데 매우 뛰어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나라 대통령이라서 매우 뿌듯하다. 나도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도연: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엄마와 아빠이다. 왜냐하면 엄마는 나를 낳아주시고 엄마와 아빠는 우리를 지금까지 성장하게 도와주셨기 때문이다. 나는 나를 이렇게 키워주신 우리 엄마 아빠가 정말로 존경스럽다. 나도 나중에 우리 엄마와 아빠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지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백범 김구이다. 왜냐하면 김구 선생님은 독립을 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셨고 아주 열심히 독립 운동을 하셨기 때문이다. 그 분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기 때문에 나는 김구 선생님을 존경한다. 앞으로도 계속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시연: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가족이다. 매일 매일 나를 잘 챙겨주고 착하기 때문이다. 나를 사랑해주시고 잘 키워주셔서 너무 좋다. 나는 우리 가족을 매일 매일 사랑한다! 우리 정은 선생님도 나를 잘 챙겨주셔서 좋다. 정은 선생님 한국에서도 보고싶고 매일 사랑해요!

 

#영채:존경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딱 한 사람으로 말할 수 없다. 만약에 오래 살면 유재석처럼 살고 싶고 짧게 살면 이경규, 박명수처럼 살고 싶다. 남한테 민폐되지 않고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유재석을 존경한다. 근데 가끔은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는 사람도 약간 멋있다.

 

#현유: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모두를 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두가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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